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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 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가슴에 넘쳐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칭찬하는 말이
상처 주는 말보다는 위로를 구하는 말이 비난보다는
격려의 말이 나와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한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 고 했습니다.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서로의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은 이 세상을
훨씬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사랑은 기적을 낳는다고 하지요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향기가 분명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사랑이 분명 있습니다
늘 향기를 안고 다니는 님들이길 소망해 봅니다.
늘 사랑을 안고 사랑을 나누는
그런 우리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늘 좋은 생각 좋은 말만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그리움은 편지가 되어
김상후
늘 죽어가는 내 삶이
이제는 온데 간데 없고
그렇게 살다 간 하늘이여
잎 넓은 저녁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웃들이 더 따뜻해져야 한다
초승달을 데리고 온 밤이 우체부처럼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채소처럼 푸른 손으로
하루를 씻어 놓아야 한다
이 세상에 살고 싶어서 별을 쳐다 보고
이 세상에 살고 싶어서
별 같이 약속을 한다
이슬 속으로 어둠이 걸어 들어갈 때
하루는 또 한번의 작별을 한다
내가 읽은 책은 모두 아름다웠고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나는 낙화만큼 희고 깨끗한 발로
하루라는 시간을 건너 가고 싶다
떨어져서도 향기로운 꽃잎들의 말처럼
내 아는 사람에게 상추 잎 같은
편지를 보내고 싶다
그 편지가 읽혀지던 아니 보던 간에
내 아는 사람에게
그리움의 편지를 보내고 싶다
내가 강물이 되고 네가 나를 이끄는
물살이 된다 하여도
난 세상을 미련 없이 떠나고 싶다
나를 철저히 가두고 있는
이 지옥과도 같은 외로움을
이제는 떨쳐 버리고 싶다
꽃송이가 뚝뚝
떨어지며 완성된 이별
그런 이별은 숭고하다
사람들의 이별도 저리 할 때
하루는 들판처럼 부유하고
한 해는 강물처럼 넉넉하다
그리하여 난 자유를 얻는다
愛鄕.
글. 秋草 鄭 大 永
한들 녘 黃金햇살 벼이삭 영글어가고,
앞마당 노란 감들이 무르익던 愛鄕땅.
惜別 情남기고 떠나서 온지 오래건만,
아직도 追憶만이남은 옛 고을 故鄕땅.
옛時節 親舊야 어디 무얼 하고 사나,
뒷동산 親舊와 뛰어 놀았던 情든땅.
親舊야 내 眞正 하고픈 말이 있구나,
그때에 眞正한 親舊友情이 고맙구나.
지금도 내 마음은 童心의 그때그곳에,
옛 고을 돌아가 그 동네 살고 싶구나.
故鄕땅 陽地 녘에다 田園住宅을 지어서,
난 쟁기로 밭 갈고 아낸 閑寂한 밭 매는,
田園生活의 素朴하고 餘裕로움 그립구나.
秋風이 스산하게 부니 鄕村을 잊지 못해,
이 밤도 愛鄕 그리워 내故鄕 꿈꾸는구나!
참살이
望鄕.
글. 秋草 鄭 大 永
진달래피고 山새들 지저귀는 골짜기,
潤氣난 실버들이 하늘거리는 개울가,
소꿉親舊와 풀피리 불며 놀던 내故鄕.
惜別의 情남기고 떠나 온지 오래건만,
아직 未練이 남아있는 情든땅 내故鄕.
지금도 내 마음은 童心의 그때그곳에,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追憶의 내故鄕.
情든땅 正南向으로 農家 住宅 지어서,
누렁 소 밭갈이 쟁기질 흙과 鄕村生活.
아낸 즐거운 호미질 풀잎과 田園 살림,
난 山川 詩쓰는 閑暇한 참살이 못 잊어.
가고픈 옛 고을 하늘 쪽만 바라다보아도,
끝끝내 鄕村생각 떨쳐 버릴 수가 없어라!
옛 고을.
글. 秋草 鄭 大 永
아지랑이 피는 언덕 할미꽃 방끗 웃고,
냇가 실버들 춤추는 살던 마을 보고파!
애틋하게 여기며 떠나 온지 오래지만,
아직 아쉬움 남은 살던 고을 가고파!
옛날 동무들 어디서 무얼 하고 사나,
앞개울 함께 놀았던 동무들 찾고파!
