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gar....
Vintage....
Cuba.....
Love....
그리고...
쿠바 아바나(Habana)의 구시가지 풍경
카리브해를 바라보는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방파제 길 말레콘(Malecon)
아바나 방파제에서...사랑을 속삭이는 젊은 연인들....
그리고 또 하나.....
듣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는 이들의음악도 빼놓을 수 없을것입니다....
이슬비가..죽기전에 꼭~가보고싶은곳이기도합니다...
Cuba.....
담배는 끊었지만 가게되면 꼭 쿠바산 시가를 피우며..이음악을 다시듣고싶습니다...
쿠바음악의 전설로 남을 이름...
Buena Vista Social Club
오늘같은 지독한 더위속 한여름에 들어야만 더욱더..
어울리는 노래..
이들의 노래는 부르는게아니라..
음악의 실타래를 가슴속에서...술술 풀어내는...노래...
해변의 푸른 파도에 노래를 실어 파도타기하는듯합니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영화 오프닝송..
Chan Chan 입니다..
연인을 만나러가는 설레이는 마음을 노래한곡입니다..
**음악소개.....
미국의 기타리스트 라이 쿠더(Ry Cooder)가 기획했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는 1930, 40년대 아바나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쿠바 음악을 재현한 것이었다.
쏜과 볼레로(Bolero)를 비롯한 쿠바 음악의 가장 매력적인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노장 뮤지션들을 찾아냈다.
최고령의 멤버 콤파이 세군도(Compay Segundo)는 쿠바 음악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90의 나이에 리 쿠더라는 제작자의 눈에 띄어 명반인 <부에나 비스타 클럽>을 만들었다.
다섯 살 때부터 시가를 피웠다는 거리의 악사...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소리의 달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프란씨스코 레필라도(Francisco Repilado)라는 본명으로 ‘Chan Chan’을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어 낸 작곡가이자 뛰어난 기타리스트였다.
또한 ‘동료’라는 뜻의 ‘Compay’와 ‘두 번째’라는 뜻의 ‘Segundo’로 만들어진
예명답게 매력적인 저음으로 화음을 노래하는 가수이기도 했다.
앨범에서 그와 함께 쿠반 볼레로의 명곡 ‘Veinte Anos(20년)’를 노래했던
오마라 포르투온도(Omara Portuondo)는 ‘쿠바의 에디트 피아프’로 각광받았던
세계가 인정하는 디바였다.
우리나라 음악팬들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브라임 페레르(Ibrahim Ferrer)는
50년대 최고의 쏜 가수 중 한 명으로 그의 목소리는 그룹의 음악에 특별한 색채감을 더해 주었다.
그 외에도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피아노 연주로 쿠바 음악 특유의 아름다움을 보여 준
루벤 곤살레스(Ruben Gonzalez)
산티아고의 사자’라는 별명을 지닌 가수이자 기타리스트로
Chan Chan 의 메인 보컬로 나섰던 엘리아데스 오초아(Eliades Ochoa),
쿠바 음악의 깊은 풍미가 담긴 유명한 트럼펫 연주를 들려주었던 마누엘 ‘과히로’
미라발(Manuel ‘Guajiro’ Mirabal) 등 주요 뮤지션들이 당시 일흔에서 아흔에 이르는 고령이었다.
쿠바 음악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에그렘(Egrem) 스튜디오에서 6일 만에 라이브로 녹음을 마칠 수 있었던 것도
이들 전설적인 노장들의 연륜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출처..네이버카페및 블러그에서 발췌합...
이러한 음악의정수가 바로..
재즈의 리듬에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리듬이 가미된 재즈를
아프로 쿠반 재즈(Afro-Cuban Jazz)라고 합니다.
아래는 Buena vista social club의 미국 카네기 홀에서 연주한
공연 동영상한편더 추가합니다...
###태풍 오기전 지독한 더위입니다..
한여름밤.... 이슬비의 이노래한곡이 더위를 조금삭혀줬으면 합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쿠바의 애환이깃든 음악을덕분에 감상합니다..
이들의 음악풍은 애환도 경쾌하게 만드는재주가 있는거같습니다...
오 이슬비님 멋집니다
에프로쿠반짜즈....
이슬비님 멋을 아시네요
오늘 미국팝만듣던
모미지는 개안했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재즈를 좋아하다보니..
미국의 음악을 쿠바만의색깔로 다시만들어 독창성을 높였다고해야할까요...
카리브해의 멋진모습이 여유와 낭만이넘치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감독이 만들어서 아내랑 보게되었는데 너무나 음악이 좋았어요
그런데 이영화 상영전에 브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이 내한공연을 했더군요 ㅠㅠㅠ
천추의 한이 되더군요 ,
저도 너무 음악에 무지해서...그분들을 못봤네요...
지금은 볼수도없는 분들이되었으니....
처음 부에나 시디 출시 됐을때 사고 아직도 여름만 되면 차에서 듣는 저의 베스트앨범입니다 . 모히토 한잔 이슬비님과
마셔볼까요 ?^^
역시..멋을 아시는분...얼음조각 몇개넣은 모히토 한잔과...찬찬 한곡끝날즈음이면 ..
더위가..확 달아나겠지요...
Buena vista social club 앨범 많이사랑해주세요...
저는 lp판을 한점구해봐야겠어요...
예전에 이곡을 찾으러 청계천 다리밑 배고픈 배 움켜지고 싸구려 짜장으로 허기를 달래며 이곳저곳을 누비던 때가 있었지요 ...아쉽게도 LP는 없네요CD는 있구요~^^*
쿠바와 담배 자동차 그리고 왠지모를 끈적함과 사랑~^^*
아끼는 랜턴을 꺼내어 턴테이블 옆에 끼고 불을 당기면 쿠바의 이름모를 까페에 온듯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수는 없지만 비슷한 냄새는 날듯 합니다 쿠바에 빨리 다녀 오소서~^^*
쿠비와재즈선율을 를 좀더느끼려면 그렇게 찿아헤메면서 구할때 진정한 재즈맛을 알수있을것 같아요~~~여름엔 재즈가 궁합이 맞는거같습니다~~~더운날 들으면 몸이편해지니까요
@이슬비 (정연욱*함안) 요즘 날씨때문에 더욱 끈적거림이 있어요
언제 서울 오시면 연락 주세요 ~^^*
홍대에 째즈바 좋은곳을 알고 있어요
@야호/신현재/구로구 온수동 크아~~~시골촌넘 그런데가서 주눅들어 우짤라구요~~ㅎ
@야호/신현재/구로구 온수동 이분들 LP판 은 인연되면 구하실때 한점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