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7일 신문을 통 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 배추로 한국에서 담근 김치는 국내산? 중국산? → 원료인 배추를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라면 한국에서 김치를 담그더라도 중국산으 로 표기해야 한다. (한경)
2. 국민연금 개혁 '더내고 더받는 안' 거의 종착 역? → 소득대체율 44% 입장 민주당이 국민의 힘과 정부 주장(43%) 받아들여. 이대로 가면 여야는 보험료를 9%에서 13%로, 소득대 채율을 43%(현행 41.5%)로 올리는 '더 내고 더 받는 쪽으로 최종 합의하게 된다. (중앙선데이)
3. 인구가 줄어도 집값이 오르는 이유? → 인구는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가구는 아직 늘어나는 추세. 1~2인 가구의 증가로 2000 년부터 2025년까지 총 788만가구 늘어. 증가 속도는 느려지지만 2025년부터 2050년 사이에도 122만 가구가 늘어날 전망, 통계청. (중앙선데이 외)
4. 구직난, 확실히 줄어든 일자리수 → 해가 갈수록 구직자 1인당 일자리수 감소. ▷2022 년 구직자 1인당 나온 일자리수 0.69개 ▷ 2023 년 0.65개 2024년 0.55개 2025년 2월 0.40개. (중앙선데이)
5. 국민체조 창안자 유근림 교수(향년 93세) 별세 1977년 3월 경희대 체육학과에 재직 중 국민체조 12개 동작을 만들고 구령까지 본인이 직접 붙였다. 유교수의 자녀들은 국민체조를 하면서도 아버지 목소리라는 걸 한참 뒤에 알았다고. 박정희 대통령이 밀어붙여 보급된 탓에 군사정권의 잔재라는 평도 있다. (중앙선데이)
6.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25기 광수'가 화제인 이유? → 알고보니 그는 인구 5천 명의 인제군 기린면에 유일한 개업 의사. 그는 '지역에 이전에 계셨던 의사분이 돌아가시고 이제는 자신이 유일한 의사여서 (기린 면을) 떠나지 못한다'라고 자기소개. 열악한 지역 의료 현실 보여줬다는 반응. (한국 외)
7. 이혼후 아내가 사망했다면 그 보험금은 전 남편에게? → 전처와 그녀의 유일한 상속자인 아들이 동시에 사망. 1심 법원은 아들의 생부인 전 남편에게 보험금 상속권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2심은 아내의 부모(전 장인, 장모)에게도 1/2의 권리 있다 판결. (한국)
8. SNS '기만광고' 흔히 뒷광고로 불리는 기만 광고는 SNS 운영자가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음에도 이 사실을 명확히 표시하지 않고 광고가 아닌척 광고하는 행위를 뜻한다. 현재 법률적으로 처벌 근거가 없어 시정권고 등에 그쳐. 처벌조항 마련 필요. (국민)
9. 골프, 정점 지났나? → 골프장 누적 이용객 2022년 5058만명에서 2023년 4772만 명으로 감소. 상위 20개 브랜드의 골프 웨어 총매출도 1조 24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 줄어. 골프 시장이 위축된 원인으로 경기침체뿐만 아니라 골프장들의 과도한 가격인상도 꼽혀. (국민)
10. 치매예방엔 커피보다 녹차 → 일본 연구진, 성인 9000명 대상으로 커피와 차의 치매 관련성을 뇌 스캔을 통해 분석, 녹차의 치매 예방효과는 나타난 반면 커피는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아. 이는 매일 녹차 한잔이 치매 위험 6% 감소시킨다는 2022년 메타분석 과도 유 사한 결과. (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