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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義湘峰] 508.6m 전북 부안 변산
산줄기 : 영산북변산지맥
들머리 :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와 하서면 석상리를 잇는 우슬재
위 치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산내면 중계리
높 이 509m
변산[邊山]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산.
높이는 508m이고, 최고봉은 의상봉이다.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렸으며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왔다. 서해와 인접해 있고 호남평야를 사이에 두고 호남정맥(湖南正脈) 줄기에서 떨어져 독립된 산군(山群)을 형성하고 있다.
변산반도 내부의 남서부 산악지를 내변산(內邊山), 그 바깥쪽 바다를 끼고 도는 지역을 외변산이라고 할 정도로 안과 밖이 매우 다른 산이다. 최고봉의 높이는 낮으나, 쌍선봉·옥녀봉·관음봉·선인봉 등 400m 높이의 봉우리들이 계속 이어지고 골도 깊다.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우러지면서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왔으며, 산이면서 바다와 직접 닿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변산에는 높이 20m의 직소폭포(直沼瀑布), 높이 30m와 40m의 2개 바위로 된 울금바위, 울금바위를 중심으로 뻗은 우금산성(禹金山城) 외에 가마소·봉래구곡·분옥담·선녀당·가마쏘[釜棲]·용소(龍沼)·옥수담(玉水潭) 등 명소가 있다. 또 내소사(來蘇寺)·개암사(開岩寺) 등 사찰이 있고 호랑가시나무·꽝꽝나무·후박나무 등 희귀식물의 군락이 서식하고 있다.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낙조대(落照臺)의 월명암(月明庵)도 유명하다.
외변산에는 해식단애(海蝕斷崖)의 절경을 이루는 채석강(採石江:전북기념물 28)·적벽강(赤壁江:전북기념물 29)이 있고 그 밑 해안에는 경사가 완만한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등 여름철 휴양지가 많다. 1971년 12월에 변산반도 서부의 변산산괴(邊山山塊)를 중심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6월 11일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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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산행기[사네드레]
진표율사가 득도, 이규보가 탄복한 미륵성지... 변산 의상봉(508.6m)
어느날 문득 속세에 지친 삶의 활력소를 찾고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곳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인간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미륵성지 변산 의상봉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정감록에 나타난 변산은 우리나라 십승지로 예로부터 어염시초(魚鹽柴草)가 풍부해 생거부안(生居扶安)과 산해절승(山海絶勝)으로 유명하다.
변산은 쇠뿔바위와 의상봉 마천대를 비롯한 내변산 12경과 외변산 12경, 그리고 해변산 12경을 포함한 36경이 자랑거리다. 변산의 조망대요 최고봉인 의상봉(508.6m) 망해대에 올라서면 쇠뿔바위, 지장봉, 쌍선봉, 상여봉 등 서해바다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 또 부안에서 우슬재를 넘어서면 북쪽 산허리에 기기묘묘한 암벽이 병풍처럼 보이며, 비가 오면 암벽 곳곳이 폭포가 되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한다. 옛날 어느 왕이 이곳에 머물며 물을 마셨다하여 어수대라 한다.
조선 중기 부안의 여류시인 이매창이 이곳에 올라 멋진 시 한 수를 남겼다. '천년왕업의 옛터엔/ 겨우 어수대만 남았어라// 지나간 옛일이야/ 누구에게 물으리오// 바람 맞으며/ 서서 학만 바라보네.'
고려사에는 부안 변산과 장흥 천관산이 배 만드는 곳과 궁중의 재목 생산지로 정해질 정도로 숲이 울창했다고 기록될 정도다. 택리지에 비친 변산은 소금 굽고 고기 잡고, 산중에는 기름진 밭이 많아 농사짓기에 알맞으며, 땔나무와 조개 따위는 사지 않아도 될 만큼 넉넉하다고 했다.
삼국유사와 동국여지승람, 그리고 고려의 문장가 이규보는 의상봉 마천대의 일명 다람쥐절터로 불리는 불사의방에서 고승 진표율사가 자기 몸을 던지는 망신참법으로 득도한 미륵불교의 성지로 추앙하고 있다. 또 의상대사가 주석한 의상사와 의상봉을 답사하고 서해와 변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망해대에 올라 선계인지 불계인지 모르겠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명 또한 의상봉, 관음봉, 지장봉, 원효굴, 불사의방 등 불교와 관련이 많고, 유명한 사찰터로 실상사, 청림사, 의상암, 등운사, 불사의 방장, 선계사 등이 즐비해 불교 성지임을 두말할 나위가 없다. 원효대사, 부설거사, 의상대사, 진표율사, 진묵대사, 월명 등 불가의 이름난 고승들이 변산에서 배출됐고, 근래에는 증산교 창시자 강일순, 원불교의 소태산 등이 월명암을 비롯한 주변 사찰에서 득도했던 것으로 미루어 보건대 정감록이 말하는 우리나라 십승지로서 손색이 없다.
