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5년경 인터넷 채팅을 통해 한 조선족 아가씨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1차례 중국에 가서 만난적이 있구요. 그 다음 그 아가씨와의 혼인을 추진 하였으나 그 쪽 어머니의 반대로 일단 유학비자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경인여대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교제를 계속 하던 중 2학년 1학기를 마칠 즈음에 갑자기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잡혀있다는 연락을 받고 가 보니 유학비자 신청할 당시의 서류가 위조된 서류였다는 겁니다. 우여곡절 끝에 내가 탄원서를 내어 출입국 금지 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경감하기로 하고 일단 강제출국이 되었습니다.
저는 중국으로 다녀올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상황이라 다니던 회사까지 사직하고 중국으로 가 혼인신고를 하였고 돌아와서 국내에서의 혼인신고도 마쳤습니다. 그런데 과거의 출입국 금지 이력 때문에 혼인신고 후 입국의 과정이 너무도 길고 힘들었습니다. (약 1년 소요) 그래서 2009년 9월 이설매가 입국을 하였고 같이 살림을 시작 하였죠.
그런데 이상한 점은 신부가 갖은 핑게를 대며 잠자리를 집요하게 거부하는 것입니다. 저는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을 했죠.. 그리고 저를 자극하는 발언과 행동을 자주 하더군요.. 폭행을 유도하는 발언과 행동들을 많이 했지만 폭행은 없었고..
그러다가 10월 20일 오전10시 집사람이 가출을 했습니다. 아무 말도 없었고 가출한다는 내색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살펴보니 처의 흔적(사진,서류 등등)을 모두 없애고 떠났고 컴퓨터에 있는 사진등 관련 자료조차 모두 삭제를 했더군요..(나중에 복구는 했지만..)
이제나 저제나 하다가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신원보증 철회를 하고 그 다음날 가출인 신고를 냈습니다.
음.. 그 전에 말씀드릴 것이.. 예전에 유학비자로 들어올 당시에 그 신부의 어머니(김영옥.1960년생)가 딸(신부)의 초청으로 입국했었는데.. 제 처가 강제출국 당할 당시 그 어머니는 강제출국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불법체류자 신세로 지방(진주)에서 일을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과거에도 처에게 어머니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물어봐도 전혀 대답을 안해주길래 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우연히 예전에 그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 이름이 생각이 났고
처가 가출한 이후에 휴대폰 분실신고를 내고 위치추적을 해 보니까 경남 산청군 단성면 창촌리가 나오는 겁니다. 그 식당이 그 주소더군요..
그리고 가출후 처와 아주 짧게 몇 통화를 했는데요.. 그 때도 어머니와 있다고 했고.. 그래서 저는 10/25(일) 우리 어머니와 함께 그 주소지를 찾아갔습니다.
처의 어머니가 일을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홀에 들어선 저와 우리 어머니를 보곤 사색이 되는 겁니다.우리가 찾아올 줄 몰랐다는 듯이.. 저는 처의 안위를 물어봤고. 그 처의 어머니는 다짜고짜 바쁘다며 저와 어머니를 밖으로 밀어내고..
참. 처가 가출했을 때 제 명의로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몇 번(1시간 정도씩) 발신정지를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지가 답답하니 아마 자기 어머니 전화로 전화를 몇 통화 했는데.. 그 번호는 옛날에 그렇게 내가 물어봐도 안 알려주던 그 전화번호였던거죠. 그런데 그 날 저녁 그 전화는 바로 해지가 되더군요. 나에게 그 전화번호가 노출 된 것이 뭔가 꺼리끼는게 있었던 듯..
그리고 제 처의 소재도 모르고 어디에서 일하는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이는 의도적으로 숨기는 것이며 애당초 결혼이 목적이 아닌 취업을 목적으로 한 것이 분명합니다. 참.. 이게 무슨 일인지..
음.. 처의 어머니가 저와 우리어머니를 밖으로 몰아내고 한참 후에 나오길래 제 처의 위치를 물어봤고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비웃듯이 씩 웃으면서 나중에 말해주겠다고. 다른데서 일하고 있다고.. 아니 이렇게 몰래 가출해서 연락끊고 일하려고 결혼비자 받아서 그렇게 어렵게 들어온겁니까.. 그랬더니 얼굴을 싹 바꾸면서 그럼 맘대로 한번 해 보라고 성질을 내더군요. 더 이상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저와 어머니는 나오면서 112에 불법체류자 신고를 했고 약 15분 후 경찰 둘이 왔습니다. 오기 전까지 그 음식점 진입로 입구에 차를 대고 지켜보았는데 나간 사람은 없었죠. 그런데 경찰과 들어가니 이미 도망가고 없는 겁니다. 식당주인은 우리가 나간 후 바로 짐을 모두 챙겨서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여러 정황상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스운 것은 그 음식점 주인과 종업원들은 그 도망녀를 감싸고 도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처음 들어갔을 때 우리를 보면서 도망녀와 수근 거리는.. 그리고 제가 음식점 밖의 덤불 속과 기숙사를 뒤지고 있을 무렵 한 남자직원은 내 동태를 힐끗힐끗 주시하면서 어디론가 전화를 하고 있더군요. 참.. 황당합니다.
