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2. (목)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승복)는 그동안 세월호 사고로 잠시 중단되었던 세탁봉사가 재개되어 지구협의회 6명의 임원진이 율목복지관에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세탁물은 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이불이었으며, 세탁차량(7대의 세탁기)를 이용해 30여 채의 이불을 세탁 후 복지관 옥상에 널고 나니 마음까지 개운함을 느꼈고, 날씨는 덥지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어 빨래 말리기엔 최적의 날씨였다. 뽀송뽀송하게 말린 빨래는 복지관에서 주인을 찾아 주기로 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안양지구협의회 이승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누가 뭐래도 단결과 화합이 잘 되고 있음을 자부하며,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고 있는 저 자신도 뿌듯함을 느낀다.
첫댓글 더운 날씨에 지구협 임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회장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