미소는 행복 기도입니다
김옥춘
가끔 잊습니다. 오늘이 축복이라는 걸 내가 사랑이라는 걸 사는 일이 행복이라는 걸
이젠 잊지 않기로 합니다. 오늘이 축복이라는 걸 내가 사랑이라는 걸 사는 일이 행복이라는 걸.
장담할 수 없는 인생이지만 장담할 수 없는 오늘이지만 오늘도 많이 웃겠습니다. 내 가족 내 이웃 내 국민 내 인류를 향해 웃는 미소가 헛되지 않다고 믿습니다.
저절로 번지는 미소가 아닐지라도 계획된 미소일지라도 그대를 위한 미소라면 사람과 생명을 위한 미소라면 사랑과 행복 기도를 담고 있을 것이니 자식의 행복과 건강을 기도하는 엄마 마음이라고 느낍니다.
미소는 엄마 마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미소는 간절한 기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미소는 위대한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나는 위대한 사랑을 실천하려 합니다. 미소를 내 얼굴에 달고 살아보려 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그대를 위한 나의 기도를. 2023.7.9 | 길에서 배우는 이웃 사랑 김옥춘 오늘도 폭우가 쏟아지네요. 어제 폭우가 쏟아지고 비가 그친 사이 일터로 가는 길에 먼저 걸어갔을 누군가가 횡단보도 옆 배수구 위 낙엽을 걷어 멀리 치우고 간 걸 보고 감동했습니다. 다음 횡단보도 배수구 앞에서 잠시 갈등했습니다. 배수구가 빗물에 쓸려온 낙엽으로 빼곡하게 덮여 있었어요. 한 개는 발로 안 돼서 손으로 걷어서 멀리 보내고 한 개는 발로 걷어서 멀리 보냈네요. 참 잘했죠? 그리고 다음 횡단보도에서 또 갈등했습니다. 또 했을까요? 아니요. 지체한 시간만큼 뛰어갔네요. 이것도 잘했죠? 지각하면 안 되니까요. 내가 그걸 해서 수해와 세상에 얼마만큼 도움이 됐겠어요? 그래도 두 번 내 마음 내려놓고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기도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마음이 하면 몸도 따라 하는 게 이웃 사랑이라고 느낍니다. 우리들의 이웃 사랑 응원합니다. 2023.7.11 |
초복 인사말
김옥춘
더우시죠? 땀나시죠? 지치시죠? 오늘이 초복이네요.
이제 한 달 동안 매우 덥고 습할 것이니 건강 잘 챙겨야겠네요.
영양으로 몸을 보호하고 맛으로 마음까지 정화하는 음식 오늘 꼭 챙겨 드세요. 몸에 복은 음식으로 먹는 대로 들고 마음에 복은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대로 들잖아요.
초복에 우리 덕담도 많이 나눠요. 축복의 말이 긍정의 마음이 되고 정말로 복을 불러온다고 믿습니다.
짜증은 짜증과 화를 불러오지만 축복의 말은 행복과 미소를 불러오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복날은 나를 위한 날입니다. 내 몸에 복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는 고귀한 날입니다.
복날은 가족과 이웃 우리를 위한 날입니다. 마음에 복이 되는 덕담을 주고받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오늘은 초복입니다. 더워도 행복해지는 우리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2023.7.11
| 제헌절 기도
김옥춘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내 하루가 안전하도록 내 일이 수월하도록 내 인생이 아름답도록 규범과 규칙 약속과 법을 잘 지키겠다는 내 마음과의 약속으로 달았습니다.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살면서 억울한 일 없기를 살면서 뺏기는 일 없기를 살면서 괴롭힘당하는 일 없기를 누구나 정당하게 행복하기를 누구나 당연하게 행복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달았습니다.
2023.7.17 |
안전한 길이 꽃길이야
김옥춘
비를 바람을 사람이 어떻게 이겨? 못 이겨! 비 오면 많이 오면 바람 불면 바람 거세면 조심하고 피하고 서로 도와야 해. 서로가 서로의 안전 감시카메라가 돼야 해.
비를 바람을 사람이 어떻게 막아? 못 막아! 비 오기 전에 많이 오기 전에 바람 불기 전에 바람 거세지기 전에 날마다 대비해야 해. 시설물과 생활 환경 안전 점검해야 해.
꽃길 만들기가 우선이 아니야! 안전한 생활 환경 만들기가 우선이야! 안전한 길과 하천이 꽃길보다 더 아름다운 거야!
하늘이 하는 일을 어떻게 막아? 기후가 하는 일을 어떻게 말려? 못 말려! 그래도 우리는 노력해야 해. 기후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해. 내 방안의 환경만큼 지구 환경의 건강함도 매우 중요해!
안전한 길이 꽃길이야!
2023.7.18
| 중복 아침에 나에게
김옥춘
힘들지? 힘내자! 꼭!
몸이 안 편하지? 잘 먹자! 꼭!
지치지? 푹 자자! 꼭!
오늘이 내 인생의 끝이라는 마음으로 살아도 큰 더위엔 내일로 미룰 수 있는 건 미루고 내 몸에 휴식을 주자. 내 마음에서 부담감을 덜어주자.
폭염엔 쉬자! 쉬면서 일하자! 알았지?
