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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스크랩 24시간이 모자란 사람들을 위한, 생활 속 건강 팁!
아름다운 그녀(서울) 추천 0 조회 143 15.01.28 10: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4시간이 모자란 사람들을 위한

생활 속 건강 팁!


운동을 진~짜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무리 바빠도 꼭 시간을 내는데요, 여러분들은 요즘 '운동' 얼마나 하고 계신가요? 학생도 직장인도 너나 할 것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은, 운동이 '해야 할 일'의 뒷순위로 밀려나기 일쑤입니다.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하루 동안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건강한 습관 다섯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굳이 헬스장에 가지 않더라도,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습관부터 알아볼까요? ^^



밖에서 걷기엔 조금 추운 겨울이지만, 걷기가 좋은 운동법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밖에서 걷는 것도 좋겠지만, 실내에서 틈날 때마다 다리를 움직여 걸어보세요. 짧은 계단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오르내린다든지, 아니면 양치를 하는 2~3분의 짧은 순간에도 열심히 걷는 겁니다. 




걷기는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도 해소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마른 사람이 걷기 운동을 하면 식욕이 왕성해지고 소화력까지 향상된답니다.


무작정 걷기보다는 만보기를 차고 다니면 얼마나 걷고 있는지 확인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만보기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앱도 많으니 원하시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만보기 앱 추천 ★




MOVES - 주머니 혹은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기만 하면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도 아이폰의 내장센서만으로 걸음 수와 이동 경로를 기록합니다. 단,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빠르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만보기 for Health Care - 앱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매일의 걸음 수를 체크해줍니다. 전 세계 사용자들과 걸음 수를 비교해 순위도 알려주는 특징이 있으며, 걸음 수를 비롯해 소모 칼로리, 거리, 속도, 걸음 빈도 등도 표시된다. 특히 다른 앱보다 정확하다는 평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은 매일 2L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막상 종일 꾸준히 물을 마시는 것이 실천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억지로라도 습관을 들이기 위해 오늘 당장, '개인 물병'을 준비해보세요. 텀블러도 좋습니다. 물을 담아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으면 됩니다.


 어릴 적부터 항시 물 마시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는 프랑스 사람들을 보면 물 마시기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1인당 물 섭취량은 1.5L로 한국인 물 섭취량의 약 1.5배에 이릅니다. 그리고 2012년 이후, 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비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프랑스랍니다.


★ 물 마시기 앱 추천 ★




물 음료 - Water Your Body - 처음 시작할 때 본인의 몸무게와 키를 입력하면 하루 동안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이 나옵니다. 그리고 물을 마실 때마다 표시를 하면 마신 양이 나오게 됩니다. 원하는 시간과 횟수를 입력해 알람을 설정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Plant Nanny - 게임처럼 물을 마실 때마다 화분에 물을 주는 앱입니다. 체중과 활동량을 입력하면 필요한 수분섭취량을 알려주고 키울 씨앗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앱에는 씨앗을 키우는 재미가 물 마시기와 더해져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뭔가요? 떡볶이, 빵, 과자 등이 아니신가요? 조금 더 건강한 습관을 위해, 간식을 바꾸길 추천합니다. 여러 간식 중에 특히 '견과류'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심장병 등 여러 질병의 위험까지 낮춰 준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은 물론 몸속의 염증까지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고요. 




하루에 섭취하는 견과류의 양은 일반적으로 호두 2개 정도, 아몬드는 5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견과류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여러 종류의 견과류를 조금씩 섞어서 성인 손 한 줌 양만큼 포장해 많이 나오기도 하죠! 하루 총 권장량은 25g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견과류라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소금 또는 설탕이 듬뿍 가미된 가공 제품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사실, 기억하세요. :) 




우리가 정말 놓치기 쉬운 식사 습관 '밥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현미밥이랑 채식 챙겨먹기보다 더 어렵다는 꼭꼭 씹어 먹기!!! 대체로 다 그렇잖아요. 특히 남성들이 더 심한 편이고요. 제 남편도 그렇거든요. 연애할 때도 늘 천천히 먹는 제가 무안해질 정도로 밥을 후루룩 마시던 이 남자~ 지금까지도 핀잔 듣고 있습니다. 




참 힘들지만, 5분 뚝딱 식사 한 번 바꿔보는 거 어떨까요? 열심히 씹으면 뇌의 포만중추에 존재하는 히스타민성 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음식을 충분히 먹었다고 느끼기 쉽게 됩니다. 따라서 과식의 위험이 줄고, 음식물이 위에 도달하기 전에 뇌에서 먼저 소화액을 분비하도록 해 음식물이 위에 달했을 때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얼마 전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녀 개그우먼이 밀가루를 끊으면서 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미녀든 미녀가 아니든 밀가루를 끊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자주 먹는 간식거리는 죄다 밀가루에, 요즘은 하루 한 번 밀가루 음식으로 끼니 때우는 것도 보통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탄수화물은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의 근원이지만, 탄수화물도 좋은 것을 골라서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문제는 바로 '정제된 탄수화물'이에요. 이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뇨, 고혈압 또는 비만을 야기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즉 밀가루는 누구에게든 공공의 적이 되는 것이랍니다. 밀가루 끊는 게 너무 힘들다면, 우선 절반으로 줄여보세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운동을 찾아서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여건이 안 될 땐 건강한 생활 습관을 먼저 실천해보자고요. 물론 이 다섯 가지도 결코 쉬운 건 아닙니다. 그러나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게 어디 있나요. 간식을 바꾸고, 천천히 먹고, 많이 걷고 조금만 신경 써서 매일 실천하면, 바쁜 하루지만 몸은 좀 더 상쾌한 상태가 될 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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