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부엉부엉이이
안녕여러분
2일전 새벽4시 글을썼다가 출처에 여성시대를 안써서
그때당시 바로 수정할수 없는상황이였써서
부털될까봐 과감하게 지워버리고 다시쓰고있는 쫄보에여
댓글 달아준 2명의 여시분계셨는데....잘못쓴거 말해줘서 감사하다구 전달못하고 지워서 미안해요
ㅜㅜ멍청한 저는 지우고나서 깨달았어요..
자동저장된줄알고 과감히 지웠는데
자동저장안되있네요?....눙물...
1.계기
엄마와 동생은 해외여행이 처음이였숴요
많은것을 경험하게 해주고싶었던 박여시는 패키지여행도알아보고 자유여행도알아봤지만
불만족스러웠어요
그러던중 지점장님께 태국은 개인가이드가 싸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일정 : 12/15~12/20 (4박6일-실제로는 4박4일)
- 같이떠난사람 : 엄마, 동생, 나
- 특이사항 : 전 일정 개인가이드
2. 비행기표
저는 타이항공이용했숴요
타이항공조아염 밥도주고 간식도 줘요 한국인스튜어디스도 있숴요
밥은 모두다 태국냄새가 났어요 하지만 먹을만했숴요
가격은 3달전에 예약하면 10만원은 더싸답니다 ㅠㅠ
3. 개인가이드&여행사
내가 지점장님께 추천받아서간 여행사는 ...낫티투어에요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매우작은 여행사입니다...
이런 개인가이드 쓰는 태국여행사 많으니깐 잘비교해보고 가길바래여
<예약순서는이러했답니다>
홈페이지에 일정표올리고 이런 일정으로 하면 얼마인지 물어봄
문의사항도 한번에 싸그리올렸슴
↓
전화가 옴.
촌티님이 일정부분수정해주고(불가한부분)
문의사항 답변해주고
여행사에 포함시켜서 결재할것을 합의함
합의OK 되면 아래와 같은 인보이스가 날라옴
<당시 촌티님의 댓글>
<혹시 몰라서 입금내역>
당시 나는 방콕1박 호텔은 아고다가 더싸서 아고다로 예약했고
여행사로 예약한건 중간에 촌티님과 대화내용 보면 알수 있숴요
가이드는 내가 후기전체 다 읽어보고 선택했었어요(하지만 여행2일전 강제변경됨^^..)
<개인가이드의 좋은점>
1. 개인가이드의 승용차로 움직인다 - 매우편안함, 에어콘 빵빵 시원하다, 이동시 잠쿨쿨
2. 내 일정을주고 가이드가 그대로 다닌다 - 가이드가 시간조정다해줌
3. 한국어를 하는 태국인가이드 - 민원처리원활(호텔관련), 음식점추천(음식추천), 다른태국인과 소통가능
4. 가이드가 사진찍어줌 ㅋㅋㅋㅋ
5. 가이드가 태국의 역사는 물론 태국관련 내용전부설명 다해줌
-소 득수준, 태국집가격, 학업수준, 관심사등등
<개인가이드의 나쁜점>
1. 자유여행 / 패키지 비해 비싼가격
2. 개인가이드 밥안사줘도 되는데..다니다보면 자꾸사주게됨.. 예상치못한 지출
4. 숙소
내가 짠 일정은
3박 - 파타야 통부라빌라 - 스튜디오룸 1박 2,000바트 + 엑스트라베드700바트 =1박 2,700바트(조식3인포함)
(현재환율로 91,000원 정도)
1박 - 방콕 더버클리 프라투남 - 트리플룸(더블+싱글) = 1박 143,318원(카드결제금액)
통부라는 여행사에서 예약
더 버클리 프라투남은 아고다에서 개별결제했음!
5. 일정표
<출국,12/15~2/16>
저녁 9시 25분 비행기라서,
회사갔다가 반차쓰고 퇴근해서,
집에들렸다가 가족들만나서 공항으로 슝 갔어여
뒤에가 타이항공 비행기에여
태국 국적기(?)래요
새우와 닭 중에 선택하라고하는데
새우가 더 맛있어여 새우선택하쉐요 둘다 태국맛이납니당
그리고 도착은 태국시간으로 1시 40분쯤에 도착했디만
유심을 사러 갔을땐 3시반이 였답니다^^
입국심사 하.....이렇게 오래기다린건 처음입니다...
새벽이라 창구 6개만 열어놓았고여
태국에서 사용한 AIS 전화버노에여
가이드와 테스트해봤는데
굿!! 잘되여
가이드와 4번출구에서 만나서 가이드차타고
숙소도착하니 5시였고...^^
깨끗한 숙소사진 ㅂㅂ
짐던지고 바로 딥슬립했숴요
숙소사진은 다음편에 나올듯해여
숙소수영장에서 생쇼한 사진이많거든염
바로 다음날아침!!!
