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이집서 가족노래자랑이 있었는데요. 연습할때는 이렇게 신나하더니 막상 무대에서니 꿀먹은 벙어리에 예영이는 엄마다리잡고 찬영이는 고개숙이고.. 아내와 둘이서 하다가 내려왔네요.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이 서먹해하고 못부르고 그랬지만 우리애들은 안그럴꺼야 했는데 넘 기대치가 높았나요? 암튼 속상했지만 오늘 어린이집 갔다온 애들은 여전히 사랑스럽습니다.
첫댓글ㅎㅎㅎ 아이들이 무척이나 신이 난것 같으네요..늘 엄마, 아빠와 함께 있으니 아마도 두분을 제외하고 다른 이들 앞에서 그러는 것은 많이 쑥쓰러웠나 봅니다^^ 보통의 아이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엊그제 목사님이 장가를 가신다고 하신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낳고 키우셨나요? ㅋㅋㅋ 늘 행복하시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그러게요. 그렇게 신나 하더니 발표회때는 딴판이더라고요. 무대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어린이집에서 하는건 잘한다고 하는데 엄마아빠들이 있어서 그런가 긴장했나봐요^^ 결혼은 늦었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이만큼 큰거 보니까 하나님의 은혜아니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선교사님도 찬영이 생각 많이 나겠네요. 잘 자란만큼 듬직한 아들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도록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첫댓글 ㅎㅎㅎ 아이들이 무척이나 신이 난것 같으네요..늘 엄마, 아빠와 함께 있으니
아마도 두분을 제외하고 다른 이들 앞에서 그러는 것은 많이 쑥쓰러웠나 봅니다^^
보통의 아이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엊그제 목사님이 장가를 가신다고 하신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낳고 키우셨나요? ㅋㅋㅋ
늘 행복하시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그러게요. 그렇게 신나 하더니 발표회때는 딴판이더라고요. 무대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어린이집에서 하는건 잘한다고 하는데 엄마아빠들이 있어서 그런가 긴장했나봐요^^ 결혼은 늦었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이만큼 큰거 보니까 하나님의 은혜아니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선교사님도 찬영이 생각 많이 나겠네요. 잘 자란만큼 듬직한 아들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도록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