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목."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루카 6, 35)
헛된
기대감이
만들어내는
아픈
현실입니다.
기대감은
기대감으로
깨어집니다.
기대하고
바라는 것을
내려놓을 때
더 좋은 것을
만납니다.
살아가는 일은
우리가 먼저
바라지 말고
베풀 때
만나게 되는
복음의
선물입니다.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을 때
얻게 되는
참된 사랑의
나눔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라시는 분이
아니라 먼저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베푸시는 마음이
세상을 밝히는
진정한
빛입니다.
베푸시는
시간을 살다가
우리는
주님께로
돌아갑니다.
베푸시는
사랑이 없었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이해할 수도
사랑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베푸시는
오늘이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주님의 사랑
앞에 우리의
오만함을
내려놓습니다.
그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됩니다.
행복은 그래서
나누고 베푸는
감사입니다.
행복은
헛된 기대가
아니라
마음을 여는
나눔의
시간입니다.
그에게
잘해 주고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베풂이
참회의 삶입니다.
기도하는
선물의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카페 게시글
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9.12(목)한상우 바오로신부님
노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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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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