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철 , 가족관계 13-2, 어머님의 사랑

[최희자]

민철 씨가 맹장수술 할 때 마음이 아프고 염려 해주신 어머니가 있어서 민철 씨는 행복하다.
수술 할 때 와보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며 영양제라도 맞라고 돈 25만원을
우체국에 가서 현금으로 25만원을 부쳐 왔다. 부쳐주신 돈 잘 받았다고 전화 드렸다.

민철 씨는 빠른 회복으로 영양제도 맞지 않았고 병원의 도움과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병원비도 들지 않았다.

어머니께서 부쳐주신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어머니께 전화 드렸다.
어머니께서 민철 씨가 필요 할 때 쓰라고 하신다.
이십오만 원을 민철 씨의 통장에 입금 하였다.
어머니의 정성으로 부처주신 돈이 유익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

민철 씨가 이웃사랑 선교 나들이를 마산으로 간다.
민철 씨가 그곳에 갔다가 어머니 집에 간다고 하니 어머니께서 집에 오고 싶으면 와야지 하신다.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금 느껴본다.

2013. 5,27 일지 최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