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은 정권획득이 목표다.>
총선은 승리하는게 목표다. 정당은 정당의 공천으로 정당의 간판을 내걸고 득표활동을 한다. 총선은 정책을 내걸고 경쟁한다. 최대 의석 확보를 위한 총력전이다. 자선사업이 아니다.
선거제도는 선악이 아닌 게임의 룰이다. 게임의 룰을 나에게 불리하게 만들자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치하 총선 승리가 선이고 패배가 악이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하에서 국회마저 내줄 수는 없다. 과반을 놓치면 국회의장을 빼앗긴다. 민주당이 과반의석을 놓치고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 민주당이 지역구만으로 151석을 차지할 수 있을까?
지역구에서 연합연대를 위해 출마를 양보할 민주당 후보자가 있는가? 지역구 출마는 양보못하면서 비례대표 출마는 양보하자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지역구 의석이든 비례대표 의석이든 똑같은 1석이다. 지역구만으로 151석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무슨 근거인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서 151석 과반의석을 차지하는 것이 민주당의 총선목표다. 비례대표를 양보하고 민주당이 과반의석에 실패해 제1당을 놓치면 그래서 국민의힘이 1당이 된다면 용서받을 수 있는가?
총선은 정당 간판을 걸고 단 1표를 더 얻기위하여, 단 1석이라도 더 얻기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총력전이다. 여유부리며 의석을 나눠주는 자선사업이 아니다.
나는 민주당원으로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뛸것이다. 민주당원으로 당연한 의무이고 도리이다.
다른 당을 도와줄만큼 민주당이 여유롭지 않다. 민주당 승리를 위해 뛰는 것도 힘들고 벅차다. 다른 당 당원도 본인이 속한 당의 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뛰지 않겠는가?
연대와 연합은 총선에서 각당이 최선을 다하고 각당이 얻은 의석으로 의회안에서 동의 가능한 법안에 연대연합하고, 동의 가능한 정책과 정치현안에 연대연합하면 된다.
총선에서 같은 당명으로 같은 기호로 입후보하는 것은 유권자에게 그순간 같은 정당이란 뜻이 아닌가? 그럼 차라리 합당이 더 낫지않을까? 그게 유권자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비례대표는 가설정당으로 연합하고 지역구는 각각의 정당이름으로 경쟁하는 것은 모순아닌가? 오른팔 왼팔이 따로 움직이고 경쟁하는 부자연스러움 아니가?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당은 이념과 사상, 같은 정치노선을 지향하는 정치결사체로 정권획득이 목표다. 선거는 정당의 존재이유이고 가장 큰 정치행위다.
정치노선이 다른데 선거때만 같은 정당인것처럼 같은 기호로 출마하는 것이 정상인가? 그리고 선거가 끝나면 챙긴 의석을 갖고 다시 다른 살림을 꾸리는 다른 정당을 하는게 온당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올림픽 결승전에 출전할 경우 가위바위보로 승자를 정하지 않는다. 아무리 친한 선수들이라도 금에달을 놓고 최선을 다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그게 아름답다.
나는 이번 총선에서 최우선 과제가 민주당의 승리다.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멋지게 지지않고 멋지게 이기겠다. 민주당 당원으로서 민주당 승리를 위하며 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민주당 지역구 후보에게 투표하고 비례대표도 민주당에게 투표하겠다는 민주당 당원자 지지자 국민들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 이런 유권자의 표심이 반영되지 않는 상층중심, 의원중심적 논쟁은 지양되어야 한다. 떡줄 사람은 유권자다. 김칫국부터 마시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
총선 압승을 발판으로 민주당의 대선승리로 민주당 정권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민주당으로 정권교체를 하고 윤석열 정권의 패악을 심판하겠다. 총선승리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이고 시대적 소명이다. 그 소명이 국민의 명령이다. 충성!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37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