폭염엔 영양을 채우자! 잘 먹자! 알았지?
그리고 웃자! 오늘도.
웃으면 웃을 일 생길 거라고 믿자! 믿자! 오늘도.
2023.7.21 |
7월 마지막 날의 응원가
김옥춘
어느덧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힘드셨죠? 폭염! 폭우! 물가! 열대야!
힘내세요. 골고루 잘 챙겨 드세요. 무조건 푹 쉬세요. 무조건 푹 주무세요. 몸에 기운 가득 채우세요. 기운을 채워야 몸이 가벼워지니까요. 제대로 움직이고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사랑할 수 있으니까요.
조심하세요. 비! 기온! 습도! 무기력! 좌절감! 마음에 긍정의 기운 가득 채우세요. 마음이 무너지지 않아야 살아야 할 의미를 찾을 수 있으니까요.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요.
어느덧 7월 마지막 날이네요. 벌써 8월을 맞이하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8월에도 좋은 일로만 가득 채우세요.
나의 기도가 당신께 이르지 못하고 우주를 떠도는 우주 기운이 된다고 해도 나 기도합니다. 당신 건강하고 행복해지세요. 오늘 당장! 지금 당장!
엄마 아빠의 평생 기도인 당신을 끝없이 응원합니다.
2023.7.31 | 8월 첫날 인사
김옥춘
안녕하세요? 8월 맞이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8월에도 좋은 일만 있으세요. 응원합니다.
여름! 뜨거운 여름! 피할 수 없으니 피해서도 안 되니 곡식들의 꽉 찬 알곡 들기를 응원하며 사람의 마음과 바람과 그늘의 고마움을 느끼며 우리 행복하게 지내기로 해요. 안전하게 지내기로 해요.
주위를 살피고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며 후대를 위해 지구의 건강도 챙기며 여름을 잘 이겨내기로 해요.
어려움 많으시죠? 그래도 8월 맞이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8월에는 8월에도 웃을 일만 있으세요. 응원합니다.
곧 입추입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세월은 가고 계절은 내 생활에 맴도니 나의 사계를 사랑하기로 해요. 우리!
축복의 당신 사랑합니다! 소중한 8월 맞이 축복합니다! 날마다 좋은 일만 있으세요! 응원합니다.
20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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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맞이 매미의 타령
김옥춘
아침 일찍부터 매미의 노래가 내 창밖을 빼곡히 메웠다. 절박함이 느껴진다. 열정도 느껴진다. 기도가 느껴진다. 사랑도 느껴진다. 아픔도 느껴진다. 행복도 느껴진다.
아름답다고 느낀다. 경건함으로 매미의 일생을 응원한다.
여름내 매미가 울었다. 여름내 매미가 말했다. 여름내 매미 소리를 매미의 이야기를 들었다. 사랑 이야기 사는 이야기. 억울한 사연까지.
나 걸으며 듣는 둥 마는 둥 했더니 8월을 맞은 어제와 오늘은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더 간절하게 하소연한다. 더 우렁차게 이야기한다.
그래! 수고했다. 사느라 수고했다. 사랑도 응원하마. 나의 후대 인류에게도 너의 노래 너의 이야기 들려주렴.
고맙다! 잘하자! 제대로 하자! 살다가 가는 일. 너도. 나도.
2023.8.2
| 폭염에 녹지 마세요
김옥춘
한여름 이상 기후 더위가 이렇게 무섭네요. 몸이 기력을 잃고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정말 무섭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먹는 거 쉬는 거 몸 보호하는 거 잘 챙기세요.
즐기기가 견디기가 되니 참 어렵고 힘드네요. 참 막막하네요.
그러나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을 잊지 말고 지구 환경을 위해 안정적인 기후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합니다. 무엇이라도 하겠습니다. 쓰레기 줍기라도 절약이 나누어 쓰기가 되는 물 재사용으로라도.
나의 누림이 후대에 재앙이 되는 일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겠습니다.
폭염에 무너지지 마세요. 생활 그리고 사랑. 폭염에 녹지 마세요. 의지 그리고 희망. 폭염에 지치지 마세요. 행복한 인생 질주에서. 응원합니다.
20023.8.3 |
폭염에 매미의 응원가
김옥춘
매앰매앰 맴 매앰매앰 맴
시끄럽다고 느낀 적도 있었어. 내 마음을 조롱한다고 느낀 적도 있었어. 애처롭다고 느낀 적도 있었어.
이젠 시끄러워도 고마워! 이젠 내 마음 우울한 날에도 고마워! 이젠 네 삶이 짧은 게 속상해도 고마워!
이젠 고단하고 불안한 내 삶의 응원가로 들려! 이젠 지구와 우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응원가로 들려! 고마워! 매미야! 매미님!
2023.8.6 | 나 아파요
김옥춘
아파요. 나 아파요. 밤새 아팠어요. 밤새 무서웠어요.
아파요. 나 아파요. 종일 불편했어요. 종일 무서웠어요.
아픔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 포함되어 있나 봐요.
아프면 참 무섭네요. 누구에게나 올 죽음이니 나에게도 오고 말 죽음이니 무서운 거겠죠?
아파요. 나 아파요. 밤새 아팠어요. 종일 아팠어요. 죽을 만큼 아픈 건 아닌데 죽을까 봐 참 무섭네요.
