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세상에
그보다 더 큰 벼락소리를 들은 적이 없었고,
섬광과 폭발음으로 귀는 찢어지는듯 하였고,
적들의 포탄으로 연기가 가득하였기에,
내 목슴을 버려야 할 때가 되었다고
하마트면 자포자기할 뻔했던 순간의 연속이었던
짜빈동의 작은 능선의 격전을 말입니다.
해병학교 간부후보생 32기 선배 정건영 작가가
다시 소설집을 출판합니다.
"한국소설문학상수상집"에
저를 주제로한 소설 "호아글레이, 호아글레이"를
작품집 첫번째에 올려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게도
표지에 저의 글도 올려주시니 겹친 경사입니다.
이번 출간으로 해청기의 모습이 간접적으로 부각될것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되너미 고개에서
김세창 배상
첫댓글 음악 좋고... 멋진 소설 소개도 좋습니다.. 허허허 오랜만에 울 성님께 쪽지도 보내고... 헤헤헤 건강 하세요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