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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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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담 정담 분갈이 완료...
찬바람^ 박종석 추천 0 조회 122 17.11.08 11:41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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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튼실한 아이들 덕분에
    든든 하시겠습니다 ㆍㅎ

  • 작성자 17.11.08 18:58

    아무래도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매일 돌봐쥐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조금은 허약합니다. 감사합니다.

  • 난초가 무엇이길래 물리치료까지 받으면서 분갈이를 하시는지.ㅎㅎ
    아는 사람만 아는 중병이죠.
    그나저나 사모님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쩝니까.
    큰 사고가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당분간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7.11.08 19:03

    그러게 말입니다. 난초가 뮈라고~~~ㅎ
    사실 전 취미라곤 난초 기른는 것 하- 없어요.
    정말 모처럼 강원도 여행 계획해서 실행할려고 했거든요.
    옆지기랑 이러고 나서 둘이 서로 얼굴 보면서 웃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렇죠. 그나마 조금 다쳐서... 와우산 님, 고맙습니다.

  • 관수하실 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중간에 물받이가 안보여서....

  • 작성자 17.11.08 19:09

    서부난 님, 난초를 사랑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예전엔 난대 중간에 물받이를 설치했었지요.
    그런데 어느 해 부터 좀 더 편하게 배양해보자고 없앴습니다.
    물은 초물을 아래서부터 위로 살짝 주구요
    본물은 맨 위에서부터 아래로 줍니다.
    아래로 줄때부터는 위 보다 더 시간을 할애하는거죠.
    그 다음 선풍기로 통풍을 충분히 하여 염려하시는 부분을 해결합니다.
    한 번 해보셔요. 크게 문제될게 없을겁니다. 몇 년 해본 겅험치거든요.ㅎ 감사합니다.

  • @찬바람^ 박종석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리니다.
    물받이 없앴습니다. 없앴더니 공간이 확보되어 여러모로 편하더군요
    사모님의 쾌유를 바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17.11.08 12:39

    사모님께서 큰 사고를 당하지 않아 천만다행입니다.
    중노동 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11.08 19:12

    춘란 님, 고맙습니다.
    아내가 입원해있으니 집에서 생활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정말 울 회원님들 반쪽이신 펑생 옆지기이신 사모님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깔끔한 난실이 압권입니다

  • 작성자 17.11.08 19:14

    다들 경험치지만...
    분갈이 이거 정말 힘든거죠.
    무시로 님, 고맙습니다.

  • 모처럼의 나들이에 사고를 당하셨군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작성자 17.11.08 19:16

    나들이 가기전에 아내가 사고를 당해 이렇게 되어부렀구먼유~~~ㅎ
    뫼~~선배님, 고맙습니다. 오늘 전화주셔서 더 감사하구요.

  • 17.11.08 14:48

    힘든 중노동후의 깔끔함이 빛납니다.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17.11.08 19:17

    선배님, 고맙습니다.
    힘들게 분갈이 마쳤는데... 그래도 하고나니 한결 마음이 가뿐합니다.

  • 17.11.08 17:19

    또 장거리 다니시느라 춘란세상에 뜸하시겠네요 ㅜ ㅜ
    분갈이 고생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11.08 19:18

    원치않는 역마살 때문이죠 뭐.ㅎ
    청해 님, 고맙습니다.

  • 17.11.08 18:59

    사모님의 빠른쾌유 빕니다.

  • 작성자 17.11.08 19:19

    고산 선배님, 고맙습니다.
    아내는 사실 어떻게 보면 인생사에 있어 휴가일지도 모릅니다.ㅎ

  •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아파트에 키우는데 장소가 좁아 집사람 눈치를 보느라 참 힘듭니다.
    2단을 검토중인데 아파트에서 난대를 2단 3단으로 하여도 배양에 문제가 없는지요?
    찬바람 박종석님 난실 난들은 1단, 2단, 3단 문제가 없이 싱싱하게 자라는군요
    질문1) 난대 1단, 2단, 3단 자라는 속도가 같은지 궁금하구요?
    질문2) 어린난이나 촉수가 적은난은 1단에서 재배하는것이 좋은지 2단에 재배하는것이좋은지요?
    질문3) 꽃대 있는것은 제가 보기에 1단이 좋을것 같은데 어느위치가 좋은지요?