내가 너무 어리석은가요? 당신은 아프지 마세요. 건강하세요. 부탁합니다. 응원합니다. 당신의 행복한 삶!
2023.8.7 |
아프지 마세요
김옥춘
나 오늘 아팠어요. 나 오늘 밥맛이 없었어요. 나 오늘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어요. 나 오늘 커피 한 잔도 마시기 싫었어요.
나 오늘 아팠어요. 나 오늘 세탁기 버튼 누를 힘은 있었지만 세탁기 배수 물 모아서 화장실로 옮길 힘이 없었어요. 오늘은 긍지로 계속해 왔던 후손 사랑이고 이웃 사랑이고 생명수 나눔이 된다고 믿는 지구 환경보호라고 생각하는 물 재사용으로 물 아끼기를 할 수 없었어요.
아프지 마세요. 아프면 생각대로 할 수 없는 게 생겨요. 아프면 행복해질 수 있는 일들이 행복을 만들지 못해요.
아프지 마세요. 운동하고 조심하고 골고루 적당히 먹어서 건강 지켜요. 응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당신의 삶!
2023.8.7
| 오늘도 좋은 아침 인사말
김옥춘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일만 있으세요. 오늘도 웃을 일만 있으세요. 응원합니다.
오늘도 일을 술술 잘 풀어내세요. 오늘도 고민과 갈등 탈탈 털어버리세요. 오늘도 사랑으로 마음 따뜻하세요. 오늘도 아픔과 고통은 안전하게 치료하세요. 응원합니다.
오늘도 안아 주세요. 세상을 안을 때 당신도 세상에 안길 거예요. 사람을 안을 때 당신도 사람에게 안길 거예요.
힘드세요? 지치세요? 힘내세요!
우울하세요? 걱정하세요? 화나세요? 초조하세요? 천천히 하나씩 하세요
다 잘될 거예요. 응원할게요. 다 잘될 거예요. 믿는 대로 이루어 내며 사는 우리들이잖아요.
오늘도 사랑합니다. 오늘도 축복합니다. 오늘도 존경합니다. 나 같은 당신!
20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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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중에서
김옥춘
글에서 주인 이름 빼서 뺏어버리고 은근슬쩍 좋은 글 중에서라고 한글의 좋은 글 중에서라는 말에 누명을 씌운 일 그걸 허용한 우리들 이제는 반성해야 합니다. 이제는 뺏긴 글을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마음으로 악의 없이 장난으로 뺏었어도 이제는 돌려주어야 합니다. 누군가에겐 한 줄의 글이 세상에 쌓은 전 재산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한 줄의 글이 세상에 남기고 가는 귀한 자식 같을 수도 있습니다.
장난으로도 사람을 가해하면 안 되는 걸 아는 우리입니다. 장난으로도 글에서 주인 이름 빼서 뺏으면 안 되는 걸 이제는 아는 우리입니다.
이제는 주인에게 글을 돌려줍시다. 이제는 이제는 좋은 글 중에서의 누명을 벗겨줄 때입니다. 이제는 이제는 주인 이름 빼서 뺏은 글에 주인의 이름표 붙여줍시다.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꼭!
2023.8.7
| 입추 맞이 인사
김옥춘
오늘이 입추라는 절기입니다. 더위가 심하지만 입추입니다.
오늘은 내 마음에 가을을 담았습니다. 더위가 심하지만 가을을 느끼기로 합니다.
세월은 흐르니 계절은 오고 가니 나의 몸에도 세월과 계절이 쌓이고 있으니 언제나 겸허해지기로 합니다. 언제나 감사하기로 합니다. 언제나 행복해지기로 합니다.
이제 가을로 들어섰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로 행복한 가을로 가꾸기 위해 나의 노력을 더할 때입니다.
더위가 심한 오늘 여전히 아름다운 지구에서 여전히 위대한 우주에서 함께 입추를 맞이한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나의 인생 친구 당신의 행복한 오늘과 내일을 응원합니다. 끝없이!
20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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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전야
김옥춘
바람이 수상하다. 구름이 수상하다. 기운이 예사롭지 않다. 태풍이 오고 있단다.
걱정으로 막을 수 없으니 기도로 경로를 바꿀 수 없으니 단단히 조여 매고 물길 열어 놓고 작물과 시설물을 단도리하는 손길이 바쁘다.
지금 우리 한마음이다. 피해 없이 태풍이 얌전히 지나길 바라는 마음. 피해 없이 태풍이 소멸하길 바라는 마음. 나와 이웃이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바람이 수상하다. 구름이 수상하다. 태풍이 오고 있단다. 함께 대비하고 함께 조심하는 우리들의 노력을 응원한다.
2023.8.9
| 광복절 아침에
김옥춘
태극기를 달고 하늘을 봅니다. 하늘이 햇살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늘을 보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애쓴 모든 분께 인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태극기를 달고 동네와 달리는 차들을 봅니다. 참 평화롭습니다.
오늘은 독립을 유지하고 나라의 힘을 키우고 국민의 권리를 지키는 내 이웃 모두께도 인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광복절 아침에 나와 국민께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대한민국 독립 축하합니다. 당연한 독립에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자세히는 몰라도 가슴 뭉클합니다. 두 눈에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광복절 아침에 태극기를 달고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한 오늘과 내일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배려하며 사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2023.8.15 |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김옥춘
폭염을 이겨낸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가을을 맞을 때마다 그렇게 느낍니다.
