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례딸기축제 '풍성'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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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딸기축제 '풍성' 성황

26일까지 3일간 열려

김재호(jhkim@jjan.co.kr)

입력 : 06.03.26 18:34

▲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삼례딸기 축제가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례읍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유희태)가 주최하고 완주군이 후원한 제10회 완주 삼례딸기축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로 치러져 호평을 받았다.

첫날인 24일에는 삼례딸기 홍보를 위한 무료시식코너와 직판매장이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았으며, 야간에 진행된 전야 불꽃놀이와 딸기영화제 상영은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5일에는 딸기품평회, 길놀이 퍼레이드, 딸기 빨리먹기대회, 가수 ‘소명’미니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졌으며, 마지막날에는 민속올림픽, 국악인 초청공연, 딸기가요제, 각설이 공연 등이 열렸다.

딸기축제장을 찾은 원금희씨(37·전주시 중화산동)는 “너무 달고 맛있어 매번 찾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는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돼 더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삼례딸기의 명품화 사업 일환으로 우량묘 생산시설, 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저장고 보급,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기술 보급 등을 중점지원하고 있다.

[항농]

"“너무 달고 맛있어 매번 찾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는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돼 더 좋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