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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오늘 구했던 희귀사진 7장입니다
Jordan Club 추천 0 조회 3,103 07.10.16 23:14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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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16 23:17

    첫댓글 필잭슨 감독이 소시적에 뉴욕에서 선수생활을 했나보군요.

  • 작성자 07.10.16 23:20

    67년 2라운드 5번픽으로 뉴욕닉스에 입단했고 뉴욕에서만 10년을 뛰었습니다 말년에 2년은 뉴저지네츠에서 뛰었구요 잘나갈때 평균 10.8득점 7.7리바운드까지 했었더군요

  • 07.10.17 02:02

    잭슨의 뉴욕시절,간판 스타들 중에서 빌 브래들리와는 상당히 돈독한 사이였고,지금까지도 대단히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잭슨이 쓴 몇권의 책(주로 동양철학,인도철학 관련)에는 빌 블래들리의 이름이 감수로 올라있습니다..

  • 07.10.17 01:59

    필잭슨이 뉴욕팀에서 뛰는 경기 자료도 있더군요ㅎ;

  • 07.10.16 23:22

    허허 뮬린이 저런 머리를 했던 적도 있었군요.ㅋㅋ 저에게는 항상 깍두기 머리의 선두주자인~

  • 07.10.17 01:57

    프로 초기까지도 저 더벅 머리였죠..-.-

  • 07.10.17 00:16

    좋은 사진들입니다.^^ 첫번째 사진 - 가운데 백인 아저씨는 크리스 멀린의 모교인 St. John's 대학의 루 카네세카 감독이고요, 앞에 Titans 20번은 80년대 초중반 대학 최고의 포인트가드라고 했던 리온 우드입니다. 조던과 올림픽팀 멤버였죠. 조던과 멀린 사이에 있는 선수가 1학년때부터 대학 탑 3 소리를 듣던 웨이먼 티스데일입니다. 조던 뒤에 서있는 선수가 보위와 동창인 켄터키대의 멜 터핀이지요. 앞줄 오른쪽의 루이빌대 선수는 랭커스터 고든이라고 뛰어난 슈팅가드였습니다. 앞줄 왼쪽은 조 워드라는 선수입니다.

  • 작성자 07.10.16 23:27

    닥터J님의 설명을 듣고싶었습니다 저 선수들은 어찌하여...빅스타로 성장못했는지...

  • 07.10.16 23:43

    아시다시피, 샘 보위는 계속되는 다리부상때문이었고요, 멜 터핀은 클리블랜드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워낙 비대하고 느려서 80년대 중후반부터 시작된 거센 운동능력 극강의 파워포워드나 센터들의 붐을 당해낼 수 없었기에 도태됐지요. 리온 우드는 필라델피아에 둥지를 틀었지만, 모리스 칙스때문에 벤치에만 앉아 있었고, 그 후에도 가는 팀마다 뛰어난 포가들이 이미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티스데일은 프로에서는 센터도 아니고 파포도 아닌 어정쩡한 사이즈때문에 대학때의 명성을 이어나가지 못했고, 랭카스터 고든은 클리퍼스에서 시작했지만, 스스로 NBA스타일의 농구에 적응을 못 한 케이스입니다.

  • 07.10.16 23:49

    멜 터핀은 조던의 덩크 하일라이트에 자주 등장하지요. 유타와의 경기였는데, 조던이 자기보다 작은 존 스탁턴을 포스트업 무브로 따돌리고 덩크를 하자, 재즈 선수 하나가 조던에게 와서 "네 사이즈에 걸맞는 선수를 상대로 덩크를 해야지" 하고 시비를 거니까, 그 다음 공격에서 211cm 130kg 의 거구인 멜 터핀 위로 인유어페이스를 먹인 후, 아까 그 시비를 걸었던 선수에게 "Big enough?" 하고 되받아 친 적이 있습니다.^^

  • 07.10.17 08:59

    Doctor J님과 저의 차이는 10권짜리 삼국지 전질과 1권짜리 어린이 만화 삼국지의 차이군요=_=

  • 07.10.17 12:30

    저는 진본삼국지 인가요

  • 07.10.16 23:27

    두번째 사진 - 1984년 결승전에서의 조던입니다. 저 당시의 조던은 미드레인지 점퍼를 쏠 때에, 저렇게 있는 힘껏 점프가 올라간 후, 정점이나 내려오는 타이밍에서 슛을 많이 쐈었습니다. 당시 대학에서 유명세를 날리던 렌 바이어스와 비슷한 성질의 점퍼였는데, 타대학팀들은 이에 대한 수비전략을 나름대로 세워 놓았지만, 올림픽에 참가한 타국가 선수들은 속수무책이었죠. 그래서 마음 놓고, 저리 높은 타이밍에서 슛을 많이 성공시켰던 겁니다.

  • 작성자 07.10.16 23:30

    렌 바이어스...믹스와 대학시절 경기 몇개본게 전부지만 바이어스를 보고 느낀건 키큰 찰스바클리가 스몰포워드를 보는것 같은 모습이였습니다 보스턴에 지명되고 이틀만에 돌아가셔서...그분이 살아계셨다면 진짜 조던과의 라이벌 대결이 대단했을텐데..