혹한을 이겨낸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봄을 맞을 때마다 그렇게 느낍니다.
세상에 태어난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아침을 맞을 때마다 그렇게 느낍니다.
살아 있는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매 순간 그렇게 느낍니다.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당신의 탄생일을 언제나 축복합니다. 당신의 하루를 언제나 축복합니다.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당신의 일과 사랑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당신의 평생 보람과 행복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내 몸이 지칠 때마다 내 마음이 아플 때마다 모든 걸 이기고 살아가는 내 가족 내 이웃 내 민족 내 세상살이 친구 인류 당신이 참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2023.8.21 | 비가 내리면
김옥춘
비가 내리면 기다려집니다. 그대가 한없이 보고 싶습니다.
비가 내리면 마중 나갑니다. 내 마음이 창가로 달려갑니다. 창밖으로 걸어갑니다.
비가 내리면 그대를 만납니다. 창을 열고 내 마음을 열고 내 마음에 살아 숨 쉬는 그대와 속삭입니다.
비가 내리면 빗소리처럼 사랑의 언어가 내 창가에 쌓입니다. 비가 내리면 내 마음에 살아 숨 쉬는 그대에게 보내는 미소가 방울방울 보석처럼 빛납니다.
비가 내리면 내 마음에 사랑이 내립니다. 비가 내리면 그대가 내 마음에 내립니다.
지금 내 창가에 비가 내립니다.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의 언어로 조잘조잘 토닥토닥 촤라락촤라락
2023.8.22 |
8월 마지막 날 인사말 김옥춘 참 위대했네요. 당신 그리고 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섬기며 뜨겁게 살아온 당신을 뜨겁게 살아온 나를 존경합니다. 참 고맙네요. 당신 그리고 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섬기며 9월을 맞이하는 당신을 9월을 맞이하는 나를 축복합니다. 참 기대되네요. 나와 당신의 가을맞이가. 나와 당신의 일과 사랑이. 그러니까 일상이.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섬기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섬기며 열심히 살아봅시다. 세상이 천국보다 아름답다고 믿게 하는 당신의 존귀한 삶과 지구 환경을 응원합니다. 우리가 신보다 성스럽다고 믿게 하는 올바름을 따르는 모든 이웃을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당신과 나를 찬양합니다. 8월에도 수고하셨습니다. 9월에도 행복해지세요. 위대하고 아름다운 당신과 나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2023.8.31 | 9월 첫날 인사말
김옥춘
축하합니다. 9월 맞이. 축복합니다. 선선한 느낌을 누릴 당신.
9월에도 좋은 일만 있으세요. 9월에도 아프지 마세요. 9월에도 유쾌하게 웃으며 사세요. 9월에도 생활비 넉넉하게 버세요. 9월에도 서로 낯 붉히지 마세요. 9월에도 스트레스 덜 받고 사세요. 9월에도 긍정의 힘으로 행복해지세요. 9월에도 많은 걸 누리고 감동하세요.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9월에도 세상살이 인생 친구인 당신.
사랑합니다! 나! 그리고 당신!
2023.9.1 |
소비자님!
김옥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당신의 소비로 나의 일자리가 존재하고 내가 급여를 받을 수 있으니 당신은 내 가족을 먹여 살리는 매우 존귀한 손님입니다.
당신의 소비는 위대하고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소비는 내게 일상과 사랑과 행복을 선물하니 사회적 나눔이라고 믿습니다.
당신의 소비 덕분에 내가 월급을 받고 그 월급으로 가족을 부양합니다.
소비자님! 참 고맙습니다.
소비자님! 참 사랑합니다!.
소비자님! 날마다 좋은 일만 있으세요. 날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3.9.3 | 사장님 힘내세요
김옥춘
일자리 제공으로 수많은 가정의 가족 부양에 큰 공을 세우신 사장님 참 고맙습니다.
행복한 맛과 행복한 멋과 행복한 즐거움을 팔아 수많은 사람의 삶이 행복해지는 데 큰 공을 세우신 사장님 참 훌륭합니다.
사장님! 돈보다 사람이 우선인 사장님! 존경합니다. 날마다 손님으로 북적이길 응원합니다.
사장님! 힘내세요!
2023.9.6
|
올케언니의 회갑 축하해요
김옥춘
언니! 언니! 내 언니가 되어준 올케언니! 회갑 축하합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 고생 어찌 모르겠습니까?
언니! 언니! 내 언니가 되어준 올케언니! 남은 인생 축복합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 고마움 어찌 잊겠습니까?
남에서 가족이 되는 과정의 적응의 아픔 제대로 돌보지 못해 참 미안했습니다.
언니! 언니! 가족이 되어준 언니! 가족의 중심이 되어준 언니! 언니의 사랑은 엄마 같았습니다. 참 든든했습니다. 참 따뜻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이젠 언니만 생각하고 사세요. 언니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3.9.6
| 가을비 내리는 오늘
김옥춘
가을비가 내리네요. 지금!
문득 세월이 참 고맙네요. 이제는 세월이 야속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문득 그대가 고맙네요. 그리운 건 아닌데 열심히 살아준 그대가 참 고맙네요. 정말 고맙네요.
