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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말은 " 소녀의 순정 "
● 영명은 " Common cosmos "
가을 초화를 대표하는 들녘의 화신, 가냘픈 소녀들 모습을 닮았다. 신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려고 만들었다는 코스모스,
그래서 그안에 우주를 담고 있는지도...
꽃축제장, 국도변, 마을어귀 등 가을에 어디서든 잘 어울린다. 서있어도 좋고 바람에 살랑거리면 더 아름답다.
봄에 씨앗을 뿌려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는 춘파일년초, 빨강, 분홍, 흰색이 주류지만 노란 품종도 있다.
국화과, 미국 남부와 멕시코, 중앙 아메리카가 고향, 우리말로 '살사리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꽃담원에도 여기저기 씨앗이 떨어져 한창 꽃망울을 달고 있다. 링링태풍에 쓰러지면서도 줄기끝엔 희망이 가득하다. (송정섭)
코스모스의 다른 이름을 추영(秋英)이라하는데
식물명 국화과(菊花科) 한해살이풀인 코스모스의 지상부로서 열(熱)을 꺼주는 효능이 있어 눈이 충혈되고 붓고 아픈 증상과 종기(腫氣) 를 치료하는 약재임
( 학명 ) : Cosmos bipinnatus Cav.
( 문 )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강 )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 목 ) : 초롱꽃목(Campanulales)
( 과 ) : 국화과(Compositae)
( 속 ) : 코스모스속(Cosmos)
( 개화기 ) : 6월~10월
( 꽃색 ) : 분홍색, 백색, 붉은색
( 형태 ) : 한해살이풀
( 크기 ) : 높이 1.5~2m
( 분포 ) : 관상용으로 재배
(1)특징
코스모스는 속명의 Cosmos를 그대로 사용한것이며 희랍어의 Kosmos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2)잎
잎은 마주나기하고 2회우상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고 엽축과 나비가 비슷하다.
(3)꽃
꽃은 6-10월에 피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6cm 정도이며 혀꽃은 6-8개로서 연한 홍색, 백색, 연분홍색 등 끝이 톱니처럼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황색이고 열매를 맺고, 총포조각은 2줄로 배열되며 각각 8개의 포편으로 되고 외편은 밖으로 퍼지며 예두이다.
(4)열매 : 수과는 털이 없고 끝이 부리같이 길다.
(5)줄기 : 높이 1-2m이고 털이 없으며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 藥名 ) : 추영(秋英)
( 이명 ) : 코스모스의 다른 이름은 추영[秋英 치우잉 : 중국(中國)], 코스모스[コスモス, 아키사쿠라, 오오하루샤기쿠:オオハルシャギク: 일본(日本)], Cosmos
코스모스의 지상부를 추영(秋英)이라 하며 약재로 쓴다.
(1)採取
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뒤에 절단한다.
(2)성분
비타민A 유사물질, 비타민 B군, 57%의 탄수화물, 단백질 및 기름 등이 있고, 꽃에는 로비닌이 함유되어 있다.
( 性味 ) : 고(苦), 한(寒)
( 主治 ) :
◈목적종통(目赤腫痛) : 눈이 벌겋게 충혈(充血) 되고 아픈 병증.
◈옹창종독(癰瘡腫毒)
옹창(癰瘡)과 종독(腫毒)이 겸한 증상, 살갗에 생기는 외옹(外癰)이 곪아 터진 뒤 오래도록 낫지 않아 부스럼이 되는 병증. 궤양(潰瘍)의 일종이다.
( 효능 )
청열해독, 명목, 소종, 목적종통,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 종기, 옹창종독을 다스리는 코스모스
◈( 효능해설 )
청열해독(淸熱解毒) : 열독(熱毒) 병증의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을 이르는 말임.
명목(明目) : 눈을 밝게 하는 효능임
소종(消腫) :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세계에 널리 관상용으로 분포되어 있다.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傳令使)를 들라면 맨 먼저 들국화, 그다음으로 고추잠자리 등을 든다. 그러나 가을이 왔음을 가장 확실히 알려주는 것이 바로 코스모스다.
코스모스는 국화과(菊花科)에 속하는 꽃이다.
우리말로 "살사리꽃" 이라는 이름을 붙여 놓았다.
가을에 피는 들국화와 코스모스는 유사한 속성이 많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가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6cm이고 6∼8개의 설상화와 황색의 관상화로 구성된다.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색·흰색·붉은 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총포 조각은 2줄로 배열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부리 모양이다. 염색체 수 2n =24. 개화기는 6-10월이다.