  • 07.10.16 23:54

    음..닥터제이님... 사랑합니다..-.-;;

  • 07.10.17 01:34

    조영서 // 음.. 며칠전엔 결혼하실 분 "뾰루퉁" 사진도 본 것 같은데... 사랑?.....ㅡㅡ;;)

  • 07.10.17 11:27

    그럼 '조씨 집안의 단 도령은 은 두분 사이에서 나오는 것인가요??(뭔가 굉장히 위험한 발언...)

  • 07.10.17 00:02

    뭐여... 조던 슛을 어디서 쏘는겨... 골대가 한 10미터 되니?

  • 07.10.17 00:22

    이야.. 멋진 사진들 잘 봤습니다.

  • 07.10.17 00:51

    조던사진 난감하네요...

  • 07.10.17 00:52

    멋있는 사진들이군요... 감사합니다...

  • 07.10.17 01:14

    필잭슨감독님의 젊은시절 팔근육이 데이비드 로빈슨 부럽지 않군요^^

  • 07.10.17 01:32

    실제로 경기 보시면 정반대입니다.^^ 80년대 레이커스의 마이클 쿠퍼 보신 적 있나요? 삐쩍 말라서 이리 휘청 저리 휘청. 필 잭슨은 어깨 넓은 것 빼고는 정말 뼈다귀밖에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투지는 좋아서 골밑에서 개기기도(?) 하고 좋은 수비도 보이고 그랬는데, 조금은 연민(?)이 가는 스타일이었다고나 할까요? 골밑에서 왜 그리 잘 나동그라지고, 블락은 또 왜 그리 자주 당하는지...^^;;)

  • 07.10.17 01:39

    말씀을 들어보니 바레장 스타일의 플레이를 했나보군요.^^

  • 07.10.17 01:56

    그 정도 몸이나 힘이면 왜 연민이 생겼겠습니까? 플레이 스타일은 비슷했습니다. 1972년 파이널을 3경기 봤는데, 그 시리즈에서 쉴 새 없이 체임벌린에게 찍히더군요. 90년대 최고의 명감독이 그렇게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얼마나 웃기던지....^^ 아, 또 그 시리즈에서 또 한명의 미래의 명감독 팻 라일리하고도 부딪혀서 넘어지더군요.^^

  • 07.10.17 02:01

    저도 제프리님 박스에 있는 필잭슨이 뛰는 경기를 받아서 봤었는데;; 감독하시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 07.10.17 02:19

    팻 라일리는 실제로 ncaa 최고 스타였죠....켄터키의 영웅....나중에는 무슨 올빽 마피아 할아버지가 되긴 했지만...ㄷㄷㄷㄷ

  • 07.10.17 02:00

    바클리의 32번은 매직 존슨의 은퇴에 대한 헌정의 의미였구요..식서스의 저 새 유니폼에 대해선,"내 딸이 크레용으로 그린것 같다"고 특유의 독설을 뿜기도 했어요..

  • 07.10.17 04:08

    조던은 타점보다 저렇게 뛰어대면서 무릎 멀쩡한게 더 신기하네요

  • 07.10.17 05:22

    농구화들이 걍 조깅화같은 시절이군요.

  • 07.10.17 11:45

    ㅋㅋ 요즘은 청바지에 곁들여 신을 듯한 컨버스가 농구 선수들의 꿈이던 시절이죠..ㅋㅋ 보고 있으면 참 물집 안 생겼을 까 이 생각 밖에는...ㅋㅋ

  • 07.10.17 11:52

    80년 초반에 컨버스 농구화 신고 농구했었는데, 보기보다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점프하는데에도 크게 무리가 없었고, 그러다가 일제 아식스 농구화를 신어 봤는데, 저 컨버스보다는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07.10.17 09:02

    슈렘프, 제 예전 고교친구가 유잉과 함께 미치도록 좋아했던 선수로 기억하는데^^ 지금의 노비같은 에이스급 선수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역할은 확실히 해주던 선수였죠.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참 열심히 뛰던 선수였습니다. 특히 시애틀 시절 페이튼-슈렘프-캠프는 최고였죠.

  • 07.10.17 11:44

    ㅋㅋ 저 중학교때 슈렘프 카드랑 빤짝이 게리페이튼 카드 얻고 엄청 좋아했었는 데..ㅋㅋ 슈렘프 정말 최고의 3점 슈터였습니다...

  • 07.10.17 10:16

    로빈슨 근육 후덜덜~~~!!

  • 07.10.17 11:13

    귀중한 자료 잘봤습니다. 마이클조던과 티맥은 그야말로 40인치를 뛰어 점퍼를 던지는군요..

  • 07.10.17 13:20

    어라 나만 안보이는건가?? 맨위에 두장만 보이네요...

  • 07.10.17 13:59

    노비츠키 좀달라보이네요. 그리고 조던은 역시 할말을 잃게만드는군요

  • 07.10.17 14:16

    조던 타점이 정말 .........

  • 07.10.17 14:19

    정말 귀한 자료들이네요. 앞으로도 자주 좀 올려주시길^^

  • 07.10.17 17:12

    조던의 저 타점은 도대체 어떻게된게;;

  • 07.10.17 20:59

    미치지 않고서야 ㅡ ㅡ

  • 07.10.18 02:24

    바클리는 도미노 피자로 고고싱~

  • 07.10.18 18:29

    조용히 저장중.. 감사 _ _)

  • 07.10.18 20:06

    바클리는 도미노 피자에서 버러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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