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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2.06%로 하락
11월21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8.95(-2.06%) 포인트로 종가인 1375.8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44억300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33(-3.28%) 포인트로 종가인 364.0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7억304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28종목이 상승했고, 673종목이 하락, 108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종목이 상승, 100종목이 하락, 11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공업, 자원, 서비스, 부동산 건설, 금융업 전 업종이 하락했다.
제 4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 12월11일에 개통식
태국과 라오스 국경 사이를 흐르고 있는 메콩강에 가설되는 4개째 다리 ‘제 4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Thai–Lao Friendship Bridge 4, Thai : สะพานมิตรภาพ ไทย-ลาว แห่งที่ 4)가 12월11일 개통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 4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치앙컹(Chiang Khong)군과 라오스 북부 바께오도(Bokeo Province) 후워이싸이(Houayxay)군을 연결하는 전체 길이 약 630미터, 폭 14.7미터의 다리로 건설비 16억 바트는 태국과 중국이 반씩 부담했다.
공사는 중국 철도 5국과 태국의 꾸릉톤 엔지니어링의 공동 사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당초에는 2012년 개통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늦어졌다.
■ 치앙컹군 (Amphoe Chiang Khong, Thai : Thai : อำเภอเชียงของ)
치앙콩군은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동북부에 위치한 군(암퍼)로 현재는 국경에서 배로 메콩강을 건너면 라오스의 버께오도 후워이싸이군에 입국 할 수 있다.
2013년에는 아시아 하이웨이 3호선인 제 4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가 완성될 예정이다.
메콩 상류는 선박 항행 협정에 의해서 보이차(普洱茶)로 유명한 중국의 푸얼시(Pu'er City)에서 라오스의 루앙프라방까지 전체 길이 886킬로미터 구간에서 자유 무역이 가능하다.
한편, 치앙컹에서 치앙센을 경유해 중국의 징훙시(景洪市)까지 배가 운항되고 있다.
또한 라오스 측의 후워이싸이(Houayxay)군은 태국을 경유해 입국하는 유럽 여행자의 왕래와 태국에서의 일용품 물자가 북부 라오스로 유통되는 마을로 번창하고 있다.
태국과의 국경은 현재 페리로 밖에 건널 수 없으나 2013년 12월에 ‘제 4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가 완성되어 육로로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 국경을 넘어 라오스에 입국하고자 할 때에는 태국 측을 넘어 라오스 이미그레이션에서 온 어라이벌 비자(on Arrival Visa)를 취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비자를 취득하지 않아도 라오스 측에 입국할 수 있다. 많은 여행자들이 태국 측에서 이 국경을 건너 라오스에 입국하여 라오스의 다른 도시(루엉프라방, 루엉남타, 웽짠)에 메콩강 수로나 육로로 이용하고 있다.
미얀마 다웨이 경제 특구, 태국 기업의 사업권 파기, 양국 정부가 개발 주체로
미얀마 정부는 21일 방콕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태국이 종합 건설업 최대기업 이탈리안 타이 디벨럽먼트(ITD)에 부여하고 있던 미얀마 남동부 다웨이(Dawei) 경제 특구의 개발 사업권을 파기한다고 발표했다.
다웨이의 개발은 향후 미얀마 정부와 태국 정부가 절반 출자하는 특별 목적 사업체(SPV)가 주체가 되며, 2014년 전반에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와 다웨이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다웨이의 소규모항 2곳 건설’, ‘경공업을 위한 공업단지 개발’에 대해 사업자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ITD의 지금까지의 투자액은 특별 목적 사업체가 보충했으며, ITD는 도로, 항만 등의 건설에 60억 바트를 투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기자 회견에는 미얀마의 노동부 장관은 태국의 니왓탐롬 부수상 겸 상무부장관, ITD 사장 등이 출석했다.
다웨이는 말레이 반도 밑의 서쪽에 있으며 심해항의 개발과 태국과의 육로 연결로 안다만해, 인도양과 타이 만, 남지나해를 연결하는 물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TD는 2010년 11월 다웨이에 심해항, 제철소, 화학 콤비나트 등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미얀마 정부로부터 사업권을 얻었지만 자금부족으로 사업은 거의 진전하지 않았다.