결국 그 도망녀는 잡지 못했는데 그 기숙사에 들어가 보니까 그 도망녀가 예전에 우리집에 올 때 입고 있었던 옷과 가방이 그대로 있는 겁니다. 그 식당주인과 종업원들은 분명히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며 그 도망녀는 오늘 저녁 쯤 다시 돌아와서 일을 하고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제 처... 이름 이설매 (1985.01.11생) (Lixuemei) 吉林省 龙井市 朝阳川 东平委
1차 방문 : 2006.11.4-11 2차 방문 : 2008.08.15-27 (2008.8.18 중국 혼인등기)
처음 서류위조해서 입국한 다음 초청한 어머니의 이력 이름 김영옥 (1960년생)-저에게는 이름도 알려주지 않았고 얼마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은 위 억조민물장어에서 지금 그 어머니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어머니를 잡으면 제 처(이설매)의 행적도 알 수 있을 것이구요.
이설매는 혼인이 목적이 아닌 입국후 불법취업을 목적으로 저와 가족들을 속였으며 이설매의 엄마(김영옥) 또한 같은 부류의 인간입니다.
1. 입국후(2개월전) 계속된 잠자리 거부와 2. 저를 자극하는 발언을 수시로 함.(아마도 제가 폭력을 행사하길 기대하는 것으로 느꼈음) 3. 집안일(음식 등)을 거의 하지 않고 내가 요리를 해서 차려줘야 했고 설겆이도 거의 하지 않음. 4. 아무 사유 없이 처의 엄마(김영옥-불법체류자)와 짜고 가출
통화내용중.. 폭행,이혼사유 .. 등등의 단어를 듣고 누구와 통화했냐고 하니까 엄마라고.. 5. 처음부터 혼인생활이 목적이 아니었고 혼인을 빙자해서 입국한 후 취업을 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됨
저는 이번 일로 해서 저의 5년 세월을 잃어버렸습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설매와 그 모친을 공개 수배합니다.
이설매의 모친 김영옥은 거짓말을 능숙하게 하며 나이에 비해 늙어보이는 얼굴입니다.
이설매와 이설매의 母김영옥은 서류위조, 명의도용,거짓말 등등으로 한국 법을 어기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을 눈여겨 봐 두셨다가 식당에서 서빙일을 하고 있는 불법체류자 김영옥을 보게되면 11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콩깍지를 불살라서 콩을 볶으니
콩은 가마속에서 소리쳐 우노라
원체는 한뿌리에서 태여났건만
어이하여 이다지도 심히 들볶뇨?
이거 제가 좋아하는 '시'인데...이렇게도 쓰이는구요...-_-
세상일은 모두가 고충이 따르는 법이거늘
어찌하여 자신이 손해를 보았다하여 남을 사기꾼이라 하겠냐?
무엇이든 따지고보면 피차의 원인이 있기 마련인데 자신의 말만 들으란다.
두만강, 너의 얼굴도 한번 올려 봐.
내 생각엔 네가 더 사기꾼 얼굴같아 보이지 않을까 걱정된다.
쌕끼 까뷸고 았어..
베트남여자인줄알았네 넘까메서
참 안타까운 사연이내요 인연이지알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나름대로 투자하셨을텐데...
악연이 되셨군요.
이런 사연들이 왕왕있다고는 들었는데 본인이 직접당하셨으니 얼마나 황당하실까.
애미라고 한 여자 내가 어디서 봤습니다, 보면 불체류자로 신고 해 드리겠습니다,
야그런말마라...너남의부부간일어떻게알고지랄이야...함부로말하지마라..다사연이있으니달아난거지''''
저 개같은 쓰레기들 내눈에 걸리면 그자리서 산체로 껍질 벗겨 버릴텐데...
연분이 아니면 제꺽 버릴것 그랫네요 자기 안속을 위해 남을 해치고서야 어데가서 어케 잘 되겟나 꼭 대가를 치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