의상봉 산줄기는 호남정맥 내장산 까치봉을 지나 백암산을 가기 전 순창새재 부근 530m봉에서 가지 친 영산기맥(왼쪽 영산강의 분수령. 목포 유달산까지 가는 산줄기)이 입암산을 지나 방장산 못미처에서 북쪽으로 지맥 하나를 살며시 내려놓는다.
이 지맥은 다시 북쪽 방향에 정읍 두승산 줄기를 나누고 북서쪽으로 달리며 배풍산을 지나면 또다시 북쪽으로 주산 줄기와 헤어져 서쪽으로 가다 곧바로 쌍선봉 줄기와 두 갈래를 친 뒤 삼예봉, 옥녀봉을 지나 의상봉을 솟구친 뒤 서해바다에 잠긴다.
물줄기는 동쪽은 고부천을 통하여 동진강에 살을 섞다가 서해에 골인한다. 서쪽은 모두 작은 계곡을 이루다가 서해에서 동진강과 조우한다. 황소의 두 뿔을 닮은 쇠뿔바위의 행정구역은 상서면 청림리, 의상대사가 마천대 아래에 의상사를 짓고 수도했다는 의상봉은 하서면 백련리, 산내면 중계리를 경계한다.
청림 마을 원점회귀산행
이번 산행은 전남 장성의 김환기씨와 호남산우회의 요청에 따라 부안군청산악회(고문 이병학 군수, 회장 신금재, 회원 50명), 전북산사랑회가 황창호씨의 안내를 받아 불사의방과 원효굴을 2차에 걸쳐 답사했다. 부안군 상서면 청림 마을표석 앞(736번 지방도)에 주차하고 마을 어귀로 들어서면 청림이란 현판이 붙은 서원과 하얀 찔레꽃이 빈객을 맞는다. 이 마을은 청림사라는 큰 사찰터가 있어 유래됐고, 내소사에 있는 동종(보물 제227호)도 발굴됐다.
우측의 수풀이 우거진 마을 입구 앞(건너편에 파란색 마을공동 창고가 있음)에서 전답 뒤로 가면 북동쪽 숲길이 산행들머리다. 또 청림 마을표석에서 736번 지방도를 따라 0.5km쯤 동쪽으로 가다 상수도보호구역 간판과 석축이 쌓인 곳으로 오르면 지름길로 두 길은 중간지점에서 만난다.
북동쪽 송림의 오름길이 제법 가파르다. 김씨 묘소를 지나면 송림길이 시작되고 묘소들이 능선에 계속 등장한다. 서쪽으로 돔형의 통신시설을 정수리에 인 의상봉이 모악산처럼 고통을 호소한다. 산행 15분쯤이면 736번 도로변의 석축 쌓인 지름길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길이 넓은 곳에 잘 단장된 묘소 2기를 지나 가쁜 숨을 한바탕 몰아쉬면 전망대 바위에 닿는다(청림에서 25분 소요).
북쪽은 우뚝 솟은 두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쇠뿔바위가 머리를 압도할 듯이 다가서고,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의상봉이 눈인사한다. 청림 마을에서 오는 갈림길(북서쪽)을 만나고, 돔같이 웅장한 서쇠뿔바위와 동쇠뿔바위 사이의 V자 협곡으로 올라 삼거리에서 동쇠뿔바위(456m)를 밧줄에 의지해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훌륭하다(청림에서 50분 소요).
북동쪽 하서 방향에서 뻗어온 산줄기에 옥녀봉, 용이 하늘로 승천한다는 비룡상천봉, 어수대, 와우봉이 꿈틀거리고, 눈앞에는 걸어가야 할 고래등바위, 서쇠뿔바위가 지척이다. 서쪽엔 의상봉, 그 너머로 서해바다가 너울거린다. 동쪽엔 왕관 형상의 우금바위가 뚜렷하고, 남으로 옥녀봉, 용각봉, 세봉, 관음봉, 신산봉, 청림 마을이 뒤질세라 서로 고개를 내민다. 서쪽으로 선인봉과 부설거사와 진묵대사가 주석했던 월명암이 있는 쌍선봉도 손을 흔든다.
