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저번주에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으셨는데요
림프선을 아예 뚫지는 못하고 조금 침범했다고 어머니께서 그러셨는데요
솔직히 저는 아직 어려서 의학에 문외한이라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의사선생님께서 수술해봐야 알겠지만 방사선치료를 포함한 항암치료도 받으셔야 된다고 하셨대요
원래 오늘이 수술이었는데 목요일로 미뤄졌습니다
저번주 금요일날 나온 CT결과에서 간에 조그만 혹이 있었는데 의사선생님도 그것을 그냥 물혹으로 생각하셨는데
확인차원에서 어제 MRI찍은 결과가 오늘 오전에 나왔는데요 그게 암이라서 수술이 목요일로 미뤄졌어요
간에 전이가 된거지요 ...
아버지가 수술후에 오래 사실 확률이 어떻게 되나요 ...ㅠ.ㅜ
수술이 잘되고 항암치료도 잘 이겨내서 오래 사실수도 있는거죠???
알려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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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포기하지않으면 틀림없이 이겨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