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를 분할(파티션)하던 그대로 쓰던 바이러스 감염에 특별히 안전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드라이브를 분할하는것은 하나의 디스크를 가지고 여러개의 디스크처럼 활용해 자료를 구분해
저장.관리하기 위함이죠.
굳이 이점으로 이야기한다면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디스크를 포맷시켜야할 경우
분할하지 않는 디스크의 경우 저장된 중용한 데이타를 다른 디스크로 옮겨야 할 상황이라면
따로 하드 디스크를 연결해 저장하거나 CD디스크로 저장해야 합니다.
디스크를 두개의(C:,D:) 분할해서 쓸 경우 어느 한쪽(C:나 D:)드라이브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포맷이나 데이타 백업이 필요할시 감염되지 않는 드라이브로 데이타를 이동시켜 두고 감염된
드리이브만 포맷해서 백업한 데이타를 다시 복구시키는 작업이 편리하다는 점이죠.
일단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파티션으로 나누어 놓아도 분할한 드라이브 전체를 정밀검사
를 해서 안전한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프로그램들이 시스템 자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이쪽저쪽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죠.
C:와 D: 드라이브로 파티션을 나눈경우 C: 드라이브만 포맷하고 윈도우를 재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복구용 윈도우 CD 가 필요합니다.(복구용 CD는 컴퓨터 구입시 같이 따라옴)
포맷을 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지만 윈도우 복구CD를 이용한 작업을 이용하세요.
윈도우 복구용 CD를 CD롬에 넣고 재 부팅합니다.
재부팅이 시작될 때 하단에 "Press Any Key To Boot From CD-ROM..." 란 메세지가 나오면
키보드의 아무키나 눌러주면 윈도우 XP설치 화면이 뜨는데, 설치화면의 설명을 읽어보면서 따라하면
됩니다. 드라이브 선택시 C 드라이브가 올바르게 선택되었는지 잘 살펴 보면서 작업하셔야 합니다.
긴 설명보다는 아래 동영상으로 잘 설명된 링크를 천천히 보신 후 따라 하시면 쉬울겁니다.
참고로 기타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드라이브(보통 C드라이브에 윈도우를 설치하죠..) 를 포맷할 경우
윈도우를 이용하는것이 편합니다. 바탕화면의 내컴퓨터 아이콘을 클릭한 후
포맷하고자하는 드라이브(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포맷" 이란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을 클릭하면 포맷작업 창이 뜹니다.
C 드라이브 포맷 후 윈도우 설치작업이 완료된 후 다른 드라이브의 프로그램을 실행시
실행이 안되는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 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이전에 윈도우 시스템에 있는 정보은 없어지고 새로 설치한 윈도우 시스템에는
이 정보가 당연히 없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을 설치시 해당 프로그램 폴더외에 윈도우 관련 폴더에 파일들과 레지스터리등에 정보들이 저장되기
때문에 D: 드라이브에서 실행이 안되는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