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클리앙)
2023-11-24 04:31:47 수정일 : 2023-11-24 04:36:28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13659?sid=100
여론 장악의 길
[오마이=박순찬]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포털 다음이 뉴스검색 서비스를 메이저 언론이 주로 포함된 콘텐츠 제휴 언론사만 노출되도록 정책을 변경......
다양한 여론 형성의 장으로서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던 포털은 점차 뉴스 생태계 파괴와 언론의 포털 종속 심화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개선은커녕 재벌에 종속된 기득권 언론 중심의 여론 형성에 앞장서며 결국 보수 정권의 구미에 맞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47/0002413659?sid=100
첫댓글 댓글 중---
고약상자(NYout)
저는 이번에 확실히 깨달은 것은, 한국 언론은 자유가 아니라 몽둥이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한국 언론은 자유를 주면, 그걸 팔아서 개인 영달에 쓰는 것 같습니다.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입니다.
아! 요즘은 동물 얘기하면 징계 당하던데... 삭제해야 할까요?
심~봤다
@고약상자(NYout)님
동물의 성별을 따지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빙구
@고약상자(NYout)님 안녕하세요 고약상자님 그런부분에서 미국언론의 상태는 어떻다고 보시는지요
고약상자(NYout)
@빙구님 미국 언론도 특정 정당에 편향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그건 논조 정도가 편향되는 수준이지, 특정 사안을 못 본척 하거나, 사실을 왜곡하는 수준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