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2 이후 EX3이 처음 나왔을 때는 난이도가 하늘과 땅 차이여서 저걸 어떻게 깨냐... 하는 생각만 들었는데,
지금은 이제 아무거나 잡히는 대로 파티 짜서 때려도 1팟클 가능하니 격세지감이 따로 없군요.
이 계정 레벨은 124이고, 이번에 사용한 파티는.
프레이 (5성 / 한돌 / 21랭크 4장비)
아키사렌 (3성 / 20랭크 3장비)
라비리스타 (5성 / 한돌 / 21랭크 4장비)
아메스 (5성 / 한돌 / 21랭크 0장비)
카마키 (5성 / 20랭크 3장비)
입니다. 딱 봐도 멀티딜 되는 캐릭터들만 대충 때려박은 티가 나지요?
물론 막판에 이렇게 위기(?)가 있었지만......
그런 거 없었습니다.
사실 처음 짰을 때는 1팟클은 안 바랐고 한 2500만 정도 깐 다음 설거지가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딜이 잘 나오길래 그냥 놔뒀더니 알아서 재로 만들어버리네요.
특이사항으로, 한돌 안 한 카마키가 한돌 한 프레이보다 랭크도 1 낮으면서 딜이 더 나왔습니다 (?)
이 부캐는 재미로 만들다 갑자기 키우게 된 거라, 제가 즐겨 쓰는 필수 캐들이 없어서 앞으로 좀 많이 꼬울 예정입니다.
지난 번 올린 EX4 157레벨 도전 성공한 계정보다도 캐릭터 풀이 적으니까요.
그래도 이 없으면 잇몸으로 가는 거기도 하고 요즘 초보 버프가 빵빵해서 200까지는 순탄하게 성장할 것 같네요.
각이 나오는지 아닌지는 싸워 봐야 아는 거니까, 일단 가능성 있으면 들이대 보는 게 좋아요! (단, EX5 이상은 제외)
첫댓글 독 두꺼비는 시간 오버 해도 팟 전멸이 없어서 원래부터 쉽긴 했습죠
5성 크리스티나 파티 반복으로도 따였던 독두꺼비ㅠ
이거 이후부터가 보스 시간다되면 전멸시키고 나올당시엔 꼴박인원도 많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