가을비가 내리네요. 내 마음에 기도로 내리네요. 그대 외롭지 말라는 기도 평화로운 인류가 되라는 기도 모든 생명이 행복해지라는 기도 가을비처럼 내리네요.
가을비 내리는 오늘 가을빛으로 깊어져 가는 세상 화폭에 촛불 하나 밝힙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지금 세상만사를 행복으로 느끼네요. 모든 인연에 감사하네요.
가을비가 내리는 지금 따뜻한 커피믹스 한 잔 손에 쥐었습니다. 참 행복합니다. 지금 더 바랄 게 없습니다. 행복은 일상입니다. 복은 생활입니다.
오늘도 인류의 그대여! 좋은 일만 있으세요. 행복한 일상 즐기세요. 응원합니다.
20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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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야!
김옥춘
날씨야! 날씨야! 착해져라. 고와져라
날씨야! 날씨야! 미안하다. 살면서 내가 누린 것들이 네게 화를 입힌 것일 것이니 살면서 나의 누림을 조금씩 덜며 살겠다.
날씨야! 날씨야! 매일 울지 말고 매일 화내지 말고 우리 함께 행복해지자.
내가 날씨를 어쩌겠냐고 낙담만 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라도 실천해 보겠다.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세탁기 배수 물 재사용으로 쓰레기 줍기로 지구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겠다. 물 재사용도 쓰레기 줍기도 인류에게 사랑이란 걸 후손에게 기부라는 걸 잊지 않겠다.
날씨야! 날씨야! 고와져라. 착해져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맞게 고와져라. 착해져라. 응원한다.
2023.9.19 | 당신의 아름다운 소비
김옥춘
당신의 아름다운 소비를 존중합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소비가 나의 급여가 되고 내 가족의 먹고사는 일이 되니 참 고맙습니다. 감동입니다.
소비도 나눔이라고 느낍니다. 소비도 사회적 기여라고 느낍니다. 세상의 모든 소비가 아름답길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202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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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으면
김옥춘
마음을 담으면 말 한마디가 희망을 주기도 합니다.
마음을 담으면 일상의 오늘을 가장 행복한 날로 느끼기도 합니다.
마음을 담으면 작은 일이 누군가의 인생에 귀감이 되기도 합니다.
마음을 담으면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듯 말합니다.
마음을 담으면 함부로 행동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듯 움직입니다.
나 오늘 말에 움직임에 생각과 함께 마음을 담겠습니다. 기도하듯 말하고 기도하듯 움직이겠습니다.
마음을 담으면 작은 일도 커다랗게 느껴지는 게 인생이니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빛나고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날마다 마음을 담아 말하고 마음을 담아 움직이겠습니다.
사는 일에서 장담하는 거 아니라고 하니 장담하는 대신 노력하겠다는 약속 내 마음에 합니다.
2023.9.19
| 초가을 기도
김옥춘
가을이네요. 여전히 덥지만.
여전히 덥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람 그래도 식은 공기 참 고마운 가을이네요.
매일 덥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매일 오늘이 아니어서 참 다행입니다. 내일이 오늘이 되는 세월이 참 고맙다고 느낍니다. 매일 청춘이 아닌 것도 참 고맙다고 느낍니다.
우리들의 가을을 축복합니다. 우리들의 인생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좋은 일로 환하게 웃으세요.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2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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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떡값 휴가에 차비
김옥춘
참 슬프죠? 명절에 보너스 없고 떡값도 없으면?
당신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행복한 미소로 일했을 텐데 일에 쏟은 정성과 노력이 무시당한 느낌일 거 같아서 참 슬프고 아프네요. 힘내세요.
참 서럽죠? 휴가도 없고 휴가비도 없으면?
당신도 성심성의껏 일했을 텐데 책임감을 가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했을 텐데 무력감과 절망감으로 자신을 원망할 거 같아서 참 서럽고 아프네요. 무너지지 마세요.
아마도 오르는 물가가 오르는 인건비가 위축된 소비 문화가 모바일뱅킹을 하는 손가락을 꽁꽁 묶었을 겁니다.
돈이란 인정받는 건가 봐요. 감사 인사인가 봐요. 사랑 표현인가 봐요.
오늘 내 손에 만 원짜리 한 장 쥐여주었습니다. 내가 나의 정성과 노력을 인정한다고 그동안 수고했다고. 날마다 고마웠다고. 힘내라고. 떡값이라고. 명절 보너스라고.
2023.9.28
| 명절 음식과 명절 인사 차례
김옥춘
명절을 맞으며 내 형편으로 준비할 수 있는 제일 맛있는 음식을 만들거나 사는 것이 명절 음식이라고 느낀다.
나 태어나고 나 살아오는 동안 누린 것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사랑받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이 명절 인사라고 느낀다. 내 마음에 표현하는 것이 차례라고 느낀다.
차례상의 음식은 조상님이 먹지 않는다. 나와 가족이 먹을 음식이다. 나와 가족의 음식 기호에 맞게 차리는 게 나와 가족이 먹을 만큼만 차리는 게 맞는다고 느낀다.
명절 음식은 귀하다. 내가 귀하기 때문이다. 명절 인사는 사랑스럽다. 내 삶이 존귀하고 내가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날마다 좋은 일만 있으세요.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나의 명절 인사다.
