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 한마음 달리기대회 열려
- 새달 1일 종합경기장에서 출발 10㎞ 코스
‘제13회 강릉시민 한마음 달리기 대회’가 내달 1일 강릉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원도민일보사와 (사)2018 겨울올림픽의 성공과 강릉시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이사장 박영화·이하 2018 동시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30분 강릉종합경기장을 출발해 강릉세무서와 경포호수, 3·1 운동 기념탐, 강릉세무서를 순환하는 10㎞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확정 1주년을 기념하고,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 주목을 끈다.
대회를 앞두고 강원도민일보 등에는 시민들의 참여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고, 현장접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회 3일을 앞둔 현재 이미 1,000여명의 시민이 사전 참가접수를 마친 상태다. 강릉시이통장협의회와 강릉청년회의소, 생활체육회, 축구협회 등 지여 사회·체육 단체들의 단체접수도 잇따르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지역 기관·단체 등이 제공한 자전거와 전통시장 상품권, 농·특산품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강원FC 축구선수들의 사인볼 50개도 이날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자세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강원도민일보 영동본부(T. 033-652-7000, FAX. 033-652-7002)로 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님(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