첫날일정은 매우빡쉐여
사실더 많았는데 가이드가 잘랐어요^^
하지만 잘라도 지옥이였어요 너무나 빡세구요
12시쯤 먹은 아점은 가이드의 추천으로
닭국수+팟타이를 먹었숴요
한국의 삼계탕이랑 매우유사해요
고수는 당연히 뺏어요
여시에서 1일 1땡모반하라고해서
진짜그렇게 하고왔숴요
수박주스는 사랑이자나
일정표에 오타났네여 통부라에서 악어농장까지는 대략 40분이걸려요
밥먹고 대략 1시쯤 악어농장에 도착하였습니돠
악어농장라고 악어만있는건 아니였숴요
기린도 가까이서 볼수있고 백호랑이도 가까이서볼수있구 그래서 좋았어요
동생은 동물애호가라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악어쇼도 있는데 그냥 볼만해여
악어쇼가 끝나면 팁을 걷어요 태국은 어디서든지 팁을요구해여
분명 돈내고들어왔는데도 말이져
이와중에도 중국인들은 진상이에요
다들일어나서 시끄러운 목소리로 떠들어서 넘나 화가났어요
우리도 어디가서 어글리코리안하지말자고 다짐해써요
악어농장 입구에서 인증샷
악어농장을 본후에는 눙눅빌리지로 갔어요
악어농장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숴요
눙눅할머니가 가꾼 눙눅빌리지
가이드가 설명해줬는데 까먹었숴요
사진찍느냐고 정신이 없었숴요
눙눅빌리지에서 정원구경 + 민속쇼구경 + 코끼리쇼구경 할수있어요
민속쇼는 건너뛰고 차라히 정원에서 사진한컷 더찍는거 추천할게여 코끼리쇼는 재밌었숴요
자세히 보면 목도리도마뱀있어여
동물모형이 많아서 사진찍을맛 나여!!굿굿
눙눅빌리지 차타고들어올때 지나오는길이에여
하 여기진짜이뻐요
사진 1000장찍어여
앞뒤옆모습 전부전부
다리타고 쭉오면 쉽게만날수있는 장소에요
위사진의 바로옆길 길따라서 계속이어져있어요
전망대처럼 올라올수있는곳 꼭대기에여
계속 한길이에여
홍새 넘나귀여워여
이런 동물모형 진짜마나여 사진찍을맛 나쥬
위에 정원구경하다가
시간맞춰서 코끼리쇼를 보러가요
미리가서 코끼리랑 미리사진찍는것도좋아요
쇼한번끝나면 100밧=3300원 내고
코끼리랑 사진찍을수있는 포토타임주는데
꼭!!!!꼭하세요!!!꼭!!!!아깝지않아여
코끼리가 포즈취해주는데
다들배운 포즈가있나봐여
이건 복불복인데 저는 여러 코끼리가 골고루 한번씩 총5번포즈 해줬어요
동생은 2번했숴요
사진도 카메라주면 태국인이 찍어서주는데
이건비추에여
초점이 ^^ 어디갓나여
한명씩 돈내고 하고 한명은찍으세여
ㅇ얼굴이 매우신나하고있는데 너무신나서가림
엄마 동생 저 전부다 한번씩했어여
사진은 엄마가 제일 잘나왔어요
왜냐하면 동생과 제가 찍었으니깐
나와 동생은 태국인이찍어줬거든요
초점 도망
눙눅빌리지 입구에서 인증샷
다들 잘따라오고 있나여
그 다음은 코끼리 타러갔숴요
눙눅빌리지에서 차타고 5분걸렷숴요
이건솔직히 비추에요
진짜 너무나 더럽구 코끼리와 아저씨가 모두 지쳐있는 곳에서
정말 5분? 도 안되게 타는거에요
코끼리털반지도 사라고하는데 안사면 조련사 얼굴표정이 더안좋아져여
여행사 통해서 가는거면 비추비추
좋은곳 있다면 따로 예약하세여
코끼리 한번타보는거의 의미를 두면될듯해여
코끼리 다타면 코코넛 주스를 줘요
맛없어여 버렷숴요
다시 10분정도 차를 타고가니
황금절벽사원이 나왔숴요
여시에서 이포즈하라고 해서 했숴요
중국인이 이상한사람 보듯이 쳐다보고있엇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 날이상하게 쳐다보던 중궈런
울엄마 따라쟁이
이렇게 하니깐 한 6시 쯤 되었숴요
우리의 알카쟈쇼는 8시부터 시작하는데 아직저녁도 먹지못했숴요
황금절벽사원 -> 알카쟈쇼 장소 까지는
대략 50분 정도걸렸어요
원래 가려던 식당이있었는데 시간이 넘나 촉박해서
알카쟈쇼 옆 주차장 앞에 쫘르르 야외식당있는 곳에서 급하게 저녁을 먹었어요
뿌빠뽕커리? 이거 넘나맛잇찌만
넘나 비싸다고 하네여^^
그래도 4인분 될정도로 낭낭하게 시켰는데 3만 5천원정도 나왔어요
여행왔으니깐 막먹을거에여
뿌빳뽕커리 이거안먹었으면 2만원 정도 나왔을거래욤..
