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두고 시나리오를 생각했다고 하더라. 유단자라고 소문이 났고 운동신경이 좋다고 건너 건너 들으신 것 같다. 감독님이 <매드 맥스>를 보고 ‘우리도 여자가 나오는 액션 영화를 만들자’ , ‘필’ 받아서 써 내려간 시나리오라고 한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신기했다. 한국에서 이런 시나리오가 나오다니. 액션 신이 어머어마하게 많이 나오는데 <매드맥스> <킬 빌> 수준이었다. 이런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투자도 받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욕심도 났다. 여자 주인공 ‘숙희’가 등장하지 않는 장면이 거의 없다. 아홉 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나오는데 누구라도 욕심낼 만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영화가 잘 되면 여자 배우들에게 다양한 시나리오가 오고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의 폭이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댓글 얼른 개봉해주라 ㅠ 현기증 날 것 같다
김서형 진짜 멋있어
존나기대중 ㅠㅠㅠ
존나 10번볼거야 진심
시발 꼭볼거야 ㅜ
김서형 진짜 멋있어ㅠㅠ
시발 김서형 미쳤냐고 존나 멋있어...와 숨막혀
존나 재밌겠다
존나 봐야지 꼭 봐야지...
아겁나보고싶다...ㅠㅠ
나 징그러운거 잘 못 보는데 ㅠㅠㅠㅠ 그래도 봐야겠다
봐야지 여자가 주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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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망삘 ㅜㅜㅜ 그래도 나는 보러가겠지만 ㅠㅠㅠ
여자가 메인인건좋은데 왜케안끌리냐 한남감성느낌
본다 꼭본다
난 보러간다 여자 영화 많이 팔아줘야지
한남 영화 존나지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