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다빈씨 자살 소식이 각종 사이트 메인에 올랐더군요
진짜 우리나라 연예계로써는 악몽의 연초가 아닐까 싶습니다.어느 탤런트 부부의 폭행사건부터 시작해서 김형은씨 사망, 유니 자살, 오지호씨 애인 사망 여기에 정다빈씨 자살 소식까지...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정다빈씨가 자살한 이유로는 네티즌으로부터의 성형의혹과 소속사, 매니저와의 각종 갈등 등등 아주 힘든 내적 요인이 많았다고 하네요.
저는 정말 이런 소식들 보면 마이클 생각밖에 안납니다.
성형의혹? 소속사, 매니저와의 갈등? 진짜 마이클이 지난 20여년간 쓰레기언론과 대중들의 오해로 인해 받은 각종 이미지하락과 오명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죠
두번에 걸친 성추행의혹과 박피수술 성형따위로 놀려대는 한심한 인간들,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쇼비즈니스 세계에 뛰어들어 고달펐던 어린 시절 두번의 이혼 등등등
그럼에도 마이클이 어디 한번 흔들렸던 적이 있던가요?늘 그 자리에 서서 팝의 황제로써 뭇 후배들의 존경을 받고, 각종 오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세계에 그의 팬들은 수두록하죠
정말 최근에 들려오는 각종 연예계의 악재를 듣다보면 마이클이 너무나도 존경스럽다고밖에 안느껴집니다.언론과 오해로 인해 가장 많은 심리적 상처를 입었을 가수. 하지만 늘 굳건히 버텨온 지구상 단 한명의 가수
역시 마이클 잭슨은 진정한 팝의 황제입니다.
첫댓글 저는 정말 마이클이 살아있는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정말..
저도요 솔직히 버틴게 기적.....진짜 감사하고 대단하죠..
진짜 올해는 뭔가가 정말...ㅠㅠㅠ 아 연초부터 이런 일이 자꾸 생기다니..더이상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유니, 정다빈이 마이클잭슨 이었다면 목숨이 20~30개 였어도 모자랐을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오히려 무섭던데. 사실은 마이클도 엄청난 상처를 숨기고 있는거같아서 ..
국내 뿐 아니라 어제는 안나니콜스미스여사 돌아가시고 올해는 아니지만 올해을 얼마 앞두지 않았던 작년 크리스마스에 제임스브라운님 타계에.......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다빈씨와 같은 사건 있을 때마다 안타까움과 함께 언제나 떠오로는 마이클잭슨 정말 대단하신분 항상 존경하고 사랑해요
하지만 정다빈씨나 유니씨가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에 대해서는 절대 간과하지 않습니다. 죽음을 선택하기까지 얼마나 고통에 시달려왔을지를 압니다. 명복을 빕니다.
정말 올해는 왜 이럴까요...그것도 왜 실력있는 여자분들만...연예인이란 직업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이제는 좀 알 것도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맞습니다 ㅜㅜ너무 슬퍼요.. 에휴
마이클이 자기는 인생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자살할 생각은 한번도 해 본 적 없다고 한 인터뷰를 보고 얼마나 대단하던지.. 괜히, 아무나 황제가 아니죠. 정다빈씨 사건은 안타깝지만, 이젠 이런 일이 안 생기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을 너무 사랑해서 자살할 생각은 해보지않았다고 했을때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또한번 했었는데..대단한분이에여..
그러니까요. 그때가 딱 성추행 같은 루머가 폭발할 시기였는데 말이죠. 한치의 흔들림 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는 게 정말 대단할 따름...
마이클......이럴땐 정말 불가사의한 사람 같아요....어쩜 그렇게 조금도 흔들리지않고 한결같이 살아갈수있는지.....ㅠㅠ 팬으로선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맞아요, 그저 감사ㅠㅠ
마이클은 이런면에서마저도 진정한 천재의 면모를 보여주신다.... 란 생각까지도 들게하고.... 진짜 보면볼수록 존경할만한 면이 계속 발견되는분
정말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ㅠㅠ 왜 자살을 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