지금도 내 마음 어린마음 그때그곳,
아늑하고 고즈넉한 옛 고을 그리워,
옛 살던 동네로 되돌아가서 살고파!
옛 고을 볕드는 쪽에 시골집 지어서,
한갓진 텃밭 고추 배추 상추 가꾸며,
아낸 푸성귀 밭 매고 난 텃밭 갈고파!
새소리 듣고 숲 글도 쓰며 숲과 속삭임,
시골 살이 엄마품속 같은 포근함 젖고파!
벗 사랑.
글 秋草 鄭 大 永
속마음은 애달프고,
애틋해 가슴속 끓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벗,
참사랑하면서 살고 싶다.
간다는 벗은 잊어버리고,
오는 벗은 반겨 맞이하고.
미워도 아쉬워도 그리워도,
벗을 탓잡지 않고 살고 싶다.
벗의 허물은 묻어 덮어주고,
참다운 벗으로 서로 아끼며.
숲속에 지저귀는 새들처럼,
벗 사랑 나누며 살고 싶다.
애틋하다
(
鳳凰 亭
글 秋草 鄭 大 永
鳳凰 亭 가는 길
벗 꽃이 눈부셔 봄놀이,
벗 꽃이 華奢해 꽃놀이.
鷄足 山 숲속 길
杜鵑 花 수줍어 웃고요,
진달래 꽃 벌을 홀려요.
닭발 山 둘레길
솔香氣 산뜻이 맡고요,
黃土흙 맨발로 걸어요.
閑寂한 오솔길
해맑은 새소리 듣고요,
自然 香 그대로 마셔요.
山마루 頂上 峰
鳳凰 亭 오르니 발아래,
탁 트인 한밭 벌 펼쳐요!
아카시아香.
글. 秋草 鄭 大 永
아카시아香 맡으며 보고파
애태울 때에 내 믿음에 꼬인
실타래 실오라기 풀어 헤쳐감고,
아카시아香 둘 믿음에 담아서
흰 꽃 진한香 永永 빠져들고 싶어.
아카시아香 느끼며 찾고파
아쉬울 때에 내 사랑에 엉킨
실꾸리 실 한 가닥 풀어 헤쳐감고,
아카시아香 꿀 사랑에 안기어
흰 꽃 맑힌香 永永 한올지고 싶어.
아카시아香 퍼지면 가고파
그리울 때에 내 所望에 얽인
실 뭉치 한 가닥 실 풀어 헤쳐감고,
아카시아香 새 所望에 품어서
흰 꽃 좋은香 永永 간직하고 싶어.
블루베리 숙지삽목법
최근 맛과 기능성이 뛰어난 블루베리의 인기가
웰빙 바람을 타고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봄철에 손쉬운 방법으로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블루베리 숙지삽목법을 개발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일본으로부터 묘목을 도입하기
시작해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534ha가 재배되고 있는데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금년도 전국 재배면적이 약 2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전라북도는 단연 선두
(280ha예상)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에
비해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묘목이
현저히 부족하여 연간 50만 주 이상을
중국,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특정 품종은 묘목값 뿐만 아니라 구하기도
어려워 개원을 준비하는 농가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숙지삽목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전년에 자란 신초를 눈 5개(7~8cm) 길이로
잘라 피트모스와 굵은 입자의 퍼라이트를
7:3의 부피비로 혼합한 삽목상에 꽂고
적당한 환경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이때 삽목상의 온도는 15~25℃가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직사광선을 막아 줄 수 있는 30%
흑색차광망을 설치해 주는 간단한 기술이다.
이 방법에 의해 번식이
까다로운 품종도 70% 이상 발근되었고
삽목 당년에 묘목을 만들 수 있어
앞으로 특별한 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도
손쉽게 자가 생산한 묘목을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후 농업기술원에서는
재배농가 및 삽목을 원하는 일반인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현장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
학명 : Aronia Melanocapa(장미과),
영명 : 블랙초크베리(Blak chokeBerry)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는
지구상에 현존하는 생물 중
안토시아닌과 플로페롤이
최고로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안토시아닌 주요 성분
1, 시아닌 배당체(시아닌)
2, 카테킨 : 에피카테킨, 에피갈로카테킨
3, 클로르겐산
4, 탄닌 : 카테킨 중합체
5, 크산토필류 : 루테인, 클림토크산닌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나트륨,
칼슘, 인, 철, 아연, 동, 망간,
카토틴, A효역, (IU), 비타민B2,
나이아신, 비타민C, 수용성식물섬유, 칼슘
향기성분, 색소성분
안토시아닌과 플로페롤 성분은 암, 당뇨별,
고지혈증, 고혈압 등 성인병에
특효가 있는 약성분이다.
