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향상! 정력 대폭발! 혈압 상승 억제!
*◐*【 자른 양파 & 말린 양파
효능 속으로~ 】*◑*
값싸고 , 맛있고, 그래서 우리 집 식탁의 단골푸드 양파!
동맥경화를 막고 혈압을 내리는 효과로 일찍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양파가 또다시 세계 제일 장수국
일본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양파에 숨어있는 또 다른 효능이 새롭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가히 메가톤급이다. 양파가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숱한 남성들의 염원도 풀어줄지
모른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양파가 정력을 대폭발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양파를 말리면 혈압까지 조절하는 천연
혈압약이 된다는 것이다.
약인지, 식품인지 날로 그 신비한 효능을 드러내며
우리를 놀라게 하는 양파! 새롭게 밝혀진
양파의 효능을 긴급 입수, 소개한다.
Part 1
건망증, 치매에 양파 활용법
우울증, 정력 감퇴에 양파 활용법
◈ 건망증·치매 개선에 ‘자른 양파’ ◈
양파의 주성분은 유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이다.
그래서 ‘황 함유 아미노산’이라고도 한다.
이 성분은 양파를 자르거나 가열로 인해 세포막이
파괴되면 양파에 함유된 효소와 반응하면서
그 성질도 변하게 된다.
처음에는 매운 맛 성분에서 최류성분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냄새 성분으로 변화된다.
양파를 익히면 단맛이 나는 이유는 효소반응으로 인해
매운 맛 성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양파의 이러한 성질 변화는 일본의 한 교수가
밝혀낸 사실이기도 하다.
양파의 황 아미노산은 자르거나 가열하는 과정에서
성분이 변화되고, 이렇게 변화된 성분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는 기능도 바뀐다는 것이다.
일찍부터 양파의 강력한 항산화력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조리법이나 섭취방법에 따라 새로운 효능이 나타난다는
사실은 일본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 이르켰다.
그것도 치매나 건망증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들어나면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에서 변화된 냄새 성분은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에서 항산화력을 발휘해
기억장애를 개선하는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때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치매나 건망증에 양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냄새 성분을 증가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한 방법도 간단하다. 양파의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실온에서 1시간 정도 방치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양파의 매운 맛이 적당하게 빠지면서
냄새 성분은 대폭 증가하게 되는 기막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우울증, 발기력 저하에도 양파가 최고! ◈
40~50대 중년남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매사 의욕이 없거나 잠을 잘 못 이루는 우울 증상을
빼놓을 수 없다.
또 발기력 저하나 정력 감퇴는 중년남성의 상징과도 같다.
이른바 남성 갱년기장애 증상들이다.
이러한 남성 갱년기 장애는 스트레스나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주로 발생한다.
이런 경우 호르몬 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평소의 식습관으로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킨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이다.
이때 주목해야할 식품이 바로 황 함유 아미노산이다.
남성호르몬을 촉진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여기서 말하는 황 함유 아미노산은 앞서 말한
효소반응이 이러나기 이전의 본래의 물질을 말한다.
따라서 효소반응을 진행시키지 않고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면
남성 우울증과 정력 감퇴에 효과적일 것이다.
따라서 남성 우울증과 정력 감퇴에 쓰이는 양파는 껍질을
벗긴 후 자르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활용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열에 약한 효소의 기능은 60도 정도에서
잃어버리지만, 황 함유 아미노산은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그 성질을 살릴 수 있다. 가열시간은 중간
크기라면 600W 전자레인지에서 2분 정도면 된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양파는 조금 부드러워지지만 아삭한 감은
남아 있고 풍미도 그대로다.
그런 다음에는 아무리 자르거나 가열해도 황
함유 아미노산은 줄어들지 않는다.
이것은 여성이 먹어도 좋다.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호르몬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할 정도다.
양파는 노화방지 채소라고도 할 수 있다.
매일 식탁에 양파를 올려 젊고 건간한 삶을 누려보자.
Tip 꼭 알아두자!
양파를 1시간 방치하면->
치매, 건망증 개선 효과 상승!
양파를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불면, 우울증, 발기부진 개선효과 상승!