눈앞에 장엄하게 펼쳐진 고래등바위는 암벽을 내려갔다가 올라야하는 스릴 만점의 코스다. 고래등처럼 험준한 암릉을 오르는 일행의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엮어서 무등산닷컴 홈피에 올리는 수고를 하는 회원들도 있다. 고래등바위는 눈비가 오거나 초보자는 안전산행을 위해서 우회해서 올라야 한다.
군산에서 온 등산객들을 만나 인사하고, 능선에 올라 서쇠뿔바위에 닿으면 북쪽을 빼놓고 삼면이 낭떠러지다(청림에서 1시간25분 소요). 남으로 우금바위, 서북쪽으로 의상봉이 한눈에 잡힌다. 능선으로 되돌아와 새재를 거쳐 청림으로 가는 삼거리를 조우하고 북동쪽으로 걸으면 남쪽은 천길 암벽이고 북쪽은 송림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묘소가 마중 나온다.
울창한 송림에서 길 좋은 북동쪽(우측)으로 직진하면 와우봉, 어수대, 비룡상천봉, 옥녀봉의 산줄기를 타고 하서면 금광 마을이나 우슬재를 거쳐 736번 도로변의 남선동으로 빠진다.
의상봉 가는 길은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등산로가 희미한 서북쪽(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안부를 내려가다 계곡에서 너덜과 산죽길을 지나 서쪽 방향으로 희미한 길을 가다보면 북릉을 만난다. 울창한 숲에서 오찬을 즐기고, 발품을 팔면 능선길이 비교적 좋은 편이고, 남쪽 새재 하산길을 만난 뒤 서쪽으로 직진해서 작은 고스락을 넘어선다.
전주등고산악회 리본과 인사를 나누고 키를 넘는 산죽길을 지나 갈림길에서 북쪽으로 직진하면 해창이나 백련리, 마천대는 서쪽으로 가야한다. 곧이어 우물과 묘소, 돌무더기와 머위가 진을 치고 있는 넓은 의상사터에 닿으면 서쪽으로 의상봉 통신시설이 머리를 살포시 내민다.
의상사터 바위엔 불일천(不日阡)이란 암각 글씨가 새겨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일을 기도해야만 부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다는 의상대사의 뜻일까. 아니면 우매한 중생을 향한 부처님의 오묘한 가르침일까. 불현듯 월명암에서 불도를 닦던 부설거사와 딸 월명의 불목하니를 살생하여 생불하지 못했다는 의상대사의 고뇌하는 환영이 어리는 것은 왜일까.
산죽과 너덜길을 지나면 오름길에서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 원효굴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면 남쪽으로 병풍을 둘러친 듯한 암벽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비경이 연이어지는 마천대에 닿는다(청림에서 2시간40분 소요). 천길 절벽 아래로 지장봉과 투구봉, 그 뒤엔 부안댐의 물이 잿빛으로 일렁이고, 그 너머로 내변산의 쌍선봉이 고개를 내민다. 청림과 우동리를 잇는 바드재의 굽이진 고갯길이 세월의 무게에 짓눌린 할머니의 허리 같다.
진표율사가 절벽으로 몸을 던지고 망신참법을 통해 득도했다는 불사의방은 이곳에서 20m의 암벽 중간지점에 있다. 누군가 매놓은 밧줄 여러 가닥을 잡고 유격훈련하듯 내려가면 천길 절벽 사이로 간신히 사람 하나 겨우 지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동굴에 암자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절벽에 네 평쯤의 반석 위에 주춧돌과 와편이 흩어져 있다. 기와를 얹은 집을 쇠말뚝을 박아 암벽에 잡아맨 작은 암자인 성싶다.
지금도 암벽에 쇠말뚝 박은 흔적과 다람쥐에게 밥을 줬다는 바위에 사각으로 된 구멍이 선명했다. 절벽 아래를 내려다보니 오금이 저린다. 오죽하면 전주목사로 부임한 이규보가 현령의 안내로 이곳을 방문했다가 "높이가 백 자쯤 되는 나무사다리가 절벽에 의지해 있는데 이곳을 오를 때 다리가 와들와들 떨려 천신만고 끝에 진표대사 진용에 참배했다"고 술회했겠는가.
