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인간극장을보면서... 어릴적 소년.소녀가 한마을에서 자라면서 서로가 첫사랑을하며 지내다가 부모님 반대로 서로 갈림길로간다 소년은 농부의 아들로 장남에 가난했고 소녀의 부친은 면장으로서 집안도 손꼽히는 부자였으니... 소년이 먼저 결혼을하고 곧 이어 소녀도 시집을... 그후 한번도 못만나면서 60년의 세월이 흐르고 소년은 할무이 세상뜨고 외롭게 지내다가 얼마후 동창회에서 첫사랑 소녀의 소식을 듣는데 짝을잃고 홀로 며느리랑 살고 있다는 소식을듣고 서울로 첫사랑 찾아가 함께 살자고해 흔쾌히 허락하에 60년만에 신혼살림을하며 알콩달콩 지내는것을 인간극장에서 볼수있답니다. 할무이 82세.. 할부이 85세.. 신혼생활을 보면서 두분 너무나 행복해하는 첫사랑..... 나에게는 첫사랑없어 얼마나 소중한지는 알수은없지만 양가 10명의 자녀들도 부모님 행복해하시는것에 좋아라한단다. 할부이 소년때 소녀 만나기 어려워 밤이면 창가에가 하모니카로 싸인보내 몰래 만났다는 멋쟁이 할부...ㅎ 인생은 60부터라... 그누가 말했던가... 할무이 80세에 첫사랑만나 신혼생활에 마냥 행복하단다
첫댓글 아....얼마나 행복할까...그런 삶 아무나 맛 볼 수 없으리...
마을에서 있는 이야기랍니다.
매일 만나지만...
할부 만난 음식해서 드시는것보면서 마냥 행복하다는 할무이...ㅎ
ㅎㅎㅎㅎ 영양실조 걸렸다는말에 로기 루워주시는 할무이
상추쌈 맛나게 드시는 모습 보기 좋드라고요
음식을 아주 맛나게드셔요.
커피도 좋아하시고 멋쟁이 할무이랍니다
보러가야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드실거에요..ㅎ
인생은 80십부터~~~
맞습니다.
인생은 80부터...ㅎ
할미도 80세에 시집왔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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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보면...
부부의 신혼재미가 깨소금 냄새보다 진하게 풍겨 마을이 모두 행복하답니다.ㅎ
얼마나 좋으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