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th Sense"로 또 한번의 한계를 넘어선 브라운아이드걸스, 그 후속곡 전격 공개!
9월 23일 발표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4집 앨범 [Sixth Sense]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동시에 받았고, 뮤직비디오와 무대 또한 '역시 브라운아이드걸스', '올해 최고의 노래', '최고의 퍼포먼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앨범 발매 후 압도적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180도 달라진 후속곡을 가지고 돌아왔다. 1집과 2집의 서정적인 발라드를 애타게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이번 후속곡의 제목은 "클렌징크림".
"클렌징크림"은 Sound-G Repack 앨범에서 '잠에 취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G.고릴라의 곡으로 특유의 서정성이 인상 깊은 곡이다. 이별 후에 슬픔에서 벗어나려 하는 한 여자의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빈티지한 사운드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 각자의 보컬색깔을 감성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기존에 정형화된 발라드 곡과는 차별화되는 화자의 진행과, 투박하지만 애절함이 묻어 나오는 스트링 연주가 돋보인다. 대화체로 이루어진 가사 역시 특유의 서정성을 부각시키며, 브라운아이드걸스 만의 가창력을 강조하고 있다.
"Sixth Sense"에 이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브라운아이드걸스 4집 Repackage "클렌징크림" Special Edition'은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된 음원과는 별도로 4집 메이킹DVD, 스페셜 화보, 캘린더, 브로마이드 등이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발매되어 브라운아이드걸스 팬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출처 : 멜론
팬으로써 반가운 소식이긴 하지만 리패키지 앨범은 팬들의 지갑을 두 번 열게 만드는 상술같아서.. 싫습니다.
1집 리패키지는 '1집 정규음반+알파'로 구성되 있어서 좋았는데, 3집은 리패키지 음반이 리패키지 밖에 없어서 아쉬웠고..
4집의 리패키지 음반도 따로 '알파'로만 구성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브아걸의 음악만 듣기 때문에 화보나 메이킹DVD이런거 필요없는데..
아쉽네요.
게다가 이번 4집 식스센스 음반은 음반 크기 자체는 큰데
정작 음반에 들어간 음원은 9곡.
그 중에서 반주로만 된 음원이 2곡이였나... 요상한 화보만 잔뜩..이였다고요.
조금 더 음악적으로 채워져 있는 음반을 들고 왔으면 하네요.
솔직히 4집을 처음 받아봤을때 거대한 음반의 크기에 기대하고,
난해한 화보에 실망하고,
과대포장에 화가나고,
부족한 음악에 아쉬웠네요.
화보촬영에 돈을 꽤나 투자했나..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첫댓글 그렇죠. 1집이 최고였고. 이번 4집은 최악이네요. 상술만 늘어서, 이번에 나온 곡도 미리 다 작업해두고, 앨범 팔기위해 나중에 한곡 딸랑추가하고 화보(?) 나참 기가막혀서... 4집까지 모으고는 있는데, 글쎄요. 5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