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의 유행어가 전 국민적으로 히트 치 사례 모음>
롯데칠성 – 델몬트오렌지 쥬스 (1989년)
“따봉~~~”
최고일 때 외치던 말 “따봉”.
전국민적으로 엄청난 유행어와 함께
최고일 때 외치는 감탄사로 쓰였던 단어.
하지만 “따봉”의 히트에도 불구하고,
상품컨셉에 충실하지 못한 나머지 상품은
1993년까지만 제작되고 판매 중지 되었던 사례이다.
롯데리아 – 크랩버거 (2002년)
“니들이 게맛을 알아?”
기존 젊고 아름다운 배우들이 장악했던 CF계를
실버세대의 CF모델들까지 영역을 넓히게 할 수 있었던 광고.
노인과 바다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로
“니들이 게맛을 알아?’
라는 유행어가 크게 성공 하였던 광고 사례.
제품의 컨셉에 충실 하여 유행어와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한 캠페인.
비씨카드 (2004년)
“아빠 힘내세요”
IMF 금융위기 때 유행했던 노래. “ 아빠 힘내세요.”
이 노래는 1997년 MBC 창작동요제에서
입상곡으로 뽑혔던 노래로,
비씨카드에서 CM송으로 송혜교와 함께 등장하여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광고이다.
시기적으로 나라가 힘들다 보니
현재 상황의 분위기와 아이디어가 잘 맞아 성공했던 케이스.
KT IPTV QOOK (2009년)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인기방영드라마 “아내의 유혹” 내용을 이용하여
티져형식의 TVCF광고를 집행하여
많은 궁금증을 유발했던 광고.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이 이 단어가 KT IPTV를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단어와 접목시켰고
또 하나의 유행어를 탄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KT 기업광고 olleh (2009년)
“Olleh!”
현재 TVCF 중에 에니메이션 광고로 olleh 라는 광고를 하고 있다.
현재 wow(감탄사) 보다 더 좋을 때 olleh(wow보다
더 좋을 때 쓰는 감탄사)라고 외친다는 내용의
이번 광고를 보고 처음에 언급했던
델몬트오렌지쥬스 “따봉”이 생각 났다.
좋을 때 외치는 “따봉”
더 좋을 때 외치는 olleh!
다소 무겁게 진행되는 여는 기업 PR광고보단
새롭고 가벼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번 광고
여러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탄사의 탄생이 나올지 기대 해 본다.
첫댓글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재미 있는 광고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