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햇님이 방긋합니다
기온은 높진 않아도 비온 후라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네요
매년 쓰러지는 글라디올러스
심는 거 패스하려다가 안쓰는
긴화분이 있어서 깊이 심었더니
건재합니다
발아가 쉽지 않던 키낮은 천인국
메사레드가 한송이 피었습니다
메사피치노랑은 발아가 더 안되어서 레드4 개 심은 한가운데 피치1개 심었네요 ㅎ
씨앗 달리아도 활짝 피구요
여러 품종의 메리골드 중 노랑꽃이 참 이쁜 키낮메리골드입니다
겹자하라 다른색은 다 죽고
라즈베리리플만 다른 한군데서 자라고 있구요ㆍ겹못지않게 이쁜 홑도 22년 채종분이 있어 파종했눈데
5색이 다 나와주네요
꽃두리님표
겹채송화도 미모를 자랑합니다
올해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홑에키3색도 생명줄 보전코자
유난히 이쁘게도 피었습니다
자꾸 쓰러져 키낮은 에키로 대체하려고 파종ㆍ 다른데서 자라고 있거든요
자꾸 쓰러지는 다른애
스타플록스
한비짝에 그냥 휘이익~
뿌려둔 곳에서 안엎어지고
잘 자라네요 ㅎㅎ
씨달리아 노랑과 진핑크색 사이에있는 노랑이 두 색의 변종으로 핑크가 살짝 가미된 노랑으로 폈습니다
매년 파종하지만 빼 놓을수 없는애
당아욱ㆍ여기선 월동이 안되어
한해는 화분에 2뿌리 심어 골방에서 겨울나고 봄에 심었는데
키도 나보다 더 큰 완전 꽃나무가 되더군요
하루 중 젤 많이 보는 애들입니다
비 맞은 후라 싱그럽습니다
즐건 일요일 보내세요~~
첫댓글 비 온 뒤 햇님 맞고 방긋 웃는
이뿐 꽃들이 싱그럽네요🫶🏻🧡
겹채송화 가운데 펫트병은 어떤
용도에용? ㅎ 화분하고 너무
잘 어울려요 👍
나 닮아가는 꽃두리님
매의눈으로 봐부렀네요 ㅎㅎ
패트병의 용도는 음...
저 화분이 몰탈과 옥자갈을 이용 손수 만든건데요
키가 조금 낮아(깊지않아) 강한 직사에 흙이 금방 말라버려요
물도 잘 안 먹고...
그래서 물 마니 안줘도 되는 채송화를 심었지만 아무리 채송화라도 물이 부족하니 꽃도 잘 안달고 그래요ㆍ 그리하여 가운데 패트병 박아두고 가끔 한 번씩 채워주니 꽃도 저리 잘 핍니다 ㅎㅎ
@자연애(경기) 와 ㅎ
저두 따라해볼래여 ㅎㅎㅎ대박 🫶🏻
@꽃두리(경기) 패트병이 거슬린다면
채송화 심기전에 패트병을 반으로 자르고 박은 후 모종을 심거나 직파한다면 채송화가 자라면 패트병을 거의 가려줘서 티가 덜 나겠지요? ㅎㅎ
난 그냥 안자르고 그냥 박았어요 물 한 번 덜 주려고 ㅋㅋ
비 온뒤 ᆢ
꽃들도 생글 싱글 ~~~
사람도 싱글 벙글 ~~~~
조르바님카페는 바글바글
허니님 복송은
다글다글
세모함게시판은 와글와글
@자연애(경기) 표현이. ㅡㅡㅡ완전 짱 대박 입니다. 맘에. 쏘옥 듭니다요
@영표(양평) 자연애네 장미엔 청벌레가 우글우글 ㅋㅋ
오늘 삽목 해 놓은 판때기에서 핀셋으로 허벌나게 잡았네요
분홍찔레만 유독 잎이 없어지고 누렇게...삽목 실패인가? 하고선
눙깔을 들이대서 보는데 헐...벌레들이 ㅎㅎ
@자연애(경기)
이맘때. 되면 할미꽃이 잎이 제법
있는데요 꼭 배추벌레같은 것들이 엄청 붙어있어요ㅡ징그러
그래서 오늘 잎파리들은 모조리
싹뚝싹뚝 잘랐지요. 먹을잎이
없으니 벌레가 없겠지요ㅡㅡ
장미에 붙은벌레도 엄청 징글 ㅡ
아직도 면역이 덜 생겼나봐요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네요
겹채송화도 엄청 예쁘게 키우셨네요
저는 겨울보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결국 다 사라졌지만요 ㅋㅋ
겹채송화는 일년초인 것 같습니다 ^^
꼼꼼하고 정갈합니다~~~
채송화에 눈길이 자꾸만 갑니다요^^
채송화에 눈이 자꾸 가는 건 수국님의 나이가 익어간다는겁니다 ㅎㅎ
@자연애(경기) 근가봐요.매화꽃님이 주신 은배초사이에 채송화한개가 박혀있길래 빼내서 화분으로 옮기고
정아님이 보내주신 구름국화 모종속에 겹채송화가 보여 꺼내 화분으로 옮기고 .ㅋ
2개 만들어놨는데.자연애님 큰화분보니 이뻐서 큰화분에 심고 톡톡 끊어 꼽아놔야겠어요.
