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9일 목요일★
이국 멀리 잠시들려
힐링을...
차음 갔던길은 아니였기에
하던대로 다시
잠시 다녀가는 여행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공항
거리 12,000km 를
12,000m 높이로
속도는 시속/1,000km
속도로 13시간 이상 비행을...
역시 낮과 밤이 바뀐 이국땅!
지금은 어디쯤 지나고 있는가?
잠시 모니터 보니 벤쿠버 상공을
지나고 있다.
캐나다 벤쿠버 사는 친구녀석
나는 그를 생각하는데
그친구는 나의 이런 생각을
알리도 없겠지..!
각자도생!
각자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며
사는게 인생!
어찌 그걸 강요를 할수 있겠나...!
잠시 전 기내에서 읽었던 책속의
내용중 '루이스 캐럴'이 지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런 이야기다.
“부탁인데, 내가 어떤 길로
가야할지 가르쳐 달라”는
앨리스의 부탁에 고양이가 대답한다.
“그것은 네가 어디에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난 어디에 가도 좋아."
“그러면 넌 어떤 길로 가도 좋아.”
인생에는
정해진 해답이 없다.
성인들이 간 길도
나에게 해답이 될 수 없다.
성인의 길은
길의 방향이나 행로를
알려주는 안내도 일 뿐이다.
길(路)은
각자 자기 발로 걸어가는 길이다.
지금 자신이 걷는 그 길이
인생길이다.
결국 인생의 해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것은 모두가 자기 삶속에 있다.
마음이 즐겁고
일이 잘 풀리면 행복이고
일이 꼬이고 마음이 어지러우면
고통으로 여긴 것이다.
인생길을 가노라면 삶이
덜컹거리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어둠이
가득한 날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마부처럼
현명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왜! 나에게 이런 고난과 시련이
닥치느냐며 투덜거리기 일쑤이다.
덜컹대는
원인은 살펴볼 생각은 않고
세상을 원망한다.
불평을 할수록 삶은
더 고달파지고
덜컹거림은 해소되지 않는다.
노련한 마부는
수레가 덜컹거린다면
우선 !
수레를 끄는 말을 일단 세운다.
바퀴의 축이 빠졌는지,
바퀴살이 망가졌는지,
수레의 상태를 살핀다.
내가 목적지를 향해
바르게 가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방향이 맞고
수레에 문제가 없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언젠가는 고통이 끝나고
행복이 온다.
긍정 마인드를 갖고 있으면
행복이 오고,
부정 마인드를 깆고 있으면
고통이 온다는 사실을....
여행중 기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