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가 1만명을 돌파해 [탈북난민 보호 운동본부]가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오후 6시부터 기념대회를 갖었다.
1999년 3월말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탈북난민보호 UN 청원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전 현정권의 모르쇄와 사회의 냉대 속에서 [1천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2001년 5월까지 2년 여동안 [1.180만]명의 서명을 받아 제네바 UNHCR과 뉴욕의 UN본부에 전달하던 그 때, 중국 정부의 난민지위 거부에도 불구하고국내 입국 탈북민이 수년 만에 1만 명이나 넘게 된다는 것을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그러나 2007년 1월 3일 하나원 입소 기준으로 국내 입국 탈북민이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1993년까지 탈북인사는 모두 641명에 불과했고,
1998년까지 5년동안 306명이 늘어 947명에 불과했으나,
국내 입국 탈북민들이
1999년에 148명
2000년에 312명
2001년에 583명이 늘어 2001년 말까지 겨우 1.990명이 되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2002년에 1.139명
2003년에 1.281명
2004년에 1.894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다각적인 핍박이 시작됨으로써
2005년에는 1.383명
2006년에는 다시 크게 증가하여 10월 12일까지 하나원 수료 기준으로 1.578명이 되었고,
그이후 연말까지 수료자 550여명을 포함하여 2006년 입국자가 드디어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2007년 1월 3일 현재 하나원 입소자를 합하여 국내 입국 탈북민이 모두 10.113명이 된 것입니다.
탈북난민이 1만명이 넘는 큰 의미는 바로 이두가지 때문입니다.
첫째: 공화국을 탈출해서 한국(남조선)에 가서 사는 인민이 1만명도 넘는' 다 란' 발없는 이' 말이 북한 주민들 사이에 두루 퍼지는 위력이 김정일 폭정의 권위를 무너뜨릴 만큼 대단한 위력이 있을 것이라는 점 입니다.
둘째: 1만 명이 넘는 탈북민들이 [자유를 찾아] [살길을 찾아] 남으로 남으로 [따듯한 남쪽나라] [자유 대한민국] 품으로 들어와 안착하고 새 삶의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김정일의 간담이 써늘 할 것이며 이들(탈북민)이 알게 모르게 북한으로 전하는 남한의 발전상과 풍요러움을 시시각각 전하여, 받아본 북한의 친인척과 이웃의 입과 귀 그리고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여, 북괴의 김정일 왕조국가 1인 세습독재가 급기야는 [흔들리며] 무너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