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광주FC를 상대로 승리의 찬가를 부르고,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광주FC를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현재 4승 2무 3패로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는 전북현대는 이번 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경기에서 전북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이동국선수를 대신하여, 장신공격수 정성훈선수를 중심으로 하고, 에닝요, 루이스, 이승현, 김정우, 김상식선수가 미드필드라인을 구축하여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격진에는 전북현대 유스팀(영생고) 출신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김현선수도 데뷔골을 위해 출격대기중이다. 전북은 조성환, 임유환, 최철순, 박원재선수가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지난 포항전에서 전북현대 데뷔전을 치른 백전노장 최은성 선수가 뒷문을 책임져 무실점에 도전한다.
이흥실 감독은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며 홈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팬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전 동문광장에서는 팬서비스로 이동국선수가 팬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시간을 갖는다. 또한 전북현대는 광주FC와 K리그 붐조성을 위해 원정 써포터즈가 팀 유니폼(또는 팀 상징색 티셔츠)착용시 상호 홈경기에서 원정 응원석에 무료입장하는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전북)
첫댓글 전북 현재 선수단 부상자 명단
3. 심우연(4월 30일 복귀예정)
18. 황보원(5월 2일 복귀예정)
40. 윤동규(5월 7일 복귀예정)
ACL 5월 1일 광저우 출장정지 선수 : 박원재(경고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