아로니아는 폴란드와 동유럽에서
95%가 생산되고 있으며
과거 유럽의 귀족들만 먹을 수 있는
존귀한 건강식품이였다.
♦ 재배 방법
생육적응 온도
아로니아는 품종에 관계없이
영하40도까지의 극한
환경속에서도 자생하는 원래는
북아메리카 늪지,습지에서 자생하던 베리류다.
습도
극히 건조한 기후나 극히 습한 기후에서도
성장할 수 있으며 일교차가 심하며
일조량이 많고 우기와
자외선량이 많은 가혹한 환경에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품질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토양습도
뿌리의 양분을 흡수하는데는
토양습도와 강우량과의 관계가 깊다.
일반과수의 경우 토양의 알맞은
습도는 60~80%가 적당하다.
블랙초크베리도 일반과수와
흡사하여 열매결실 후 수획기는
건조하고 풍부한 일조량이 유리하다.
우리나라는 장마가 6월중순부터
시작하여 8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그 이후 대체로 가문편으로
다른 과수처럼 관수는 필요치 않다
.(단, 삽목묘일 경우는 수시로 관수를 요함)
일조량과 바람
아로니아는 초밀식재배로 가지를 많이 발생시켜
결과지를 유도해야하므로
충분한 일조량을 필요로 하며
결과지의 이랑의 방향을 남북으로 유도하여
일조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결과지를 3년 후 갱신하여
햇밫과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며
비,바람으로 인하 여 나무의 가지가
땅에 늘어지지 않도록 유인하면
피해를 줄일수도 있다.
토양 조건
아로니아는 토양에 대한 적응범위가 넓다.
최적의 토양은 보수력이 좋고
배수가 잘되는 토질이면 좋다.
지하수위는 1.5m이하인 지역을 권장하지만
늪지에서도 성장하는 식물로
다소 습한지역에 서도 재배가 용이하며
지하수위가 높고 과습한 지역은
뿌리의 활착력이 떨어질수가 있다.
실생의 경우 심근성으로 뿌리는
지하 2m까지 활착을 하여 양분을 흡수하며
토양은 PH산도는 5~6.5 정도가 최적이며
성장기에는 다소의 유기물을 충분히 보충하면 좋다.
(바다를 매립한 토양은 염분함량을
0.05%이하로 용탈시킨후 식재해야함.)
토양의 생육에 알맞은 토양의 용적비율은
광물질 40%, 수분30%, 공기20%, 유기질5%가 최적임
결실생리
암술머리에 꽃가루가 닿는것을
수분, 웅핵과 난핵이 결합하는것을 수정이라함,
블랙초크베리는 자웅동화 자가결실성으로
바람이나 매개곤충으로 수분이 이루어진다.
꽃피는 시기는 4월말일경부터 5월 중순까지며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꽃의 색깔은 분홍빛 휜색으로
배나무꽃과 흡사하나 크기가 작다,
산방화서에 10~25개가 뭉쳐서 꽃이 핀다.
꽃받침은 5개, 수술은 16개,
암술은 5개, 열매의 직경은 8~15mm이며
과중은 1~2g, 숙기는 8월중순~9월 중순경 일시에
익으며 당도는 7~9도이다.
재배법
식재
식재시기는 가을과 봄에
눈이 움직이기 전후 (포트묘는 재외)에 심으며
4~5개의 눈만 남기고 자르고 심는다.
가을 봄 심을 시 관수를 충분히 한다.
잡초발생으로 인한 관리를
위해 부직포나 멀칭을 한다.
점적관수는 필요치 않으나
삽목시는 점적관수가 필요하다.
식재거리
낙엽송관목으로 키는 1.5m~2.5m 성장하므로
지상부의 가지발생이 많으므로 식재시 고려
정식형: 나무간격 0.9m, 이랑 너비2~2.5m
밀식형: 나무간격 0.6~0.7m, 이랑 너비 2m
기계화형: 나무간격 0.7m 이랑너비 5m
관리
2년생의 가지에 꽃눈이 형성되며
약3년 간 결실수확 후 신초도장지를
발생시켜 가지를 갱신하면
열매 결실성이 좋아지고 낙과가 없다.
