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루어왕초보 입니다 흑흑 젠장 젠장 ...화천으로 루어낚시를 갔다온지 2틀째 오늘에야 정신을 챙겼습니다 ㅠㅠ 독감을 떠나 완전 사경을 해맸습니다 ㅡㅡ 아침 5시에 출발해서 7시30분에 도착해서 그디어 부푼마음에 좌대에 않아 고모가 내어준 아침밥 닭도리탕도 안먹고 그디어 첫캐스팅~~~ 이게 왠걸 ....루어가 5미터도 안나가구 그만 제 릴에서는 띡 소리와함께 줄이 ....... 완전 엉망진창 ..또 제꼴에 합사줄을 가지구 가서 이게 풀리질 않는겁니다 ㅠㅠㅠㅠ 저녁 7시까지 이것저것 빼구 8시간가까이 햇는데 그중 7시간은 그 지긋지긋한 합사줄만 푼거 같군요 ....아버님이 붕어 밤낚시 하신다구 해서 근처 낚시가게로 달려가 너무 엉킨다하니깐 줄이 느신하게 맷다나 모라나 아흑 부푼꿈은 산산히 무너지구 훌쩍훌쩍 거리던 코에서는 콧물과 함께 고열이 ㅠㅠ 목요일새벽에 철수해 정신차려 보니 일요일이네요 ...역시 루어낚시 만만치 않내요 책과 인터넷을 통해 그리 공부 했것만 입질 한번 못받구 수심이 10미터까지 나와서 윔달아서 햇더만 ...제 소중한 7900원짜리 루어만 7개 날려 먹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슬픕니다 ㅡ.ㅡ 이제 몸을 추스렸으니 다시 한번 도전할까 합니다 ..경기 수도권 근처에 좋은 낚시터 춥지 않은곳으로 강력추천좀 부탁드려요 흑흑 ..... 전 포기 하지않습니다 ~~~ 고수님들 제 릴에 써있길 cf-4000이라구 써있는데 ..이걸 2000이나 1000으로 바꾸는게 좋은겁니까? 알려주세여 흑흑 .....맨날 수도권방 들어와서 징징대기만 해서 ㅈㅅ 합니다 ㅎㅎㅎㅎ
첫댓글 헐~ 몸이 먼저지요~ 그리구 지금은 많이 추워져서 베식이 힘들거요~ 겨울내 몸좀 추스리시구 내년에 하심이....
성남에 많은 분들이 활동 중 이십니다.번출 정출때 참석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