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기도를 소리 내서 하면 더 새겨지고, 강력해지고, 진짜 날쌘 검이며, 빛을 계속 쏴버리는 것이며 완전 100% 영양섭취다. - 조호남 목사님
1
말씀은 희한해요 여러분이 귀신을 쫓을 때
속으로 “주님 귀신 쫓아주세요 귀신아 나가라”
하기보다 말씀은 선포할 때
능력이 나타나고 힘이 있어요.
예수님이 귀신을 쫓을 때 속으로 하지 않고
“이 악하고 더러운 귀신아 나오라.”
말로 명령했잖아요.
내게 어떤 약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계속 들려주면 믿음이 생겨요.
선포된 말에 성령이 역사해요.
아무것도 염려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아뢰라 했잖아요.
그런데 묵상하고 있으면 효과 없다.
어떤 사람이 염려가 있으니
속으로 “아무것도 염려 말고 기도와 간구로
주님 염려를 없애주세요. 없애주세요.”
하다 보니 이 말이 자기 염려와 섞여서
효과가 없고 여전히 염려가 잡아먹더래요.
그래서 거기서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셔서
선포를 하기 시작 했대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룁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지켜주시옵소서
평강으로 지켜주시옵소서 평강아 임할지어다.
평강아 임할지어다. 어둠을 주는 귀신은
예수 이름으로 떠날지어다.”
선포함과 묵상함과 차이가 있어요.
2
그래서 유대인들은 주야로 말씀을
읊조리고 조용히 안한대요.
암송이란 소리 낸다는 뜻으로
우리가 방언하면서 속으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묵상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보다는 말씀을 선포할 때 하나님이 듣고,
내 영혼이 듣고, 귀신이 듣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가지고 선포하며 기도하세요.
“평강아 임할지어다.” 명령도 하고
다양하게 소리를 내라.
그럼 염려가 없어지고
귀신이 떠나고 자유케 되요.
예수님도 해질 적 많은 사람을 고치실 때
말씀으로 소리로 귀신아 나가라. 고치셨고
제자들도 소리로 “은과 금은 없으나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입에서 날 센 검으로 ‘팡’ 쏴야 해요.
선포할 때와 묵상할 때는 다르니
특별히 묵상하고 응답 받을 때는 묵상으로 하고
집에서 성경을 소리 내서 읽고,
기도도 소리 내서 하라.
선포에 위력이 있어요.
그래서 말씀은 살아있다는 거예요.
속으로 웅얼거리는 것도 말씀 묵상에
도움은 되나 어둠을 대적하려면
어둠이 사라질 때까지 소리를 내야 해요.
“더러운 악한 귀신아
예수님께서 너를 저주하신다.
너는 이미 심판을 받은 놈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이 더러운 귀신아 나가라.” 하면 없어져요.
영과 영의 싸움이고 어둠은 빛을 못 이겨요.
빛을 계속 쏴버리는 것이다.
3
이걸 모르고 방언만 묵상만 하면
마음의 변화가 별로 안 될 수 있어요.
구체적 회개는 입으로 고백해야 해요.
입으로 했기에 그 죄에 대해 생각이 ‘팍’ 나요.
누가 들을까봐 묵상으로 많이 하는데
묵상하면 내 마음에 새겨지지 않아요.
소리 내야 마음에 새겨져요.
그렇게 말씀 기도, 선포기도를 하면
여러분 기도가 달라지고, 삶이 달라지고,
심령이 달라지고, 자연히 변화되며,
내 기도하는 시간이 즐겁고
기도 때 승리하게 되요.
묵상은 귀신이 안 들어요.
그래서 소리 내서 하는 거예요.
성경에 기반을 둔 내 영혼에 대한 기도
완전 100% 영양섭취죠!
“주의 보혈을 마십니다. 성령의 불로 임하소서”
30분도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이 훨씬 달라지고 깨끗해져요.
영의기도를 하는 사람을 보면 달라졌어요.
그만큼 먹었고 하늘의 영양소를
집어넣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기도는 자주 보고 읽고 했기에
반복하다보니 외워져서
말씀기도가 자연히 나와요.
그 말씀이 기도 중에 표현되고
기도를 즐기게 되요. 왜 평안하니까!
느낌이 오니까! 힘이 생기니까!
귀신이 소름끼치면서 나감을 느끼니까!
체험이 있게 되요.
소리를 내서 하면 더 새겨져요.
더 강력해져요. 진짜 날쌘 검이에요.
아멘!
24. 4. 19 금요 밤 말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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