202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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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차리고 지내는 방법
김옥춘
내 마음에 가득한 존경심과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사를 드리거나 마음으로 축복하고 응원하는 게 차례 지내는 방법이라고 느낀다.
세월 따라 먹고 누리는 일이 달라지고 행복을 느끼는 조건이 각자 달라졌으니 차례상을 차리고 지내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른 것을 매우 존중해야 한다고 느낀다.
차례상을 차리고 지내는 방법은 모든 음식이 맞다. 모두의 방법이 맞다.
물 한 잔만으로도 커피 한 잔 만으로도 차례상이 될 수 있다고 느낀다.
차례상 차리기와 차례 지내기는 내 마음의 표현이다. 내 마음의 표현은 내 방법이 맞다.
홀로 맞이하는 명절엔 명절 음식도 간결해지고 차례 지내는 일도 간소해진다.
이웃이 굶는 걸 걱정했던 나 어렸을 때의 명절엔 상다리 휘게 차려 나누어 먹었다. 어렸을 때 보았던 내 엄마 아빠와 이웃들의 마음이 아직 내 마음에 따뜻하게 남아 있어 명절이 오면 음식을 많이 하고 싶어진다.
명절은 사랑과 행복의 축제가 되어야 한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그게 조상님과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의 간절한 소원이었고 소원이니까.
2023.9.29 | 9월 마지막 날 인사말
김옥춘
9월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9월에도 고마웠습니다. 9월에도 따뜻한 미소로 따뜻한 덕담으로 좋은 기운 많이 준 당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신 10월에도 좋은 일만 있으세요.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10월에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10월에도 인류 모두가 평화롭길 어떤 전쟁도 어떤 다툼도 멈추길 기도합니다.
무더웠던 9월을 보내며 기후의 안정과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단 한 번이라도 더 협조하고 노력하자고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9월에도 수고 많았습니다. 10월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응원합니다.
202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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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날 인사말
김옥춘
아! 10월! 아아아! 10월!
오! 10월! 오오오! 10월!
살아서 10월을 맞은 당신 살아서 10월을 맞은 나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커피 향기가 잘 어울리는 가을 당신의 미소가 더 아름다운 가을 인생의 여정이 더욱 빛나는 가을 고생도 늙음도 고귀하게 느껴지는 가을 가을 절정 10월 맞이에 당신과 함께여서 외로워도 참 행복합니다.
온 누리 결실의 계절에 올바름을 따르고 지구와 인류를 이롭게 하는 당신 삶의 여정을 존경합니다. 일에 대한 열정을 존경합니다. 사람을 섬기는 마음 존경합니다.
10월에도 안전하세요. 10월에도 아프지 마세요. 10월에도 웃을 일만 있으세요. 10월에도 아픔은 치료하세요. 힘들어도 아파도 우리 웃으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요. 꼭!
사랑해요! 존경해요! 사람으로 열심히 사는 당신! 사랑으로 열심히 사는 당신!
10월에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계획하는 일 모두 이루세요. 응원합니다.
2023.10.1 | 개천절 아침 인사말
김옥춘
위대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사랑하는 우리나라 건국을 기념하는 날 개천절 아침입니다.
태극기를 창가에 달고 하늘을 우러러봅니다. 나를 당신을 우러러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내가 대한민국에 태어난 당신이
우리나라 건국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민국 훌륭한 대한민국 사람들 존경합니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부흥과 강건함의 중심인 당신의 일상을 당신의 일과 사랑을 존경합니다. 당신의 올바름과 당신의 노력이 나의 올바름과 나의 노력이 이루어 낸 위대한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사는 내내 건강하고 사는 내내 웃고 사는 내내 행복감으로 넘치게 행복하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우리나라의 건국 기념일 개천절 축하합니다.
2023.10.3 |
돈 많이 버는 방법
김옥춘
가정사 참 마음대로 계획대로 안 되네요.
돈 없는 사람 봐주는 팔자 아니고 희망 없는 사람 봐주는 세상살이 아니라고 느낍니다.
어려움은 늘 다가오네요. 끝없이 다가오네요.
어쩌다 보니 엄마께서 다시 독립하셨네요. 아들들 옆으로 가셨습니다. 먼 곳으로.
날마다 먹을 것을 준비하고 날마다 생일상 차리듯 하다가 혼자 있으니 다시 단출한 밥상이 되었네요.
엄마께서 하루라도 더 행복하시길 한 번이라도 더 웃으시길 기도하며 하루하루 보냅니다.
이사를 할 때마다 돈이 참 많이 사라지네요. 버려지는 것도 많고 새로 필요한 것도 많네요. 한자리에 오래 머무는 것도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라고 느낍니다. 안 쓰는 것이 수입만큼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건강을 지키는 것 또한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라고 느낍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은 가족과 나에게 매우 귀한 선물이지요. 잘 챙겨 먹고 운동해야겠네요.
아파도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길 아픈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누구나 웃을 수 있길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2023.10.7
| 오늘
김옥춘
내 하루의 삶이 내 인생에 행복과 희망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살아있음이 형벌 같아도 살아있는 행복을 맘껏 누리겠습니다. 오늘!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좋은 일만 있으세요. 응원합니다.