알카쟈쇼 VIP석에서 보세여
이건 여행사 통해서 가세여
바로 앞에서 2번째줄에서 봤어요
자리 가운데 위치해서 봤숴요
VIP석은 음료수도 줘요 1시간 10분정도 보는데 편안하게 봐요
알카쟈쇼 넘나재밋습니다 후회하지않아여
언니들 너무나 이쁘구여
알카쟈쇼 끝나면 언니들 다나와서 사진찍을 시간주는데
100바트? 정도달라고해여 안주면화내여
그냥 멀리서 찍었어요
왠지 여자랑찍기 아까운....느낌이 들었숴요
알카쟈쇼 주변은 술집들로 둘러쌓여있어요
자유여행이 부러워질때였어요
저기서 시원하게 맥주한잔 하고싶었지만
엄마가 많이 피곤해하셔서 못그랬어요
동생과 자유여행으로 다시오자고 약속했숴요
우리의 일정은 아직안끝났숴요
ㅋㅋㅋㅋ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에 들려서
간식과 간단한 화장품을 구매했숴요
망고는 여기서 산 망고가 진짜 세젤맛이였어요
꿀바른줄 알았어요
센트럴 페스티벌 앞에 트리
다리가 저렇게 안긴데 갤럭시6라서 저렇게 나왔숴요
이렇게 12/15~12/16 이 끝났숴요
다음은 12/17 요트편이에요
다시돌아올게요 안녕~~~
혹시 문제가 있을경우ㅜㅜ
...다시쓸자신이없숴여...
바로수정하겠습니다...
2탄 바로가기에오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72741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강제변경은 일정이강제변경된게 아니라 내가선택한가이드를 여행사쪽에서 바꿔버렸단얘기였구오ㅎㅎ 일정도 가이드가수정해주긴했는데 워낙 빡세서 그대로 하려면 매일오전8시에 출발해야한데서 같이수정했숴요 뺀일정은 갈시간이없어서 다시못갔어요ㅎㅎ 가이드가 고객일정을강제적으로 변경하진못해요 다 협의하에 변경되요^^ 가이드밥사주는것과 같이먹는것 전부의무가아니에오 저희가워낙친하게 지냈고 고마워서 같이먹기도하고 사준거에오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07 00:35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넹넹 가이드가 태국도착할때부터 공항4번출구앞에서 제이름들구기다리구오ㅎㅎ그때부터 쭉가이드 차 타고 이동했어오ㅎㅎ
여시야 ㅠㅠ 나 대왕연어인데.. 여시야 혹시 힙색 어디꺼인지 알수있엉?
답변이늦어서 미안해오 웨스트백은 링크걸어놓을게요 여기서샀어요ㅎㅎ http://m.gabangpop.co.kr/app/product/detail/262355/0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밥먹을때 매번 메뉴주문해주느냐고 같이들어와서 자리잡아주고 주문해주고그러시는데 저희는 그순간 같이앉아먹자고했어서 다른분들은어뜨케하는지ㅜㅜ얼마주는지는모르겠어오..도움이못되서미안해요 즐거운여행되세요여시♡
[태국개인가이드] 여시 고마워용!!!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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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늦어서미안해요ㅜㅜ 남자가이드 여자가이드선택가능해요ㅎㅎ혼자가이드도가능한데..가격이 가이드+차량 가격이라서 3인하나 혼자하나 가격이똑같아요ㅜㅜ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05 20:16
나 부모님하고 방콕 여행하려구 연어질해서 요까지 왔슈 여시여행기 참고해서 다녀오께어 고마워오
와 방콕 파타야 여행 !!! 참고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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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질문해도괜찮아요~
시설은깨끗하구 친절하고 호텔주변에 12시까지 옷.잡화파는 시장같은거 열려서 좋았어요 수영장은이용못해봤구 교통은 가이드가 그러기를 차가엄청밀리는곳에 있다고하더라구용 차로는 이동하기 힘들다했어요
쓰리베드있는곳중에서는 가장나은편이라서 셋이가면 다시이용하구 둘이가면 다른데 더저렴하고 좋은곳이용할것같아요ㅎㅎ
부모님 모시고 태국여행 계획중인데 너무 도움되는 글이야ㅠㅠ 패키지는 가이드가 너무 중요하대서 알아보던중 개인가이드를 알게됐네? 낫티투어 가이드 괜찮지?? 개인가이드는 쇼핑센터 코스있어?? 너무 연어인가ㅠㅠㅠ 답장받았음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