약7년 후 일시에 정전하여 재배하고 있으나
수확에 차질이 있으니 해마다 노후된 가지는 삭재하고
신초맹아를 결실가지로 이용한다.
시비는 식재 후 6~8월경 우분,돈분,계분등
충분히 발효된것을 나무 밑에 덮어주고
비료를 줄 때는 비오기 전날 나무 밑에
소량을 자주 준다.(비온 뒤에는 금물)
관수는 심은 후 3년까지는 해준다.
병충해 방재
외국의 사례에는 조류의 피해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재배지가 없어서 확 인할 수 없으며
유럽에서는 새들이 즐겨먹는 과종은 아니라고 한다.
블랙초크베리는 안토시아닌의 성분이 있어
내병성이 강한 편이나
신초발생시 진딧물, 잎을 갉아 먹는 애벌fp가 많으니
약재살포가 필요 하다.
열매의 크기가 작고 단단하기 때문에
탄저병이나 곰팡이병등은 발생빈도가 적다.
일반충해로 열매를 갉아먹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수확
열매는 9월경 일시에 익는다.
수확시기는 너무 늦지 않은 9월중에 일시 수확한다.
수확량은 일시성목인 경우 6~10kg을 수확한다.
성년기는 8~9년 노년기는
16년(실생의 경우) 수확이 늦어지면
나무에서 건조되어 수확능률이
떨어지고 품질이 조악해 진다.
수확후 생과 출하 또는 급냉보관 하던지
태양건조가 잘되므로 자연건조가 가능하다.
♦ 용도와 시장성
시장성에 대한 분석은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지금까지 묘목상들이나 중간 유통업자에 의한
시장성분석만 있었지
농가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장분석은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이 같은 현상은 항상 농가의 큰 피해를 담보로 한다.
모든 묘목이 처음 출시될시 공통점이 있다.
재배하기 쉬워 1년내내 방치해도 되며
수확량이 많아 시장성 또한
무궁무진 하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 말에 속아 모든 농가가 동시에
같이 대량 식재에 들어 간다.
그리고 같이 망한다.
이것이 농가의 영원히 반복된 딜레마다.
복분자, 뽕나무, 블루베리는
이미 포화상태를 넘어섰다,
이 점에 유의하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용도
열매 : 기능성식품 생과, 냉과,
건과, 냉동과, 음료, 쥬스, 쨈, 제과,
아이스크림, 생선초밥, 요구르트,
국수, 약용, 천연염색료(18가지) 화장품,
뇌혈관치료제, 동맥경화치료제,
면역증강제, 당뇨치료제, 심장병치료제 등,
잎 : 녹차, 기능성 차 등.
시장성
농가의 피해를 반복되는 요인은
항상 고정화 되어 있다.
좋다는 품종이 나오면
일제히 같이 재배를 한다는 것이다,
거꾸로 해석하면 재배하기 쉽고 몸에 좋다는것은
그만큼 실패 할 확률도 크다고 보면 된다.
무조건 묘목상들의 상술에 의한
긍정적인 설명만 듣지 말고
스스로 현명한 분석이 절실하다.
현재 아로니아를 취급하는 모든 묘목상들 중
아로니아농장을 직접하고 있는 묘목상은
단 한군대도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시장성의 장단점 분석
장점 :
1. 아로니아꿀은
안토시아닌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일본에서는
현재 일반 꿀의 4배 정도의 값을 받고 있다.
2. 열매는 뛰어난 약성으로 인해 기능성식품, 제약회사,
화장품원료, 염료 등,
그 시장성은 개발하기에 따라 무궁무진하다.
3. 재배가 용이하다.
단점 :
하지만 이같이 뛰어난 약성과 용도에도
불구하고 가장 결정적인 것은
탄닌성분의 떫은맛 으로 인해
생과 섭취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생과 섭취의 가능 여부는
대중성을 판가름하는 가장 심각한 요인이 된다.
수십년전부터 재배가 시작된 선진국에서
불루베리가 아로니아를 제치고
대중성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생과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로니아는 지구상에서 현존하는 베리류 중에
최고의 약성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국, 일본 등, 수십년 전 부터
재배된 나라에서 아직까지 시장에서
대중성을 가지지 못 했다는 것을
유념해야 될 필요가 있다.
재배가 용이하다는 것은
장점 보다 그만큼 리스크도
클 수 있다는 양면성을 갖는다.
