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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ène Wenger is happy at Highbury (©Getty Images) |
Wed 27 October, 2004 12:53
By Robert Woodward
LONDON, Oct 27 (Reuters) - Arsenal manager Arsene Wenger has extended his contract at the English champions until May 2008.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젠 웽거는 그의 계약을 2008년 5월으로 연장했다
웽거 , 55세, 1996년에 하이버리에 정착했으며(감독 계약) 소속팀 아스날을 1998, 2002, 2004년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나의 결심은 언제나 명백하다"고 클럽 웹사이트에 밝혔다.
"나는 아스날을 사랑하며 여기서 매우 행복하다"
웽거의 결심은 클럽이 2006년 6만석 좌석 규모로 지어질 새로운 경기장으로 이동할때 까지 책임을 다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레알 마드리드와 정규적으로 연결되어서 나오는 추측성 보도들을 잠재우게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더할 나위 없이 잘 나가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웽거는 고쳐나가길 원하고 있다.
"새로운 계약에 서명한 것은 나의 소망대로 클럽을 이끌어 나가고 나의 야망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라고 그는 말했다.
" 나는 지금까지 많은 것을 이루었고 내 목표대로 클럽을 이끌어왔다"
아스날의 49무패 기록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의해 끝난 말 많은 올드트래포드에서의 2-0맨유의 승리후 3일후에 발표돼었다.
웽거는 지난 경기 후반 논란의 여지가있는 페널티를 선언한 주심 Mike Riley에 관하여 비평했으며, 이는 피파가 재조사중이다.
아스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감독과 함께 오랜기간 성공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클럽의 의견을 반영했다.
알렉스 퍼거슨은 올드트래포드에 1986년부터 지내왔다.
아스날의 주장 Patrick Vieira는 웽거의 첫번째 계약선수중 하나이다.
여름이적기간에 레알마드리드로 거의 떠날뻔했지만, 웽거는 계속 프랑스의 미드필더가 클럽에 남아서 도와주기를 언질해서 그를 설득시켰다.
웽거는 1995년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로 가기전에 프랑스리그에서 모나코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아스날 구단은 그가 감독직을 은퇴하면 그들은 그를 구단 임직원에 앉힐 것이라고 언론에 시사했다.
◆ 아르센 웽거 (Arsene Wenger) 감독
본명 |
아르센 웽거 (Arsene Wenger) | |
포지션 |
감독 (Manager) | |
감독 계약일 |
1996년 9월 30일 | |
생년월일 |
1949년 9월 22일 프랑스 출생 | |
국적 |
프랑스 (France) | |
전 소속팀(감독) |
나고야 그램퍼스 (Nagoya Grampus Ei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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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모나코 (AS Monaco) | |
난시 로랑 (Nancy Lorraine) | ||
전 소속팀(선수) |
Mutzig, Mulhouse, Strasbourg |
◆ 아르센 웽거 감독의 경력사항.................................................................................................
아르센 웽거 감독이 이끌었던 팀 |
아르센 웽거 감독의 경력사항 |
AS 모나코 (AS Monaco - 프랑스 리그) |
87-88시즌 프랑스 리그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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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프랑스 올해의 감독상 수상 |
1991 프랑스 위너스컵 우승 | |
나고야 그램퍼스 (Nagoya Grampus Eight - 일본 J-League) |
1995 일본 J-리그 올해의 감독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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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일본 천황배 축구대회 우승 |
1996 일본 슈퍼컵 우승 | |
現, 아스날 (Arsenal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97-98, 01-02, 03-04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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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2002 FA컵 우승 |
1998, 2002 잉글랜드 올해의 감독상 수상 |
"아스날의 지장" 웽거 감독은 1996년 9월부터 아스날 지휘봉을 잡기 시작했다. 근래 팀을 UEFA 컵(2000)과 FA 컵(2001) 결승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고, 그가 이룩한 최고의 업적은 역시 97-98시즌과 01-02시즌에 달성한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과 FA 컵을 우승하는 "공동 우승(Double Champion)"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외국인 감독으로는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차례나 '더블'을 달성해 냈고, 특히 팀 감독을 맡고나서 채 2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이룩한 성과였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당시 아스날은 90-91시즌, 그래함 감독의 지도 아래 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웽거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다. 물론 그는 전술 운용도 뛰어나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능력은 바로 유망주를 발굴하는 안목과 선수단을 이끄는 리더쉽이다. 기존의 스타급 선수들, 특히 아담스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재기를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웽거 감독의 이해와 선수단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그 난국을 벗어 날 수 있었고 이탈리아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베르캄프와 '한물 간게 아니냐'는 말을 들었던 이언 라이트도 웽거 감독의 지도력 아래,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만 해도 생소한 이름이었던 '아넬카'를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해 주었고, '앙리', '비에이라', '프티' 그리고 최근의 '피레'까지...마치 흙 속에 묻혀진 진주를 찾아내 듯, 선수들을 발굴하여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완전히 이끌어 냈고 또 펼쳐 보여 주었다. 그 결과, 이들은 세계 정상, 프랑스의 주전으로 성장했다. 더욱이 90년대 초반부터 대표 생활을 한 프티는 아스날의 더블 시즌 직후, 98 월드컵에서 가장 향상된 기량을 펼쳐보인 선수로 평가 받았다. 근래에는 선수들의 몸값이 친정부지 치솟는 바람에 웽거 감독 역시 시세를 뒤따라갈 수 밖에 없지만 예전에는 큰 돈을 투자하지 않고 영입한 선수가 빛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구단으로서도 그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그가 사인을 하지 않아 아스날 주주들까지도 근심을 덜 수 없었다는 대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분명 세계 정상급 감독임이 분명하다. 당초 그는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새 계약 건을 마무리 할 예정이었지만 이제서야 겨우 마무리 짓을 수 있었고 덕분에 그가 영입한 특급 선수들에게도 아스날에 장기간 머물 것을 고려해 볼만한 동기로 작용할 수 있다. 그 동안 축구인들 사이에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심지어는 아스날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 후임으로 까지도 거론 되었지만, 정작 웽거 감독 본인은 당분간 아스날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혀 아스날의 관계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2005년 여름까지 계약을 해놓은 웽거 감독은 이미 허가 신청서까지 제출 된 '새 경기장 건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2005년까지 경기장이 완공되지 않으면 경기장이 완공될 때까지 계약 연장을 하여 아스날의 새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팀을 이끄는 영광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이후, 르메르 감독 뒤를 이어 프랑스 대표팀 감독 후보로 꼽히기도 했던 웽거 감독의 용병술과 전술 그리고 지도력이 클럽을 또 다시 프리미어리그의 최강자에 올려 놓을지 기대된다. |
첫댓글 만세에
멋지셔~*_*
오오;;; 굉장하다...2008년이라...4시즌 더 남았네... 우승 4번 더하겠다;;
음;;;;4번 가능할것 같다;;;; 리그, 챔스, FA, 커뮤니티, 슈퍼컵 등..까지 합치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