Part 2
고혈압, 동맥경화에
말린 양파 활용법
◈ 양파 1주일간 말리면... ◈
양파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채소다.
껍질까지 알뜰히 먹어야 하는 채소다.
그만큼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양파에 질병을 물리치는 성분이 많다는 것은
과학적인 연구 결과 속속 드러나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 있는 양파의 영양성분은 궤로세틴이라는 물질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다.
이러한 궤로세틴 식물의 색소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색소성분의 항산화작용이라 하면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포도의 안토시아닌이 유명하지만, 양파의 궤르세틴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궤로세틴은 옅은 황색 색소로 빛을 방어하는 작용이 있으며, 직사광선으로 인한 손상도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
실제로 시판되는 햇볕 그을림 방지 화장품에도 사용될 정도로,
기미와 주름을 방지하는 피부미용 효과도 높은 성분이다.
이러한 궤르세틴의 가장 주목해야 할 작용은 직간접적으로
혈압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다.
유전적으로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혈액 속에 있는
앤지오텐신Ⅰ물질이 ACE(앤지오텐신Ⅰ변환효소) 효소의
작용으로 인해 앤지오텐신Ⅱ로 변하기 쉽다.
앤지오텐신은 혈압조절과 관계가 있다. Ⅰ에서 Ⅱ로 변환될 때
혈압이 상승한다.
하지만 궤르세틴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ACE의 기능을 저해한다. 따라서 혈압이 높은 사람은 일상생활 속에서 양파를 섭취하면
악화를 억제할 수 있다.
궤르세틴이 고혈압을 예방한다면 궤르세틴이 많은 양파를
먹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그런데 어쩌나? 궤르세틴의 색은 옅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그 함유량은 알기는 어렵다.
일본의 한 교수는 구입한 양파의 궤르세틴을 증가시키는
찾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너무도 간단하다. 이론적인 배경은 이렇다. 일반적으로 궤르세틴은 햇볕이 드는 장소, 즉 양파의
황갈색겉껍질에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겉껍질은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먹을 수 있는
흰 부분에도 궤르세틴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
결국 그 방법을 찾아냈다. 아주 간단하게~ 결론적으로 말해
양파의 흰 부분을 햇볕에 노출시키면 된다는 것을 알아냈던 것이다.
◈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
비약적으로 증강법~ ◈
1. 우선 양파의 황갈색 껍질을 벗기고 흰색부분을 노출시킨다.
2. 자르지 않고 통째로 일주일간 햇볕에 내놓기만 하면 된다.
3. 이렇게 하면 궤르세틴은 노출시킨 다음날부터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4. 이때 한 가지 주의할 것은 가정용 조명보다는 햇빛이 더 효과적이다.
실내라면 창가에 놓아두는 게 좋고, 실외라면 더욱 이상적이다.
5. 이렇게 하면 궤르세틴은 2일 만에 2~3배 증가하고, 일주일에 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6. 특별히 색의 변화도 없기 때문에 갈색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7. 게다가 건조시키는 것도 아니므로 1주일 정도면 맛에도,
식간에도 별 이상이 없다.
그 이상 지나면 식감이 떨어지고 궤르세틴 양도 저하되기 때문에 햇볕에 노출시키는 기간은 1주일이 적당하다.
8. 햇볕에 노출시킨 양파는 그대로 보존 가능하다.
한 번 증가한 궤르세틴은 가열조리를 해도, 냉동보관을 해도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섭취하던 상관없다.
9. 중간 크기의 양파라면 하루에 반 개에서 1개를 기준으로
가능한 매일 먹도록 한다.
10. 따라서 흰 부분에는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서 궤르세틴으로 분해되는 성분인 궤르세틴 배당체라는 성분도 충분히 함유돼 있다.
또 장내 세균을 증가시켜 배변을 좋게 하는 식이섬유와,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해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매운맛 성분도 들어 있다.
따라서 양파를 햇볕에 1주일만 말려 궤르세틴을 증가시킨 뒤
섭취하면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끝)
< 이 자료는 2016년도 ‘건강다이제스트’
3월호에서 인용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