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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경화의 美친 수채화 원문보기 글쓴이: 원더걸(김경화)
*작가노트~~
2011년을 반정도 보낸 이 시점에서 시작되는 김경화의 여섯번째개인전의 주제는[THE LOVE OF GOD]다
종교를 가지려고 생각한 적도 꿈꾼 적도 없었다. 그러나 인생을 가장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살고 싶어서 선택한 작가로의 길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고 또 만만하지도 않기에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경험하며, 내 인생의 가장 아프고 긴 터널을 지나며 만나게 된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은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가를 일깨워주었고, 늘 가슴 한편이 허전하고 쓸쓸함으로 아파하던 내 삶에 행복으로 충만하게 하셨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 생각만으로도 눈시울이 뜨겁다.
우리를 대신하여 지불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희생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어 밤을 지새우며 생각에 잠기던 날들, 내겐 분명 헛되지 않았던 소중한 추억이 되어 오늘 이 자리에 선다.
무언가 삶의 목표를 정하고 묵묵히 희망을 품고 정상을 향해가는... 모든 시간동안 느껴지는 내 생활의 행복을 이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 순간 지치고 힘겨운 삶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잠시 고개 들어 십자가를 보라! 나 여기 있노라고 외치라!
거기에 끝없이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사랑받는 자신을 발견하고, 응답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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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제약에서 운영하는 갤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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