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5사단의 숫자를 각지게 해서 표현했으며, 베이스인 오각형은 화랑의 정신인 인, 의, 예, 지, 신을 의미한다. 그리고 바탕의 녹색은 평화와 이상, 백색은 단일민족과 백의민족의 순결, 마지막으로 외곽선은 철통같은 방어진을 의미한다. 뭔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예전 마크보다는 낫다. 1970년 이전의 부대 마크는 마치 용처럼 생긴 25 숫자 사이에 붉은색 하트[3]가 있었으며, 이 하트는 전우애를 상징했다고 한다. 참고로 사단마크가 꽤나 단순해서 만일 전시에 포로로 잡히면 소속부대를 바로 들키게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우리는 감악산
기상받은 민족의 방패
언제나 무쇠같이
타오르는 왕성한 투지
줄기찬 사기속에
이룩된다 자유와 평화
우리들 가는곳에
휘날리는 승리의 깃발
아 아 여기한데 뭉친
대한의 간성 25사단
아 아 여기한데 뭉친
대한의 간성 25사단
첫댓글 "저 강은 알고 있다"
어느 25사단 병사의 추억록을 캡쳐했습니다. 맹호
보병 제25사단 70연대 3대대 1중대 1소대
시절의 제 글이
여기에 있을 줄이야,
방갑습니데이,
김포군 양촌면 구례리뒷산에서 훈련받을때생각이나네요 각소대별로 간이화장실만들어서사용하던군시절이야기요
우리도 땅르어느정도파고 4개정도에화장실만들도 긴나무세워놓고요 마대포대둘러서 간이화장실만들고요 앞에는
문도없고요 어느정도대변이차면묻어놓고옆으로 이동해서화장실만들고요 지금생각하니 많이웃음나오네요
화장실앞에지나가면 남들에 밑에게다보이고요 남자들끼리니참다행이엿지요
감악산 부대에서 교육받으셨나요?
야전 군대 다 그렇게 보냈지요.
미군처럼 제대로 된 간이시설도 없던
열악했던 그때 그시절 . 맹호
아련하네요
감악산 유격장 김치찌게 ~
해충과 싸우며 밤샘 근무하던 지오피
임진강 물길따라 내 마음 떠나 보낼떄
왕릉 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초라하던 경순왕릉
깡퉁막사엔 황소바람 불어와 물까지 얼었고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멈추지 않음에
개구리복 입었던 곰시~
앤과 함께 했던 밀림여관 ~
할머니 닭발집 등등 ~
비룡25사단 흑룡 부대 지금은 청룡으로 바뀌었다고 들었네요
놀부짱닝. 안녕하세요.
팝송방에서 여러번 뵈었는데 반갑습니다.
감악산 유격장은 지금도 그 자리어에 있고,
주변국도가 확장되어 몰라보게 변했습니다.
Gop에서도 근무하셨군요. 경순왕릉도 지금은
민간도 들어가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비룡부대는 깡토막사는 지금 모두 신막사로 변했겠습니다. 한동안 적성과 연천가는 국도를
이곳저곳 다니기 위해 많이 다녔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기대합니다. 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