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광주에 있는 전남대병원에 입원을 하였다.
삶방에 회원님들 하고 친한분들 한테 삶방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몇 분들은 자기 일 처럼 걱정을 하여 주시고 위로를 하여 주시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함을 전합니다.
사실은 막상 입원을 하여 환자복을 입으니, 자연스레 환자가 되어 마음도 약하게
된다. 그,것이 인간의 심리이다. 이제 나이도 있고하여 마음이 약 해 진다.
이게 인생의 살아가는 과정인가 보다
그래도 상태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 간단하게 약물치료를 하고 ,일박을 하고 퇴원을
하여 귀가 하였다. "말 한디로 천량의 빛을 갚는다는 " 옛 속담이 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니 정말 맞는 이야기 같다.
아들이 화순의 전남대 병원에 있어서 많은 위안이 되고 마음이 한결 가볍게 놓였다.
아침에 멍하니 침대에 누워 있는데, 수간호사님이 들어 오신다. 이야기인 즉
아들이 근무하는 '화순전남대 병원장님'의 위로와 격려의 선물까지 전한다.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는 마음이 약하기 마련이다. 또 조금 있으니, 광주의 전남대 병원장님이
수 간호사 몇분들과 함께 친히 병문안 인사를 오신 것이다. 나같이 미천한 사람의 환자
에게 까지 .......
그 공직의 박봉에 어렵게 서울에서 대학을 보내고 가르치느라고 허리가 휠것 같은
마음으로 자녀들을 가르쳤는데 ,자녀들의 도움을 늙으막에 받는거 같습니다.
더 더욱 감사를 드리는 것은 아들이 전남대병원에 있어 치료비가 반정도의 절감이
됩니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우리같은 서민들이야 호주머니 사정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이제 나이를 드니 병원에다 돈을 갖다 줄일만 남아 있습니다 ..ㅎㅎ
아들이 광주의 전남대 병원에서 근무를 한 경력이 있어 ,아마도 찾아 오신 모양이다.
나를 담당하여 치료를 하여주신 '주치의사님'을 비롯하여 다른 여타 의사님들 그리고
간호사님들의 친절한 간호속에 치료를 마치고 귀가를 하였다.
인간이란 이렇게 약한 존재 같지만 주위의 사람들의 따듯한 위로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된지를 정말로 많이 느꼈다. 나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이제 부터는 각별한 위안을 드려야
겠다는 마음을 가져 본다. 나이가 드니 철이 드나 본다.
삶방에서 글로 서로을 걱정을 하여 주시고, 저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하여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항상 따뜻한 글로 그리고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가 오는 노후를 보냅시다. 감사함을 진심으로 전합니다.
며칠이면 추석이 다가오는데, 즐거운 추석 맞이가 되시고,저도 이제는 더 더욱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책을 보면서 좋은 글도 쓰고, 가을을 맞이 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순에서 동구리(용상) 배상
첫댓글 이제야 알게 되어 죄송합니다
빠른 쾌차하심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로글로 소통하는 꿈나그네님.....
이해하고도 남슴니다
선배님!퇴원을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석잘지내십시요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퇴원을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법도리님 ........
추석과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시기 바람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삶방에서 같이 늙어가입시다. ㅎㅎ
동구리님의 좋은 소식이 반갑고 흐뭇한 아침입니다.
행복한 나날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카페에서 멋있는 노후를 보냅시다
추석도 잘지내시기 바람니다
동구리님, 건강하게 편안하게 잘 지내시길요~
매화향기님 감사합니다
위로와 격려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동구리선배님 퇴원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드립니다.
글쓰시는일 좀 천천히
건강 챙기시길 빕니다.
추석 명절도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내일처럼 걱정을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 것은 시간을 보내고 머리를 쓰게큼 하니 아주 즐겁습니다
병원에서잘 치료받고 퇴원하셨네요
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로와 격려에 ......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훌륭한 아드님을 두셧군요
아무나 훙내내지 못하지요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학교를 보내고 힘들때에는 어려웠는데....
키워노니 도움이 됩니다
오고가는 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큰병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아드님 덕을 톡톡히 보셨군요
이 또한 행복이 아닐는지요
감사합니다
노후에는 자녀들의 도움을 받고 사나 봅니다
자손을 잘 두셔서 노후에 복을 누리시며
병이 그만하셨으니 다행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염려와 위로 그리고 격려에 힘이 솟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드님도 잘 키우셨고
별일없다니 축하드리고
만사튼튼
잘 해보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글쎄 키워노니 도움이 됩니다
추석명절에 즐겁게 지내시기 바람니다
병원 생활이 길지
않아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혼자사는 놈이 몸까지 아프니 한때에는 심란하였습니다
가볍게 치료를 하고 퇴원을 하였습니다
선배님 자녀분들도 모두 효심이
많아 노후에 복이십니다 얼른 쾌차하시어 행복한 여생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로와 격려의 말슴에 사촌보다 더 났습니다
아이구야!...
이제서야 소식을 접했습니다...
큰병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더군다나 효심이 깊은 자녀분들 덕분에 많은 위안이 되셨으리라!..
앞으론 늘건안 건필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석절을 잘보내시기를 그리고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