채송화도 삽목 잘되거든요^^
@수국이네꽃밭(화순) 꼬자불면사라부러 ㅋㅋ
근데요 수국님표 왕메리골드가요 이상하게 핍니다 ㅋㅋㅋㅋ
@자연애(경기) 왕메리골드가 아니지요? 분명 파종은 왕메리했는데 ㅎ 내가 그런걸 실수할린 없고 ㅋㅋ
@자연애(경기)
@자연애(경기) 올해 저도 저렇게피는 몇놈이 보이는데.아마도 코코메리골드와
판타스틱메리골드가 교잡된것 같아요.ㅜㅜ.저런 애들이 없었는디..
작년에 같은 꽃밭구역에 심었더니만..
못난이는 꽃을 따주세요~~~
@수국이네꽃밭(화순) 못난이 따 버리면 꽃 한 개도 없게 되는데요? ㅋㅋ
전부 다 저렇게 핍니다..그러니 물어보지요 ^^
나야 뭐 담에 보면 되지만...
동네 꽃 좋아하는 할매네 ...
꽃송이가 내 주먹만 하다고 키워 보시라고 모종 드렸는데 ㅋㅋ
@자연애(경기) 오메..어찌까..ㅜㅜ
내 꺼 포트에 담아놓은거 한20개 되는디.지대로 된 꽃 피믄 보낼께요.
엇그제 세놈 완전 이쁘게 펴서 지인 줘붓거든요.꽃필때까정 쪼매 기다려봐용~
@수국이네꽃밭(화순) 보내지마요 ㅋㅋ
심을 곳 없어요 진짜로 ㅎㅎ
이제는 있는거 꽃피는 걸로 만족...여름까지 꽃 심고 그러고 싶지 않네요 ㅋㅋ
@자연애(경기) 자연애님꺼 아니고
꽃좋아하는 할매꺼..포트에 있응께 빼서 심기만하믄 되요.근디..코코가 꽃피어야한디..한20개중 5개 꽃폈는데.3개는 코코2개는 잡종..ㅜㅜ
@수국이네꽃밭(화순) 그 할매도 지금 정신없어요
미루던 집을 지금 한창 짓고 있어요
이 더운날에...뭐 짓는 건 인부들이 하는거지만 ㅎㅎ
정중히 사양합니다 ^^
@자연애(경기) 네..그럼 알았슈~~~
글라디올러스 방법 잘 배웠습니다.
내년은 저도 해볼랍니다.
유투브의 어느 여자분이 그렇게 키우니 쓰러짐이 거의 없더라고 하더군요
올해 글라디올러스. 일찍 두개심고 나중 늦게 심고
했더니. 일찍 심은것은 꽃이
이쁘고 늦게심은것은 장마후에
필려는지요 그럼 쓰러짐 을
면할수 있으려는지요
어린애 들은 짱짱 합니다
겹 이라고 심은 채송화가
혿으로 나오구 있어요. ㅠ
채송화가 왜 그럴까요
홑으로 피면 홀대 받는디 ㅋㅋ
와우, 싱그러움 그 자체네요!
모두모두 이뻐요. 이쁜애들 많이 데리고 사시는 자연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