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8일 행복한 화요일의 아침
🌷기적🌷
작은 시골마을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섯 살 막내가 앓아 누운지 여러달 째 아이는변변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병들어갔다.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 만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되었다. "기적이라도 있었으면..제발" 다음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돼지 저금통을 털었다. 모두 7천 6백원 소년은 그 돈을 들고 십리 길을 달려 읍내 약국 으로갔다.
"아이구 얘야, 숨 넘어 갈라. 그래 무슨 약을 줄까?" 숨이 차서 말도 못하고 가쁜 숨만 헥헥 몰아쉬는 소년에게 약사가 다가와 물었다.
"저, 저기..도, 동생이 아픈데 ‘기적’이 있어야 낫는데요."
"이걸 어쩌나, 여기는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그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옆의 신사가 물었다.
"꼬마야, 네 동생한테 어떤 기적이 필요하지?"
"어, 나도 몰라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돈은 없고기적이 있으면 살릴 수 있대요. 그래서 기적을 사야 하는데..."
신사는 7천 6백원으로 기적을 사겠다는 소년을 앞세우고 그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소년의 동생을 진찰한 뒤 병원으로 옮겨 직접 수술 까지 해 주었다. 약사의 동생인 그는 큰 병원의 유명한 외과 의사였던 것이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소년의 엄마가 수술비용을 물었을 때 그 의사가 말했다. "수술비용은 7천 6백원입니다."
기적이란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일어나듯 진심으로 간절히 원하고 열정을 다하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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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환하게 웃는 개나리가 반기고있내요
오늘도 봄기운을 느끼며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첫댓글 산골 후배에게 한 말씀 드릴께요.
아침인사는 방장님이 지정해 준 출석부 담당자가 있으니 출석부가 올라오면
그곳에 안부인사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아침인사 보다
제목을 달리해서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산골 후배님이 감동글로 출석부를 열어 주셨네요
산골 후배님의 기적에 대한 글 사실 여부를 떠나서 감동이네요
울 개띠방에도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는 견우님들에게 어려운 일이 해결 되는 기적이 있기를 소망 하면서
출석 합니다.
출석은 하루에 한 번 인데요.
여기에 하면 불출석이 됩니다. ㅎ
출석 담당자가
따로 있다는걸
모르셨나 보네유~
하루를 무탈하게 보내고 내일 출석을 할수 있다면 이또한 기적입니다.
알았어요
출석부에 출석할깨요
방장님이 산골님 당번정해줄거예요
그날 아침에 8시전에 올려주시면되요
8시이후에 글이안올라오면 그때는
누구든 올리면되구요
댓글에 답글달아주는것도 좋은 모습이
아닐까요
글만 덜렁 올리는것보다 서로안부도 물어보고 좋은날되어요
감사합니다^^
그의사. 양반의
따스한 마음도. 소년처럼 너무 아름답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속에 담아두면 아무도 모르자나요..속병생겨요 지금이라도 속에 있는 걱정거리 친구에게 하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