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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은게 아직 소화도 안 됐는데ᆢ 어느듯 저녁겸ᆢ 뭔갈 먹어야 할 시간~~
소화제 한병 털어 놓고 묵으러 갑니다~~^^
가게는 그냥 소담했다.
그리 크지도 않고ᆢ 작지도 않고~
찬들이 다 맛있다.
낮에 '석천식당'에서도 느꼈지만 이 동네 요리사님들은 간을 잘 맞춘다.
새우장을 여기서 직접 만들었답니다.
그래선지 짜지도 않고 맛있어요.
삼치회ᆢ
여기 삼치회는 부산과 조금 다른듯ᆢ
여사장님 추천방식으로~~
낙지탕탕도 주문 완료.
삼치 구이 ᆢ
살이 살짝 퍽퍽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담백하고 맛있다.
홍합탕.
역쉬 시원해~~
밖을 내담보니 눈이 오네요^^
뛰쳐 나갈 뻔~~^^
어느듯 눈이 그치고ᆢ
여수바다 함 보고 숙소로 고고~~
숙소로 가는길에 갖고 온 와인과 함께 먹을 과자를 사서 숙소 도착~~^^
첫댓글
여수여행 함 합시당~~^^
여수가 전라도라 그런지 다른 지역들보다 찬들이 푸짐하게 나오는 듯 ~~^^
여수~ 가고 싶네요.
신선한 삼치회~ 담백하지요~~ ^^
근데 살이 무르더라구요ㅜㅜ
쫄깃한걸 좋아하는 나는 그냥~~^^
하멜등대 앞 해산물 가게 싸게 많이 즐게요 호객 행위 ㅎㅎ
몸보신 잘 했군요
어쩌다보니ᆢ
메인 삼치회보다는 낙지탕탕이에 더 끌리네요.
전라도의 솜씨가 담긴 반찬들 하나씩 맛보는 재미가 좋겠어요.저도 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