202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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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행복해지자
김옥춘
그래도 고맙다. 그래도 사랑한다. 그래도 든든하다. 너 아파도. 너 힘들어도 너 좌절했어도 너로 인해 내 가슴 아파도 너로 인해 내 생활 힘들어도 너로 인해 나 용기 잃었어도 그래도 고맙다. 그래도 사랑한다. 그래도 든든하다.
차라리 차라리 고생하지 말고 차라리 차라리
수없이 되뇌었지만 그래도 고맙다. 그래도 사랑한다. 그래도 든든하다.
축복한다. 사랑한다. 남은 삶 함께 열심히 살아보자.
아픈 사람도 웃을 수 있길 좌절한 사람도 웃을 수 있길 기도하고 응원한다.
아파도 행복해지자. 불편해도 행복해지자. 우울해도 행복해지자. 가난해도 행복해지자. 희망이 안 보여도 행복해지자. 무조건 행복해지자. 나 너 우리!
2023.10.8 | 오늘
김옥춘
말에 베어봤으니까 말에 다쳐봤으니까 조심하기로 합니다. 나의 말에 온기를 담기로 합니다. 오늘!
나의 무심한 말에 별 뜻없이 한 말에 누군가 베이지 않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평안하고 즐거우세요. 응원합니다.
202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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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은 귀인입니다
김옥춘
당신 삶에 귀인이 온다고 했지요. 그게 바로 나 일꾼입니다.
일꾼이 오거든 반기고 일꾼이 오거든 친절히 말하고 일꾼이 오거든 귀하게 대접하고 일꾼이 오거든 정중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일꾼은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일꾼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닙니다. 소리치지 마세요. 다그치지 마세요. 친절하게 안내하고 세세히 가르쳐주세요.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당신 삶에 귀인이 온다고 했지요. 그게 바로 나 일꾼입니다. 당신의 행복을 함께 건설할 귀인입니다.
2023.10.8
| 한글날 인사말
김옥춘
한글을 가진 당신 한글을 가진 나 한글날 맞이 축하합니다. 축복합니다.
우리 글 한글 참 아름답습니다. 참 훌륭합니다.
자음과 모음 그리고 받침까지 건축처럼 정교한 한글에 나 오늘 새삼 반했습니다.
화합처럼 음과 양의 조화처럼 안전함과 온전함과 완전함으로 우주의 신비로운 기운으로 오늘 한글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한글을 쓰고 읽는 우리는 참 위대합니다. 위대한 한글을 만들고 다듬고 발전시킨 내 민족 모두 감사합니다.
한글은 한국어는 매우 훌륭합니다. 한글을 쓰고 읽는 사람을 한국어로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한글이 내게 매우 큰 축복인 걸 나를 매우 행복하게 한다는 걸 잊지 않겠습니다.
한글을 쓰고 읽는 당신 그리고 나 한국어로 말하고 생각하는 당신 그리고 나 참 아름답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2023.10.9 |
85세 엄마의 재차 독립
김옥춘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삶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삶이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삶만큼 먹고 싶은 거 다 먹는 삶만큼 가고 싶은 곳 다 가는 삶만큼 중요하다는 걸 85세 엄마의 재차 독립을 보면서 새삼 느낍니다.
모두의 자유로울 권리를 응원합니다. 모두의 평화로울 권리를 응원합니다. 내 엄마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응원합니다. 모두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응원합니다.
이제 우리는 모두의 보호자라고 느낍니다. 내 엄마의 보호자인 대한민국 국민과 내 엄마 삶의 응원자인 인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전쟁과 다툼이 없는 세상이 되길 누구나 평화로운 삶을 누리길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2023.10.10
| 가을 단풍과 엄마
김옥춘
엄마! 예쁜 내 엄마! 잘 잤어요? 밥은 드셨어요? 속은 부대끼지 않아요? 팔 아픈 건 어때요? 기침은 덜하세요?
엄마! 오늘은 어제보다 나무가 더 예뻐졌어요. 나무도 알까요? 예뻐지면 보내야 한다는 걸?
날로 예뻐지고 날로 든든해지더니 자식들 독립을 했지요. 세상 풍파에 맞서 우여곡절 겪으며 엄마 마음 아리게 했지요.
예쁜 내 엄마 늙을수록 내 마음에 더 사랑스러워지고 늙을수록 내 마음에 더 예뻐지니 이별의 날이 가까워지네요. 안타깝지만 남은 인생 더 따뜻하고 행복하길 응원해요.
엄마! 오늘은 어제보다 나무가 더 예뻐졌어요. 엄마! 엄마! 엄마!
사랑해요!
2023.10.10 |
서러워도 참 행복한 아침에
김옥춘
오늘 아침에 향기로운 커피 한잔 그대에게 전하고 싶네요. 그대 사는 세상살이 더 향기로워지라고 그대 사는 세상살이 더 따뜻해지라고 내 마음 담아서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 한잔 전하고 싶네요.
내 마음에 따뜻한 건 내 마음에 향기로운 건 내 마음에 좋은 건 나누고 싶은 게 인생살이라고 느낍니다. 오늘 아침에.
오늘 아침에 정갈한 건강 밥상 그대에게 차려주고 싶네요. 그대 사는 내내 더 건강해지라고 그대 사는 내내 더 용기 내고 더 힘내라고 응원하는 내 마음 담아서 차려주고 싶네요. 오늘 아침에.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게 사람을 섬기는 게 사랑이라고 느낍니다. 오늘 아침에.