쌀 수출, 중국과 정부간의 거래 합의, 가격은 미공표
태국과 중국은 정부간의 거래로 태국에서 백미 120만 톤과 타피오카 90만 톤을 하얼빈시의 국영기업에 수출하는 계약서에 조인했다.
니왓탐롬 부수상 겸 상업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중국에 수출된 태국 쌀은 중국 내에서 판매나 소비되는 것 외에 궁핍한 나라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수출가격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시장가격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공항 철도 차량 조달, 입찰에 중국과 캐나다 등도 참가
쑤완나품 국제공항과 방콕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 ‘에어포트 레일 링크(에어포트 링크)’를 운행하고 있는 SRT의 피라칸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이번 달 7일에 열린 특별 위원회에서 4량 7편성 차량의 신규 조달 계획을 승인했다는 것을 밝혔다.
내각회의에서 승인을 받는 대로 올해 안에라도 외국 기업 5~6사에 의한 입찰이 실시될 전망이라고 현지 신문이 전했다.
구입 예산은 당초 예정하고 있던 52억 바트를 밑도는 48억 바트이며, 구입처는 당초 현재 차량 및 운행 시스템을 납입한 독일 씨멘스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공정한 경쟁을 확보하기 위해 운수부의 지시를 받아 중국, 스페인, 캐나다 등의 기업에도 입찰에의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2대 철도 차량 메이커 중국북차집단(CNR)과 중국남차집단(CSR)이 응찰할 전망이며, 두 개 회사 모두 차량 가격은 1량에 7,000만~8,000만 바트 정도로 저가격을 무기로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납기도 18개월 정도로 조기 인도를 어필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철도 차량 대기업 CAF가 응찰을 예정이며, 이탈리아에 납입 실적이 있는 차량 가격은 1량에 8,000만~9,000만 바트로 중국제보다 약간 높으며 납기는 24개월 정도이다. 캐나다의 철도 차량 대기업 본바르디아도 입찰에 관심을 나타내보이며 아프리카 등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차량을 납입한 독일 씨멘스의 제시 가격은 1량에 1억3,000만 바트 정도이며, 기존 시스템과의 정합성, 품질을 매도로 해서 재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이용 차량이 도어 개폐시에 큰 소리를 내는 것이 문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입찰에서는 전동식의 개폐 시스템을 도입한 모델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철도 업계의 정보통에 따르면, 이번 조달 차량은 정부가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동부선 고속 철도’에 노선 연장하는 것이 가능한 모델이 된다.
BEAMS, 방콕에 기간 한정 점포
의류나 잡화품의 셀렉트숍을 전개하는 BEAMS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기간 한정 점포 ‘BEAMS 100 DAYS STORE’를 방콕 도내 빠툼완 지구에 있는 씨암파라곤에 출점한다고 발표했다.
행사 기간은 이번 달 2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를 예상하고 있으며, 캐쥬얼 웨어, 액세서리, 가방, 골프 웨어, 아트 잡화 등 오리지널 10개 라벨을 중심으로 하는 폭넓은 상품을 취급한다.
이번 점포는 아시아에 있어서의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시도로 보디고 있다.
정권당이 상원 개헌안 판결로 헌법재판소에 맹반발
헌법재판소가 11월20일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원의원 관련 개헌안을 위헌이라고 하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21일 정권당 프어타이당은 “사법에 의한 입법부에 부당 개입이라 판결은 받아들여지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그리고 헌법재재판관 가운데 이 안건이 요구하고 있는 상원의원 선출 방법의 변경을 위헌이라고 판단한 5명에 대한 파면을 요구함과 동시에 불경 용의로 호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프어타이당의 설명에 따르면, 이 안건은 이미 국왕의 승인을 얻기 위해 왕실 측에 제출되었는데, 이 단계에서 헌법재판소가 이 안건에 대해 부당하게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것이 불경죄에 해당된다고 한다.
게다가 프어타이당은 헌법의 전문 개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헌법 개정을 요구해 나갈 자세도 밝혔다.
전문 개서안은 지난해 7월에 헌법재판소가 “이러한 헌법 개정에는 국민투표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나타낸 것으로 제 3 독회가 연기된 상태이다.
