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24일 건강검진(갑상선 초음파신청)을 통해 의심점발견
2.세침검사통해 암 판정
3.중증등록(무조건)
4.아는 지식도 없고 발견한 병원에서도 암이라고만 해서 인터넷뒤져서 정보 얻기 시작함(유두암에 6mm정도라함)
5.건강검진 병원에서는 수술해야 전이가 없다고 함 -부산에 모 병원을 소개-당황스러워 무조건 예약-울대 외과 김연선교수님께도 진료
6.여기저기 유명하다는데는 예약도 만만치 않아 고민하던중
7.아는 (신랑의 친구의 와이프) 사람을 통해 정보와 대구 라파엘내과를 소개받음
**아는 사람은 3.5 mm 암이었는데 시술(수술이라 하지 않음)하고 후에 초음파하니 없어졌다고합니다. 당일입원합니다.***
8.전화예약으로 (너무 사람이 많아 전화예약도 간신히 ) 8월 16일 2시 45분예약
9. 예약보다 30분이상 지체..각오해야함 ㅎㅎ
10. 가지고간 초음파 CD지참
11.초음파로 다시확인 5.8mm 왼쪽부분 전이는 없어보인다함
12. 레이저 시술이 가능한지 CT찍어보고 결정하자고 해서 8월 23일 예약
13.8월 23일 8시 50분까지 오라람(울산이 집이어서 새벽 6시 30분출발 너무 일찍 가는거 같아 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감(후회스러움 ㅎ
14.8시 30분도착하니 사람이 30명은 도착
15.예약이 되어있어도 무조건 접수지에 기재해야함
16.한시간정도 기다리다 대구 제일 방사선과 의뢰해서 CT찍고 (중증환자라 금액 19,900원)-최신기계로 거의 3D수준
17.병원에가서(대기환자가 100명정도? ㅎㅎ) 윤현대원장님 보시더니 레이저로 가능하다하심
(라페엘내과는 절제수술은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종양 5mm이하를 기준으로 하는데 저는 CT상 깨끗한 편이어서 날 잡음)
18.오면서 심전도검사와 혈액검사하고
19.날 잡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20.절제도 생각해 보고 많은 고민끝에 아는 사람의 여러가지 충고로 재발하고 상태가 안 좋아지면 그 때 가서 절제를 할 수 있겠다
생각하여 레이저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레이저 하신분 댓글 달아주심 감사.
21. 시간도(준비시간말고) 30분에서 1시간내외라 해서 마음 편하게 먹고있습니다.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첫댓글 지금 크기가 작으므로 서둘러서 수술이나 시술을 하지 않는 것이 후회를 막는 길입니다. 지금 크기가 1cm 도 안된다면 저라면 수술하지 않고 정기적인 검사만 받고 상황을 지켜보겠습니다..결절은 없어지기도하고, 양성으로 변하기도하므로 서두러지 마세요..좀더 지켜보세요...
지금 현재 아무런 아픈데도 없는데 미리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암인데도 지켜봐도 되나요? 아직 갑상선암에 초짜라..ㅠㅠ 석송님께서도 그런글을 남기셨는데 아직 한 달의 기간이 있으니 더 알아보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프진않지만 졸립고 짜증이 많이 나네요. 수술전이라도 약을 먹는건 없나요?
레이저로도 암수술을 하는군요. 처음 접해 보네요. 좋은 결과이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일반종양만 했었는데 7년전인가부터 암도 시술을 했다합니다. 근데 재발이 10년후라네요. 아직 정보를 많이 알지못합니다.
레이져 시술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죄송하네요~ 여러 님들의 권고 잘 받으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라파엘에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1cm미만이고 양쪽에 있는데 작년 1월에 진단 받았는데 수술 하지 않았어요. 레이져로 가능하다면 알아보고 싶네요.
그리 빨리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곳이 울산이라 대구에 라파엘은 절제는 하지 않고 오로지 레이저로만 한 답니다.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은 아니고 ct 피검사.심전도..기타등등 해 보고 윤현대원장님께서 시술가능한지 결정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