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에 매달 1회이상 들리기로 결심한 북한산 국립공원...
단 3명밖에 안 되는데 게다가 1명이 급한 일이 생겨서 2시까지 하산해야 된답니다.
시간 조절은 코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드니 우선
구기 파출소 - 탕춘대 거쳐 향로봉 - 솔밭 간식후 - 선림사까지 함께 하산합니다.
헌데 아무래도 시간은 남고 걸은 양이 부족하니 둘레길로 전환합시다
진관사 입구에서 준호와 통화 - 백화사 입구 그와 만난 후 - 북한산 공원 - 계곡 물소리 따라 걷다가
석양빛이 아름다울 아미타사 - 시구문 통과해 북한산 회귀하니 6시
불광역으로 나와 뒤풀이
오랫만에 100% 만족스러운 장거리를 걸을 수 있던 것은
코스도 쉽고 북한산의 멋진 조망 전혀 겨울답지 않은 시건방진 맑은 날씨덕과
함께 해준 산우들과 호흡이 맞아거겠지...
2월달엔 보다 많은 분이 함께 하기를..


















아래 사진은 12월 25일...
연신내에서 만나 북한산성
절길따라 계곡따라 한동안 오르다가
태고사를 지나 북한산 대피소, 노적봉..
아이젠도 없이 얼음길 통과하고 하산하느라 생고생..
백운대 넘어 우이동까지...
그리고 신설동 만선횟집!!!











첫댓글 북한산에서 월례회를 하면 좋겠습니다!