하지 만 이 세상에 재배가
쉬운 농작물은 어디에도 없다,
소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피나는 노동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 묘목
묘목을 구입할시 반드시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삽목과 실생 두 가지 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장점 | 단점 | |
실생 | 과수 수확기간이 길다 관리가 편하다. (심근성) 수확량이 많다 | 과수 수확 시기가 늦다. |
삽목 | 조기수확이 가능 (약 3년생부터 가능) | 생명(과수수확 기간)이 짧다. 뿌리의 편근성으로 수확량이 많지 않다. 지속적인 관수가 필요하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묘목은 거의가 실생이며 삽목이 일부 있기는 하나
신뢰할 만한 품종은 아니다.
식재시기 포트묘는 년중 가능하며 수확하기
손쉬운 수종으로 국내에서는 8월15일 부터
9월15일까지 수확 가능하며 한번에 수확을 할수
있으며 열매가 익은후 1달정도는 아무때나 수확
가능하며 일손을 줄일수 있는 나무이다.
식재 거리는 2m*1.5m = 식재가 가장 좋고
100평 110주 식재 가능한 수종이다.
열매 수확시기는 8월15일부터 익기 시작하며
9월15일 정도면 모든 열매가 익어 수확 가능 하다
당도는 있으나 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덟은 편이라 생과로 먹기에는 좋은 편은 아니다.
설탕으로 원액이나 발효, 술, 정과 하면 좋다.
열매는 한번에 채취 가능하며
관리또한 손쉬운 수종이다.
열매 직경은 8-13mm이고
무게는 약1.0-1.3g 이며,
30송이 정도면 1kg정도이다.
하루 수작업으로 수확할 경우
1인당 최대 약 200kg 수확 가능하며
성목 1구루당 약 7-15kg 수확 가능하다.
현재 폴란드에서는
약 650ha 재배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전체 생산량의 75% 생산,
판매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있다.
아로니아베리(블랙초크베리)는
밀원수로 매우 좋아 벌꿀 채취용으로도 식재되며
앞으로 밀원수목으로 추천 품목이다.
항산화 물질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 (Anthocyanine)은
식물의 꽃잎이나 과일에 들어있는 천연색소로서
블랙초코베리(아로니아베리)에는
약 포도의 80배, 약 복분자의 20배,
약 크렌베리의 10배, 약 블루베리의 5배,
약 링고베리 4배 등 배재하는 환경에 따라
조금 다르게 나타날수도 있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천연식물 중
최고의 안토시아닌이 cyanidin(시아니진),
(glucoside)글로코사이드 많은 함량이 되어있다.
그리고 탄닌 폴리페놀 함유되어 있다.
요즘은 밀원 식물로 식재 가능하여
아로니아 벌꿀이 고가에 유통되고 있으며,
효능은 눈, 동맥경화, 암, 당뇨, 절립선, 치매,
뇌신경, 관절염 등에 놀라운 효과을 내고 있으며,
황산화작용(노화방지)
안토시아닌(혈관 침전물이나) 망막에서
뇌로 전달하는 로롭신 색소 생성을
도와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재배 방법은 배수 조건만 좋으면
전국 재배 가능한 수종으로
식재시 2m*1.5m정도 식재 하시면 되고
식재시 삽목묘는 1-2년이면 결실 가능하며
저희 진환경거창블랙초크베리영농조합법인에서는
아주 좋은 품질을 삽목 하여 재배한 묘목 이다.
열매 결실주에서 삽수 채취 하여 삽목하며
농장 방문시 과수원 견학 가능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블랙초코베리(아로니아베리)로
신약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의약품 뿐만 아니라 일반식품,기능성식품,
화장품에도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식재시 블루베리처럼
산성토양이나 특별한 재배 방법이 없어
누구나 손쉽게 기를수 있는 수종이며
대림 추천 수종이다
* 주의 사항 *
실생은 삽목에 비해 열매 결실율이 떨어질 수 있으며
잡종, 돌연변이가 나올수 있어 좋지 않지만
가정용, 조경수로는 재배 가능 하다.
농장 계획 하시는 분은 가격이
저렴한 실생 보다는 삽목 묘목이 좋다.
개발 사례 ( 미국/ 유럽 등 )
일반식품 및 기능성식품, 주류,
의약품원료, 부외품, 쥬스, 음료,
와인, 리큐르, 파우더, 캡슐, 정제, 이유식,
사탕, 제과, 젤리, 유제품, 천연염료 등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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