  • 작성자 17.11.08 19:42

    두화랑 님, 반갑습니다.
    아파트에서 난초를 배양하는데 있어 사실 어려움이 없다면 그것은 거짓말 일겁니다.
    다만 적은 분 수를 배양하기엔 최적의 장소가 바로 정남향의 베란다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문제는 좀 많이 배양할때가 문제가 도는거죠.

    질문1에 대한 답변...

    : 난대는 1단이 최상의 조건입니다.
    다만 제 같이 협소한 장소에서 3단의 난대를 구성하여 배양하는 경우
    맨 윗 단의 난초들 성장 상태가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맨 아랫단의 난초 성장 상태가 불리합니다.
    ☆해결방안 : 선풍기로 통풍에 더 배려해야 합니다.

    질운2에 대한 답변...

    : 1촉짜리나 어린 난 일수록 최상의 환경을 갖춘 곳에 배치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7.11.08 19:50

    @찬바람^ 박종석 다시말해 맨 윗 단에 위치시키는게 좋다는거죠.

    질문3에 대한 답변...

    꽃망울 단 난초는 아무래도 습도 관계로 3단 난대의 경우라면 맨 아래가 좋겠죠.
    제 경우엔 객지생활의 연속이다 보니 통풍을 고려해 3단이나 2단에 위치시켰을 뿐입니다.
    습이 과하면 또한 쉽게 물러지는게 꽃망울이다 보니...
    이러한 부분은 본인이 매일 관찰할 수 있으면 어렵지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난초와 함께 행복하셔요.

  • @찬바람^ 박종석 분갈이 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긴 질문을 대답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작성자 17.11.09 15:10

    @두화랑(안산 이성기) 감사합니다. 즐거운 애란생활 되십시요.

  • 17.11.09 08:00

    우리 동네에서 계셨는데 조금 일찍 알았으면 만나뵐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여기는 곤지암 화담숲 입구입니다~

  • 작성자 17.11.09 15:04

    아! 곤지암에 사시는군요.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톨게이트를 지나 초월로 해서
    태전을 드나들었는데... 반갑습니다. 고맙구요.

  • 어서 쾌차 하시어 두분이 고성까지 아름다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분갈이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11.09 15:06

    선배님, 감사합니다.
    모처럼 큰 맘 먹었는데 그게 그리 안되네요.ㅎ
    분갈이 정말 힘듭니다.
    내년부턴 화장토갈이 정도로 할 계획입니다.

  • 17.11.09 13:24

    찬바람님난실은 언제보아도 깔끔하게정리정돈되어서 난들이정말좋은환경에서 사랑듬뿍주시는 주인장님만나튼실하게잘 자라지않난생각이듭니다
    사모님의 빠른쾌유를빕니다

  • 작성자 17.11.09 15:10

    소심 임 회장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히 잘 계시죠?
    분갈이할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마치고 나니
    그래도 한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도 옆지기가 골절은 없고 인대만 다쳐 그나마 위안입니다.

  • 17.11.09 22:40

    전문 난실로 옴겨 배양해보세요
    저는 난집 과 집 옥상 난실 두곳을 이용하고 있어요
    분갈이 한다고 욕보셨습니다
    사모님 빠른 쾌유바랍니다

  • 작성자 17.11.09 22:45

    전...전문 난실에서 배양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 난이 없어요.ㅎ
    사실 분 수를 점 점 줄여야 하는데도
    산지에 살아서인지 별 볼일 없는 난초만 자꾸 늘어나서 쉽지않네요.
    몇 년 후 집을 옮기면 아예 조그만 난실을 지어 기를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현장 근무관계로 내일 퇴원하여
    통원치료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단엽중투 님, 고맙습니다.

  • 찬바람님 사모님의 완쾌를 바랍니다.
    새 근무지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구요.

  • 작성자 17.11.24 19:37

    난이랑 님, 고맙습니다.
    다행히 골절은 없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새로운 근무지는 직전 근무지에 비해
    규모가 1/3수준이라 현장이 한 눈에 들어와 아직까지는 예전보다 더 좋아진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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