이 개헌안은 상원의원의 선출 방법을 변경해 150석 전 의석을 선거로 선택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임명 의원(현재 상원의원의 약 반수를 차지)이 없어지면 상원은 체크 기능을 잃게 되어 특정 세력이 의회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선출 방법 변경은 헌법위반이다”고 판단했는데, 이것에 대해 프어타이당은 “개헌은 헌법 아래에서 국회의원에게 부여된 권한이다”고 주장했다.
태국 동부에서 돈놀이 업자 등 2명이 살해당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영시 반경 동부 라영 도내에 있는 민가에서 살면서 돈놀이 업자 태국인 남성(38)과 이 남성과 아는 컴퓨터 수리공 남성(36)이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집안에 있는 금고는 열려 있었으며 안은 비어 있는 상태였다.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은 집에 누군가가 침입해 돈놀이 업자 남성을 총으로 위협해 금고를 열게 한 후에 남성을 사살하고 함께 있던 컴퓨터 수리공 남성도 입막음을 위해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돈놀이 업자 남성은 최근 도내의 간부 공무원 아내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 주었지만 이자를 지불을 하지 않았다는 정보가 있어, 채무자가 빚을 갚는 것이 곤란해 남성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시킬 방침이다.
병원을 노린 절도 혐의로 태국인 남성을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빠툼타니도 등 태국 중부와 동부에 있는 병원에서 절도를 반복한 용의로 태국인 남성(33)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남성은 조사에 대해 환자의 친척인 것처럼 가장하고 병원에 들어가 병실에서 잠든 사람 등의 소지품을 훔쳐왔다고 진술했다.
치앙마이에서 한국인 5명 체포, 온라인 도박으로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은 11월20일 북부 치앙마이시의 민가를 수색해 불법적인 온라인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20, 30대의 한국인 남성 5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체포된 사람은 장모씨(31), 이모씨(30), 정모씨(26), 한모씨(20), 서모씨(25)를 포함한 5명이었으며,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치앙마이 넝허이 군내에 약 4개월 전부터 한국인 전용 인터넷의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해왔으며, 1일 70만 바트 이상의 매상이 있었다고 한다.
청부업자의 총격에서 다행히 목숨을 구한 경찰 중령, 목을 매달고 총을 발포해 자살
5일 방콕 도내 민가에서 살고 있던 태국인 경찰 중령 남성(46)이 계단의 난간에 목을 매단 상태에 머리에 권총을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 중령이 목을 대달고 스스로 권총을 머리에 쏘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한 중령은 올해 8월에 방콕 도내를 사이클링 중에 총격을 받아 부상을 당한 적이 있었으며, 이 사건에서는 중령의 장모(63)와 장모가 고용한 남자가 살인가 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중령은 아내에게 종종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것을 참기 힘든 장모가 살인을 기획했다고 보이고 있다.
중령은 사건 후 총상으로 재활훈련을 받으며 휴직 중이었다.
방콕에서 인도로 가는 여객기 안에서 시가총액 3,400만 바트의 골드바 발견
외국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기내를 청소하던 종업원이 시가 110만 달러 이상(3,400만 바트)의 골드바(Gold Bar) 24개를 발견했다고 엠타이뉴스(MthaiNews)가 전했다.
이것은 방콕을 출발해 파타나로 가는 제트에어웨이즈 여객기 화장실에 숨겨져 있었으며, 인도 캘커타 공항에 착륙하기 전에 발견되었다.
인도의 관세 당국의 말에 따르면, 이 골드바는 2개 봉투에 넣어져 있었으며 1봉 당 12개의 골드바가 들어있었다고 한다.
현재 책임의 소재를 나타내는 인물이나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관세 당국이 골드바 모두를 보관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인도에서는 정부당국이 올해 들어 금에 대한 관세를 3배로 끌어올렸기 때문에 금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보석사기 피해, 외국인 여행자의 불평 증가로 단속을 강화
11월21일 관광 스포츠부 쑤왓 사무차관은 보석점에서 저가의 상품을 고가로 여행자에게 강매하고 있는 문제를 수사하도록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요청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러한 사기행위가 가장 많이 보고되고 있는 곳은 남부의 휴양도시 푸켓이며, 이 사무차관은 "외국인 여행자로부터 많은 불평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에만 30건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콕에서도 "쌈러(툭툭이) 운전기사에게 이끌려 보석점에 갔다가 가짜를 구입하게 되었다"고 하는 피해신고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ㅅ와디캅...ㅎㅎ
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