코스모스 잎이나 줄기를 비벼 코에 대어보면 특유의 향과 냄새가 난다. 코스모스는 여타 다른 국화과 식물에 비해 총 폴리페놀(polyphenols) 과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함량이 많은 편이다.
이들 성분은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 즉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노란색 계통의 식물색소로, 항산화 기능 외에 항균·항암·항바이러스·항알레르기 및 항염증 활성을 지니며, 독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 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청열해독(淸熱害毒) 작용이 있어 눈이 충혈 되고 아픈 증상에 약용으로 사용하며, 종기에는 짓찧어 참기름과 혼합하여 붙인다.
종기에 짓찧어서 참기름과 함께 혼합하여 붙이면 효과가 있고, 눈이 충혈되고, 붓고 아픈 증상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코스모스에 대해서 <중국본초도록>제 9권 159면 4366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추영(秋英)
( 기원 ) : 국과(菊科=국화과: Compositae) 식물(植物)인 추영(秋英=코스모스: Cosmos bipinnatus Cav.)의 전초(全草)이다.
( 형태 ) : 일년생 초본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0.6∼1.5m이다. 잎은 어긋나며 드물게 2회(二回) 우상분열(羽狀分裂)하고 열편은 선형(線形)이며 전연(全緣)이다.
두상화서(頭狀花序)가 단생(單生)하며 엽액(葉腋)에서 부터 나고, 꽃의 직경은 약 5cm이며 양성(兩性)이고, 설상화(舌狀花)는 홍(紅), 백(白), 분(粉), 자(紫) 등의 색(色)이 있으며, 관상화(管狀花)는 황색(黃色)이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며 선형(線形)이고 익으면 흑색(黑色)이 된다. 화기(花期)는 7∼10월이다.
( 분포 ) : 중국 각지의 정원에서 재배한다. 멕시코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 채취 및 제법 ) : 7∼8월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뒤에 절단한다.
( 기미 ) :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 효능 ) : 청열해독(淸熱解毒), 명목(明目), 소종(消腫).
( 주치 ) : 목적종통(目赤腫痛). 외용(外用): 옹창종독(癰瘡腫毒).
( 용량 및 용법 ) : 9∼15g. 외용시(外用時)에는 생품(生品)을 찧어서 환부(患部)에 붙이거나 또는 적량(適量)의 향유로 쓴다.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맛은 쓰고 차다.
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뒤에 절단한다. 청열해독(淸熱解毒), 명목(明目),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다.
목적종통(目赤腫痛)을 치료한다.
사용량은 9~15그램을 물에 달여서 복용한다. 피부 종기에는 생으로 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말린 것 적당한 양을 가루내어 향유에 개어 바른다.
▣ <두산백과사전> 에서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 학명 ) : Cosmos bipinnatus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6cm이고 6∼8개의 설상화와 황색의 관상화로 구성된다.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색·흰색·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총포 조각은 2줄로 배열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부리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 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비슷한 종류로 꽃이 황색인 것을 노랑코스모스(C. lutea) 라고 한다.]
코스모스는 청열작용이 있어서 눈이 충혈되고 붓고 아픈 증상에 9~15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종기에는 전초를 생것을 짓찧어 참기름과 섞어서 환부에 붙인다.
▣차(茶)와 건강 (천지일보 2018.10.17 )
[눈의 피로에 좋은 코스모스꽃차]
코스모스는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길가에 재배하거나 야생으로 자라며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꽃은 8~10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핀다. 연한 홍색, 백색, 분홍색 등의 여러 가지 색깔이 있으며 비슷한 종류로 꽃이 황색인 것을 노랑코스모스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 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 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찬 성질이 있어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를 맑게 하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예로부터 코스모스는 종기 치료제로 사용되었을 만큼 항염작용이 뛰어나며, 눈이 충혈 되거나 붓는 증상에 코스모스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칼슘 성분이 들어있어 갱년기 여성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코스모스는 본초강목에 맛은 쓰고 차며 청열해독 효능이 뛰어나다고 전한다.
[코스모스꽃차 만들기]
1 ) 꽃의 꽃대를 잘라 깨끗하게 손질한다.
2 ) 소금물에 먼지를 제거를 한 후 물기를 없애준다.
3 ) 저온과 중온으로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4 ) 수분이 완전히 제거되면 가향처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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