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출동 // 세종보건소남부지소, 세계금연의 날 맞아 금연캠페인 - 강귀근 기자

[한밭시니어지기]

세종보건소남부지소  건강관리팀은, 세계금연의 날을 앞두고 세종시 나성동 일대에서

어제(29일) 보건소 직원과 보건소 소속 금연지도원, 그리고 대학생들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 팀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금연캠페인은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는데 주안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987년에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31일로 지정했다.

담배의 주성분 니코틴이 흡연으로인해 체내에 흡수되면, 아편과 같은 수준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의학적으론 마약으로 분류된다.

흡연을 하면, 니코틴의 약 25%가 혈액 내로 흡수되고, 7~9초 뒤면 뇌 신경계에 작동해 신경을 흥분시킨다.

니코틴의 효과(폐해)는, 담배를 피운 후 1분 이내에 절정에 달하며, 혈중 니코틴 용량을 유지시키고자 하는 체내 욕망 때문에,  담배를 피우고 나서 바로 담배를 다시 무는 왕꼴초씨가 된다.

백해무익! 흡연 폐해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하나, 금연 뿐이다 <강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