오늘 아침에 커피 한잔 마실 수 있음이 쌀밥 한 그릇 먹을 수 있음이 참 귀하고 복된 일이라서 눈물이 납니다. 나 서러워도 나 참 행복합니다.
2023.10.10 | 가족이 모두 보이는 꿈
김옥춘
지난밤 꿈을 꾸었어요. 가족을 모두 보았어요. 가족을 모두 만났어요.
지난밤 꿈을 꾸었어요. 맛있는 피자 두 판을 배달시켜서 가족 모두 넉넉하게 먹었어요.
지난밤 꿈을 꾸었어요. 가족 모두 웃고 있었어요. 가족 모두 아프지 않았어요. 가족 모두 다치지 않았어요. 가족 모두 살아 있었어요. 가족 모두 헤어지지 않았어요.
지난밤 꿈을 꾸었어요. 가족 모두를 보았어요. 아이들은 모두 어리고 다정했고 부모님은 두 분 다 정정하셨고 형제들은 모두 젊고 건강했어요. 30여 년 전 내 가족의 모습이었던 거 같아요.
꿈을 깬 아침 가족 모두가 무탈하기를 두 손 모아 겸손하게 기도합니다.
꿈에 아무도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 나 어떤 걱정도 어떤 갈등도 어떤 원망도 안 하고 싶어요.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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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
김옥춘
산길에서 가끔 고사목을 봅니다. 덩굴 식물이 감고 오르고 새들이 날아와 부리를 부지런히 움직이다 갑니다. 벌레를 먹지 않고 물고 가는 새도 있습니다. 고사목은 새들에게 쉼터이면서 일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사목을 볼 때마다 먼저 살다 먼저 가셨어도 지금 우리에게 이로운 이 땅의 선조 님들 생각에 경건해집니다.
이끼가 붙어 살고 벌레가 집을 지어 사는 고사목을 보면 죽음이란 사라지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사목을 봅니다. 고사목을 볼 때마다 내 삶이 모두의 삶이 참 소중하다고 새삼 느낍니다.
모두의 가치 있는 삶을 모두의 행복한 삶을 날마다 응원합니다.
2023.10.13 | 어르신
김옥춘
어르신! 어르신! 어제 중년의 아주머니가 어르신을 부르며 내게 다가왔습니다.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어르신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 당황했습니다. 나 나이 들어 보이는 게 그녀의 잘못이 아닌데 그녀가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예의를 갖춰 불렀던 어르신들도 그랬을까요? 황당하고 화도 나고 우울했을까요?
일과 사랑에서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말로 들리는 걸까요? 노인이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어르신이라는 말이라고 하네요.
생각과 행동이 어리석다는 말로 들리는 걸까요? 어린아이는 어리다는 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남의 어머니나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이 어르신이라고 합니다. 어르신은 선생님이라는 호칭처럼 존경하고 존중한다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믿습니다. 내 부모님만큼 존귀하다는 마음도 담겨있다고 믿습니다.
나는 누구에겐가 엄마 아빠 같은 사랑스러운 어르신입니다. 존경과 존중으로 대하고 싶은.
어르신! 내 엄마 아빠 같은 당신의 삶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2023.10.13 |
오늘도 그대는
김옥춘
나 가진 게 없어도 나 가진 게 매우 많으니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배려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나 가난해도 나 매우 부자이니 오늘도 당신께 다 드리고 기쁘게 다시 채우겠습니다.
내 사랑하는 그대여! 내 가족 그대여! 내 가진 미소까지 내 가진 덕담까지 당신께 다 드리겠습니다.
나 가진 게 없어도 나 가난해도 나 오늘 맞은 오늘이 나 오늘 누리는 세상이 다 내 것입니다. 나 오늘 갑부입니다.
내 사랑하는 그대여! 내 가족 그대여! 오늘도 무사하세요. 좋은 일만 있으세요. 행복해지세요. 아프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오늘도 나 그대만 있으면 나 가난해도 나 가진 게 없어도 끝없이 줄 게 있습니다.
오늘도 그대는 나를 부자로 만드는 근원입니다.
2023.10.13 | 병뚜껑 저금통
김옥춘
음식점마다 환경 기부가 되는 손님용 병뚜껑 저금통이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병뚜껑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일이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런 생각 많이 합니다.
병뚜껑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지 않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느낍니다.
기적은 기도가 이루어 내는 게 아니고 신이 이루어 주는 게 아니고 사람들의 협력이 이루어 낸다고 믿습니다.
지구가 건강해지면 지구의 생명체인 우리도 건강해진다는 걸 의심하지 않습니다.
어때요? 병뚜껑 저금통? 내 주머니가 병뚜껑 저금통이 될 수 있는 거 아시죠? 집에 와서 분리 배출하면 되잖아요. 우리는 집집이 병뚜껑 저금통이 있는 셈이죠.
어때요? 환경 기부? 함께 할까요? 내 주머니가 병뚜껑 저금통이 될 수 있어요. 환경 기부는 작아도 매우 훌륭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병뚜껑 분리배출은 환경 기부입니다. 후손 사랑입니다. 분명합니다.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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