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연휴를 맞이하여 매제가족과 함께 남해 송정파라다이스 리조트로 출발!!!!!!!!!!!!!!!!!!!!!!!!!!!!!!!!!!!!!!
어설프지만 나름 물때를 보니 6물로 물때도 별로일것 같고 날씨도 일요일 부터비소식도 들리고 어쨌든
출발 남해대교로 입성
도착날은 너무정신이 없어서 (6시간을 운전 ㅠㅠ) 기냥 잤습니다. 기억에 남는 거라곤
삼겹살 에 소주먹은거 정도 이튿날 남해에서 유명한 금산 보리암으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술은 깼지만 약간의 숙취로 어떻게 올라갔다 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풍경사진입니다.
오전에 등산을 마치고 기대하고 기대하던 낚시를 하러 미조항근처 갯바위로 이동해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조과는 .....? 마리수는 20여마리 ㅋ 복어로만 ㅠ ㅠ
조카놈 입니다. 자기가 잡은 복어 구워먹자고 난리치는거 복어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100가지를 들어 겨우말렸습니다.
20여
마리중 유일하게 잡은 노래미 입니다.방생 ㅠㅠ
나름 채비를 해주니 정말열심히들 낚시하더군요 그나마 복어라두 심심치않게 올라와서
조카들과 자식들에게 체면은 섰습니다.
낚시를 마치고 저녁에는 회를 먹으러 갔으나 마음에 드는건 횟감하나뿐 써비스나 밑반찬은
형편없었고 초저녁인데도 손님많아 힘들다고 저희 이후에 손님들은 1시간 걸리니 기다리려면
기다리고 아니면 가란식으로 하더군요 ㅋ 저도 미조항 에서 회장사 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주훈아 그 동네가 내 고향인디(미조가 내가 태어난 곳이여) 남해 갈거면 말을했어야지....가두리 낚시 한번 넣어 줄건디....
으허어억~~~~~~그럼 갯바위앞에 있던 가두리같은것이.....ㅠ.ㅠ
경치 좋은데요...^^...아래 동내는 회집들이 다 그런가 봐요....군산이나 요 근처에서 회맛 보신분들은 후회 많이 하시지요... 그쪽에서는 진짜.."회"만 줘요...ㅎㅎㅎ.....밑반찬은 거의 없다는거....그래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내요...*^^*
바닷가로 여행갈때 항상 아쉽더군요 ㅠㅠ 좀만 양심적으로 장사했으면.....
거봐요..내가 성민형님 연락해보라니까...ㅎㅎ
설마거기가 고향일줄은 ㅠ ㅠ 후회되네
ㅎㅎㅎㅎ 잘보았습니다...^^
홍원항 물때좋을때좀 가르쳐주세요^^ 주말로요 공돌이 꼬셔서 가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