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초,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핸드볼 여초부 우승!,
수영 종목에서도 동메달 3개 획득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충북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이병희) 핸드볼 팀이 지난 4월 6일에 열린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삼보초 핸드볼 팀은 4월 5일 한벌초와의 경기에서 42대 5의 큰 점수차로 승리하였고, 4월 6일 금천초와의 경기에서도 29대 8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3월에 열린 1차 평가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삼보초 핸드볼 팀 감독을 맡고 있는 교사 송성헌은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보초는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도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 증평 삼보초등학교 수영부는 지난 4월 6일에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서 수영부는 박효주(6학년) 학생이 여자 초등부 자유형 100m, 여자 초등부 자유형 50m, 김정욱(4학년)학생이 남자 유년부 접영 50m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3개를 획득 했다.
지도교사 박정훈은 “출전 학생들이 평소 뛰어난 집중력으로 기록 단축에 힘써왔으며, 그 노력의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실력으로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삼보초 교장 이병희는 “학업과 운동 모두를 열심히 해내는 우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우리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