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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청소를 했습니다. 2년동안 방치후에 다시 다이어트 시작한지 2주째.
제가 주로 사용하는 양념들입니다.
거의 매일 발사믹소스와 올리브오일을 조리할때 넣습니다. 올리브오일은 거의 조리끝에 한티스푼 넣어 먹어요.
발사믹소스도 비앙카, 로쏘, 아세토등등 많은데, 아세토발사믹 중에도 단맛이 강한것이 있고 짠게 있고,
저는 음식할때마다 걸맞는 발사믹을 사용하는데 제가 갖고 있는 발사믹소스만 해도 8가지는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나트륨의 량을 줄이기 위해서 통소금을 씁니다. 짠맛이 강하고 용해가 빨리 안돼서 조금만 넣어도 짠맛이 나요.
물론 글라인더로 갈아서 ㅎ 넣습니다.
가운데 하얀뚜껑은 장미꽃&로즈페퍼&통소금 이고, 좌측에 Rosen 어쩌구저쩌구 하는 것들은 장미향시럽, 장미향리큐르인데 가끔 닭요리와 생선이 지겨울때 넣어 먹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4233A519618C50C)
냉동흰살생선 + 해물믹스 인데 조리하다가 다 으스러졌네요. ㅋ 맛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 의외로 맛나요. ㅎ
평소 챙겨먹는거 귀찮아서 한꺼번에 몰아먹는 버릇을 고치고, 하루에 여러번 나누어 먹으려고 해요.
다이어트 안할때 보다 사실은 더 많이 먹는거 같아요. 물론 빵과 단것, 고칼로리가 아닌 채소, 과일위주로.
아침은 주로 탄수화물(통밀빵,고구마 등등), 계란, 우유, 과일을 먹고,
점심은 일주일 단위로,
월:닭, 화:두부, 수:생선, 목:탄수화물(통밀빵 혹은 고구마), 금:쇠고기, 토:다시닭, 일:내맘대로
이렇게 해먹으려고 하는데, 주로 계란과 닭, 생선을 많이 먹어요.
먹다가 지겨워지면, 조리법을 바꿔서 커리도 넣기도 하고, 파프리카를 넣기도 합니다.
저는 된장,간장,참기름 먹으면 이상하게 살이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에 식단에서 뺐습니다.
당근은 간식입니다.
첫댓글 하루에 한끼니가 보통 500 kcal 내외이고 세끼에 간식까지 해서 하루 1800 kcal 이상 먹지 않고,
하루 최소 30분 유산소운동 하면 넉넉히 2주일에 1kg 빠지더라구요.
튀김, 고탄수화물, 빵, 술, 짠음식, 단음식, 매운음식 다 끊었습니다.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라 언제든지 빼면 된다는 안일한 마음에 12kg을 다시 찌우는 참사가 오고야 지금 시작하네요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맨날 간이 거의 없는걸 먹어야 하니까 저런걸루라도 위안을 삼으려고요. ㅎ
다이어트 하고 나서부터는 정해진 량을 먹으니 식비가 절반으로 줄었어요.
꼭 성곡하세요^^
요리사세용?
발사믹에 저렇게 많은 종류가...ㄷㄷㄷ 요리를 즐기시는 분 인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