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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직수입상품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
청바지·원피스도 특집展
쇼핑의 맛을 아는 사람은 정기 세일 직전을 노린다. 백화점별로 진행되는 '유명 브랜드 세일'을 활용하면 최신 유행상품을 좀 더 싼 가격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업계는 4월 2일부터 진행되는 봄 정기세일에 앞서 3월 26일부터 '유명 브랜드세일'에 들어간다.
◆'프리미엄 상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어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크리스털라이즈드-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사(社)와 공동으로 'LOTTE 크리스털 슈즈 페어'를 진행한다. 정상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단독 특가상품으로는 탠디 21만3500원, 소다 20만7900원, 고세 20만9300원, 지니킴 19만8000원 등이 있다. 또 26일부터 30일까지 직수입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수입 컨템포러리 대전'을 진행한다. 이자벨마랑·다이앤본퍼스텐버그·ICB 등 해외 유명 브랜드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5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다이앤본퍼스텐버그 원피스 9만9000원, 바네사부르노 원피스 32만2800원, ICB 트렌치코트 18만9000원 등이다. 또 4월 4일까지 전점에서 'UV 화장품 스페셜 컬렉션'을 진행한다. 랑콤 제니피끄 액티베이터 세트 15만원,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UV세트 6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뉴욕 디자이너 라이벌전'을 열고 뉴욕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엘리타하리'와 뉴욕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앤디앤뎁'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엘리타하리 블라우스 19만8000원, 원피스 25만4000원, 앤디앤뎁 스커트 25만6000원, 재킷 43만6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 본점에서는 브랜드세일을 기념해 26일부터 '80주년 축하 서프라이징 상품'을 준비했다. 루이까또즈 미니실크 스카프 2만원, 미소페 숙녀화 7만9000원, 게스 핸드백 5만원 등이다. 남성의류에서는 로가디스 울 재킷을 14만5000원, 아동에서는 파코라반 베이비 원피스를 3만25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청바지·원피스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싸게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그린 스포츠 특집전'을 마련해 아디다스, 리복 등 스포츠 의류·슈즈를 정상가 대비 40~50% 싸게 판매한다. 아디다스의 반팔 티셔츠가 2만원, 리복 러닝화가 3만9000원, 헤드 티셔츠 1만9000원·2만9000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영·진캐주얼 특집전'을 열고 스타일429·시슬리·디젤 등 유명 영·진캐주얼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 스타일429 원피스 13만9000원, CK여성 니트 4만6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이벤트홀에서는 26일부터 청바지 티셔츠 봄 인기 상품 대전을 진행한다. 아르마니진 티셔츠를 13만5000원, 청바지를 32만5000원, 디젤에서는 티셔츠 13만5000원, 청바지를 28만9000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내달 18일까지 젠아트와 라모베, 트리시아 등 주얼리 브랜드를 10∼20% 할인판매하고, 지오앤만싸·지니킴 같은 신발 브랜드를 10% 싸게 내놓는다. AK플라자는 다음 달 2일까지 피혁제품과 남녀 의류, 아웃도어 용품 등을 10∼30% 싸게 판다. 아이파크백화점은 26일부터 봄 정기세일을 시작해 내달 8일까지 패션 잡화와 여성의류, 남성의류 및 골프웨어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10∼5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