마천대에서 북서쪽으로 오르면 의상봉으로 오를 수 있는데, 지금은 공군부대의 통신시설 때문에 철조망이 가로막고 있어 접근이 어렵다. 다만, 의상봉의 정상 망해대에서 술자리를 베풀고 불계인지 선계인지 모를 비인간 세게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이규보의 답사기를 상상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불사의방 답사를 끝내고 삼거리로 되돌아와 남쪽으로 내려가니 지형도에 나온 원효동굴이다. 수직으로 깎아내린 듯한 암벽 위에 불사의방이 자리잡고 있으로 짐작됐다. 아마도 진표율사는 이곳에 이규보가 목격한 백자쯤 되는 나무사다리를 놓고 오르내리며 수도에 정진했으리라. 넓은 굴 안에는 습기가 많아 벌레들이 진을 치고 있다. 석간수가 방울방울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김환기씨는 진표의 눈물방울이라고 기막힌 표현을 했다.
최근까지 사람이 기거했는지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있고 촛불로 벌레를 유인했던 흔적이 많다. 황창호 회장에 의하면 최근까지도 어떤 사람이 고문신을 신고 이 동굴에 기거하다 소백산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낙엽이 쌓여 미끄럽고 희미한 길을 내려오면 신선이 마천대 병풍바위와 변산의 비경을 굽어보며 노닐었을 것만 같다며 김환기님과 노경호님이 이름붙인 신선바위에 닿는다. 북서쪽을 올려다보니 불사의방과 원효굴이 있는 암벽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좌측의 쇠뿔바위와 우측의 지장바위가 눈앞에 버티고 있다. 미끄러지듯 내려가면 파묘한 곳을 지나 울창한 숲으로 든다.
지장바위를 좌측에 두고 내려가면 갈림길에서 남쪽은 쇠뿔바위와 새재로 가는 길이다(마천대에서 40분 소요). 동쪽으로 내려가다 물이 없는 계곡을 지나 조그만 고스락을 오르면 조금 전과 방향이 같은 사거리다. 직진하여 돌길을 거쳐 발걸음을 재촉하면 상수도보호구역 표시와 오가피 재배지를 지나 청림마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면 정자에 닿는다. 이곳에서 보는 북쪽의 쇠뿔바위 모습이 가장 잘 보이고 웅장했다. 북서쪽으로 의상봉도 보인다(마천대에서 1시간 소요).
*산행안내
제1코스 청림~삼거리~(2km)~동쇠뿔바위~고래등바위~(0.8km)~서쇠뿔바위~안부~북릉~(2.3km)~의상사터~마천대(불사의방)~원효굴~신선바위~계곡길~(2.4km)~청림<7.5km, 4시간50분 소요. 점심, 불사의방, 원효굴 답사시간 포함>
제2코스 하서면 가락골 705번 지방도~(2.6km)~옥녀봉~비룡상천봉~와우봉~(2.4km)~동쇠뿔바위~(0.8km)~서쇠뿔바위~(2.3km)~의상봉 마천대~원효굴~신선바위~(2.4km)~청림<10.5km, 5시간50분 소요>
제3코스 남성동 756번 지방도~와우봉~(2.6km)~동쇠뿔바위~(0.8km)~서쇠뿔바위~(2.3km)~마천대~원효굴, 신선바위~(2.4km)~청림<8.1km, 5시간20분 소요>
*교통
서울-고창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40분~1시간 간격 운행(고창터미널 063-584-2098).
전주~김제~부안 직행버스가 수시 운행.
부안~청림, 우슬재 군내버스 운행.
드라이브 코스 서울~호남고속도로 태안나들목~30번 국도~부안/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29번 국도~부안/ 서울~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30번 국도~부안/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23번 국도~부안/ 부안~상서~우슬재~청림.
*별미, 맛집(지역번호 063)
송포횟집(582-8077) 변산 비키니해수욕장에 자리잡은 100석 규모의 횟집으로 해수욕을 즐기면서 자연산 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변산온천장(584-4874) 바지락, 백합죽 전문점.
오륜의집(582-6805) 이순신 상차림 업소. 조선수군밥상 4,000원, 조선장군밥상 5,000원, 충무공밥상 7,000원, 임금님밥상 10,000원.
글쓴이:김정길 전북산사랑회 회장 수필가, 향토지리연구가. 대산련 전북연맹 기획정보이사. 저서 <전북 100대 명산을 가다> 등.
참고:월간<산> 200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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