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 pendulina는 중부 및 남부 유럽의 산악 지대(알프스, 피레네, 카르파티아 산맥 등)가 원산지인 야생 장미의 한 종입니다. 흔히 '산장미(Mountain rose)'로 불리며 가시가 거의 없고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는 강인한 생명력이 특징입니다.
높이 1~2m(환경에 따라 최대 3m 이상)까지 자라는 낙엽 관목입니다. 줄기는 붉은 자줏빛을 띠며 매끄러운 편입니다. 일반적인 장미와 달리 가시가 거의 없거나 아주 적어 '가시 없는 장미'로 통하기도 합니다.
7~9개의 작은 잎이 깃털 모양으로 돋아나며 가을에는 부드러운 노란색으로 단풍이 듭니다.
5월에서 7월 사이에 황금빛 수술을 둘러싼 진한 분홍색(또는 자홍색)의 단일 꽃잎 5장이 피어나며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기가 납니다.
가을이 되면 아래로 늘어지는 모양의 호리병(또는 달걀) 모양 붉은 열매(로즈힙)를 맺습니다. 종소명인 '펜둘리나(pendulina)' 역시 열매가 매달려 늘어지는(Pendulous) 특성에서 유래했습니다.
영하 40°C까지 견딜 수 있을 만큼 추위에 매우 강해 추운 기후에서도 쉽게 자라며 햇빛이 잘 들거나 약간 그늘진 곳,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이탈리아 돌로미티 프라토 피아자(2026. 6. 28)
첫댓글 인가목 비슷한 얘들이 장미종류였군요
가시가 거의없는 강인한 장미속 Risa pendulina 즐감즐공합니다
산장미로 부르면 딱 좋은 모습이네요. 즐감합니다.
추위에 강한 산장미 즐감합니다
우리가 인가목이라 했던 꽃이군요
아름다운 프라토 피아자에서의 추억을 소환해봅니다.
멋진 구도와 함게 예쁘게 보여주시네요
장미속
월동에 강하다니 관심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